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아카데미에서 에티오피아 항공과 에볼라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도영심 이사장과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항공 한국지사장, 디바바 아브데타 주한에티오피아대사, 엘리자베스 니콜 주한가나대사, 에마프랑스와즈 이숨빈가보 주한르완다대사, 살롬 시자오나 한국겸임 대사인 주일본탄자니아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에볼라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발명국이 아닌 아프리카국가들까지 국내외 원조가 중단되거나 지연된 상황에서 항공운송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 진행중인 작은 도서관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우선 에티오피아, 르완다, 가나, 탄자니아에 조성한 도서관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에티오피아 31개, 가나 32개, 탄자니아 24개 도서관이 이미 조성되었으며, 금년 7월에 르완다에서 처음으로 3개의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었다"고 했다. 2014년 금년 현재는 19개국 153개의 도서관이 조성되었으며 현재 추진중에 있는 몰도바,
▲ 2013 SBS 연예대상 화면캡처 SBS가 방송 3사중 최초로, 올해부터 연말 시상식을 ‘페스티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SBS는 "매년 개별로 진행되던 연말 시상식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은 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탈바꿈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SBS는 "SAF는 한 해 동안 SBS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방송콘텐츠축제로 시상식(가요·연예·연기) 일정이 포함된 것은 물론,SBS 인기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라고 성명했다. SBS는 "이번 행사는 시청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며 "페이스북(saf2014), 트위터(sbssaf), 카카오스토리(sbssaf)의 각종 SNS와 SAF 공식 홈페이지(saf.sbs.co.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SBS는 SAF 각 프로그램 부
최천식 SBS 해설위원이 한국배구에 가장 위협적인 팀으로 ‘이란’을 손꼽았다. 최천식 위원은 “이란은 세계에서도 6강에 들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껄끄러운 강팀”이라며 “그래도 현재 이번에 우리 선수들의 패기와 정신력, 그리고 분위기가 다른 팀보다 좋다. 이 때문에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 못 땄던 금메달을 딸 절호의 찬스”라고 밝혔다. 또 최천식 위원은 우리나라 배구팀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선수로 한선수와 박철우를 꼽고 “둘 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국우승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배구는 9월 29일 오후 5시 8강 플레이오프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 북측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인천뉴스 신창원 기자) 45억 아시안의 축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팡파르 했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오후 7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했고, 세이크 아마드 알 파드 알 사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날 개회사를 한 세이크 아마드 알 파드 알 사바 OCA회장은 “‘아시아경기대회는 모든 아시아인의 대회”라며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경쟁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승리 앞에 겸손하고, 패배 앞에 너그럽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 이전 식전 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1세기 아시아의 신동력 중심지로 떠오르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을 열게 된 것을 300만 시민과 함께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역사와 문화, 아름다움이 숨 쉬는 글로벌 도시, 대한민국 인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 88서울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 별에서 온 그대 (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미국 ABC 채널에 리메이크 된다. 19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ABC 방송국에서 파일럿 오더를 받았고, 소니 픽쳐스와 세부 계약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HB엔터테인먼트는 문보미 대표화 박지은 작가가 리메이크판에 EP(executive producer)의 형태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별에서 온 그대' 미국 리메이크에는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이 제작사로 확정됐고, '쉴드' '엔젤'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리즈 크레프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현재 파일럿 대본을 집필 중에 있다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부터 미국 리메이크를 준비해 왔다”며 “시즌제 미국드라마가 되도록 미국 쪽 제작사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할리우드리포트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 사실을 최초로 전했다. 리메이크 판 남녀 주인공 이름은 제임스와 라크인 것으로 전해졌다.
▲ 신희식 헬리코리아 수석기장 “20세초부터 60세초인 지금까지 하늘에서 비행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특히 40여 년간 무사고 비행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군경력과 사경력을 합쳐 40여 년간 1만 3000여 시간의 무사고로 하늘을 날며 산불 예방과 설악산, 한라산, 지리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 등산로 자재 운송작업, 높은 산중턱 철탑 전선 연결 작업 등 헬기를 타고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로 맹활약을 했던 베테랑 조종사 신희식(62, 충남 계룡시 거주) 주식회사 헬리코리아(대전 대덕구) 운항본부 수석기장의 감회이다. 강원도 설악산에서 비행을 마치고, 추석 연휴를 이용해 지난 5일 오후 서울에 온 신희식 수석기장을 지인의 도움으로 어렵게 만나 서울역 인근 한 식당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난 53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 대전 부락에서 가난한 농부 아들로 태어나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73년 1월 23일 보병에 입대했다. 병 생활을 하다 그해 7월 23일 육군보병학교 특수 간부후보생(준위)으로 입교해 헬기(비행기)와 첫 인연을 맺게 된다. 바로 20세 때부터 군에서 비행기(헬기) 조종사로 활약을 했고, 지난 96년 9월
▲ 제공=오리온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 됐다. 오리온은 29일 ‘초코파이 정(情)’이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하는 ‘2014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情’은 지난 1분기 53위를 기록한데 이어 47위로 올라서 6단계 상승하면서 제과 부문 1위이자 유일한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새우깡과 에이스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국내 대표 브랜드 900여개를 대상으로 BSTI(BrandStock Top Index)를 측정해 매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다.
