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자금세탁방지의 날 맞아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KB국민카드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KB국민카드는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교육실적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자금세탁방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KB국민카드는 이창권 사장 취임 후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효과적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활동을 강화했다고객확인의무 제도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다양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했다더불어 금융 투명성과 자금세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부분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완결성 있는 자금세탁방지 체계의 구축을 통해 자금세탁 행위를 예방하고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