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 김혜령 회장, 초록우산에 아동 장학금 후원금 전달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 김혜령 신임 회장으로부터 경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 김혜령 회장의 취임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경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정영훈 나눔사업팀장과 전성환 경주후원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의 미래를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김혜령 회장의 나눔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  김혜령 회장은 “회장 취임을 뜻깊게 기념하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경주에밀레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기회에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