▲ 사진=KBS뉴스 캡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로 여행을 떠나는 휴가객들이 늘어나면서 캠핑 용품이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품질 불량 등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25일 캠핑용품 관련 피해가 급증하자 이에 대한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를 공개했다. 공개된 상담건수는 2012년 529건에서 지난해 840건으로 58.8% 증가했다. 2014년 6월까지 상반기까지 접수건수는 472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피해가 큰 품목은 텐트가 391건(82.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버너/코펠이 29건(6.1%)으로 뒤를 이었고 테이블관련이 11건, 에어매트 7건, 렌턴 7건, 침낭과 의자가 각각 5건씩 접수됐다. 텐트 관련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은 이유는 제품에 관련된 것으로 텐트 설치 시 폴대가 쉽게 부러지거나 천이 찢어진다는 불만과 방수가 잘 안되고 빗물이 새거나 염색이 불량하다는 불만 등 이었다. 게다가 가격에서도 불만은 이어졌다. 크기나 용도에 따라 가격대가 최저 60만원대에서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경우도 많아 가격대비 품질이 그대로 소비자 불만으로 나타났다.
▲ 한국GM 로고 자동차 제조사인 한국GM의 공식 딜러사가 각종 비용을 대리점에 부당하게 떠넘긴 일명 ‘갑의 횡포’행위를 일삼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정으로 피해 보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한국GM의 한 대리점이 한국GM 공식딜러인 삼화모터스가 수수료, 인테리어 비용 등을 부당하게 전가해 큰 피해를 봤다며 지난 3월 공정위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당한 거래를 당한 대리점 대표가 제출한 신청서를 보면 한국GM측에 모두 3억1600만원 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임차료·이자 공제금 6300만원, 이사비·인테리어비 9300만원, 손해배상금 1억6000만원 등이다. 또한 한국GM의 공식 딜러사 삼화모터는 임대차 조건 변경 강요, 부당한 수수료 공제, 과도한 판매 할당, 밀어내기식 매출 강요 등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리점 대표는 “한국GM측은 자신들이 대리점을 직영으로 운영한다며 2011년 대리점에 투자하게 해놓고는 불과 한달 뒤 아무런 설명도 없이 운영권을 삼화모터스에 넘겼다”며 “나를 속여서 사업비에 투자하도록 유인한 것”이라고 주장
▲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할 경우 지인을 추천한 고객에게 최대 월 2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U+가족친구 할인’을 24일 출시했다. U+가족친구 할인은 기존 고객이 추천한 가족, 친구, 연인 등이 LG유플러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 또는 기기 변경 등을 하면, 건수에 따라 고객에게 매월 최대 2만원의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지인 추천은 고객 1명 당 최대 4건까지 가능하며 추천받은 고객이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시 건당 최대 5000원, 8만원 미안 요금제 이용시 최대 25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인증 방법도 간소화했다. 가족임을 증빙하는 서류 제출이 필요했던 기존 가족결합 할인과 달리, 모바일 문자(MMS) 인증만으로 추천 친구 등록이 가능토록 했다. 또 별도 결합 이나 약정 조건 없이 다른 고객을 추천만 하면 동일한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친구, 연인, 동료 등 모든 고객에게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중공업 연구원들이 선박 조타실에서 충돌 회피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국내최초로 선박의 운항 중 충돌사고를 막는 ‘충돌 회피 지원시스템(HiCASS)’을 개발했다 23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항해 중인 선박이나 해상의 암초 등 각종 위험물을 최대 50km 밖에서 자동으로 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항로를 제안하고, 항해사의 행동지침 등을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NG(액화천연가스)선, 컨테이너선 등 선종별 운항 특성과 파고(波高)·해류·바람 등 환경변수에 따라 ‘주의’, ‘위기’, ‘위험’ 등 3단계로 충돌 위험도를 알려준다. 또한 ‘자동 레이더 추적장치(ARPA)’,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전자해도시스템(ECS)’ 등 선박항해시스템과 연동되고,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충돌방지규정(IMO COLREGS)에 따라 위험물의 위치와 거리 등 모든 정보를 종합, 분석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말부터 6개월간 소형 선박
▲ 사진=MBC뉴스 캡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22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자 의혹을 제기했다. 표 소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찰이 변사체를 발견한 후 이뤄지는 조사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뒤 “지문 채취 후 주민등록 대조 및 신원확인 물품을 찾는 등의 과정이 없었다”고 밝혔다. 표 소장은 특히 유병언 씨가 순천 별장에서 도주한 지 불과 보름만에 백골 상태로 부패할 수 있는지, 그리고 조력자 없이 왜 혼자 남아서 숨졌는지 등에 대해 상세한 의견을 내놓았다. 표 소장은 먼저 시신이 부패한 상태로 발견된 점에 대해 “시신이 70~80% 백골상태여서 경찰이 가까운 시일 안에 사망한 것이라고는 못 봤던 것 같다 더욱이 겨울용 외투가 있다 보니까 오래 전에 사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단정을 해 버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병언 씨가 별장에서 도주한 게 5월 25일이었고,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 6월 12일이어서 불과 보름 만에 백골 상태로 부패할 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불가능하지 않다. 보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