대전 서구,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 실시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철모)은 지난 4월22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3개월간 2024년도 민방위대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민방위교육은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1~2년 차와 3~4년 차 대상자를 구분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이며, 교육과 체험 실습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한편, 집합교육은 서구청, 서구문화원, 관저문예회관에서 4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오전·오후 1일 2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4월 27일, 6월 1일, 6월 15일 오전·오후 주말 교육이 서구청에서 진행 중이다.

 

민방위 교육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집합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