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지난 1월30일 ‘2024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 종사자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약정 및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틀 안에 올해는 부모교육을 추가 지원해 본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해 교육하므로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했다. 또한 아동 정서·사회적응력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교육 지원 및 운동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6명의 현장교사 리더가 기존 및 신규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행정서식과 아동 사전검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리더연구모임은 2023년부터 진행돼 온 현장교사 양성사업으로, 행정서식팀과 프로그램팀으로 나뉘어 현장교사가 작성해야 할 서식 교육 준비, 아동지원 프로그램 연구 등을 진행하며 신규 현장교사에 대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관 및 현장교사들은 본 사업을 통해 아동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동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경기남부 소재 지역
(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기부 사업모델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D’를 새롭게 론칭하고 2024년도 참여 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D는 시장이 주목하지 않는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 비즈니스에 기부를 결합한 ‘기부 사업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규모가 작거나 구매력이 낮아 성장의 한계가 있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을 ‘D메이커’로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프로젝트D는 행복나눔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육성 사업인 ‘Charity Startups Acceleration Program’ (이하 CSAP)의 리브랜딩을 거쳐 탄생한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의 3가지 핵심 가치인 ‘혁신(Difference)’, ‘데이터(Data)’, ‘기부(Donation)’ 키워드를 담았다. CSAP는 2020년부터 누적 16개 팀을 선발하고 기부 사업모델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시각장애 아동 특성에 맞는 ‘경량형 길이 조절 흰지팡이 키트’를 개발한 ‘와이에스케인연구소’ △휠체어 사용 장애인 대상 ‘맞춤형 비즈니스 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성적 최우수센터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용 태블릿PC 등 학습기기를 제공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학업성취도를 향상시켜 성적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예방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업 참여 아동들의 학업성취도를 관리하기 위해 매 학기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적 우수 및 성적 향상 우수 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023년도 2학기에는 평균 96.1점을 기록한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가 성적 최우수센터로 뽑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2023년도 성취도 평가 종합 결과, 첫 평가인 1학기 중간 대비 2학기 기말에서 80점 이상의 상위 구간 학생 비율이 7.9% 증가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2018년 시작한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6년간 초등생 1만5272명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의 후원으로 ‘설 명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식자재마트는 호매실점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저렴한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다. 이번 ‘설 명절나눔’ 행사는 중앙식자재마트 호매실점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쌀 970kg, 떡국떡 97kg, 만두 63kg, 김부각 20kg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저소득 장애인 95가정에 전달됐다. 김후석 중앙식자재마트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분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27일 심플교회와 함께 송파구 장지동 화웨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심플교회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 7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 온기를 전했다. 양순모 심플교회 담임목사는 “심플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탄의 온기처럼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은 “심플교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하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누림하우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지역 사회 자립을 돕고 있다고 29일밝혔다.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는 한 누림하우스 입주인이 자주 내뱉던 말이 바뀌었다. “그냥 죽을게요”가 “나는 할 수 있다”로 바뀌었다는 것이 누림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후반 남성인 이 입주인은 가정폭력 피해자다. 정서적 불안으로 자·타해 등 심한 도전적 행동을 보였지만, 그는 더 이상 불안하지도, 혼자 사는 삶이 두렵지 않다. 누림센터는 누림하우스 입주인 자립 지원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입주인 당사자, 입주인을 잘 아는 사람들, 현장 전문가 등이 모여 건강, 일상, 사회적 관계, 주거, 금전 다섯 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지원 계획을 세운다. 입주인들은 이렇게 만들어진 계획에 따라 당사자의 동의 아래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입주인이 자해, 타해 같은 심각한 도전적 행동을 보이거나, 제도적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경우에는 추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27일 원주시가 다면평가 폐지 시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지키지 않은 것과 관련,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조속한 결론을 낼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20일 원주시는 다면평가 폐지를 발표했다. 이어 23일과 25일에는 원공노가 다면평가 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원공노는 10월27일 감사원에 관련 감사를 요구했고, 11월6일 감사원은 해당 사건을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로 이첩했다. 지난 8일 다면평가 폐지 관련 감사 조사가 원공노로 통보 됐고, 지난 26일에는 감사 조사 결과에 대한 처불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렸지만 처분결과가 원주시에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원공노는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도 다면평가 폐지 시 유예기간 1년을 두지 않은 것이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가 이미 나온 것이고, 이전 사례와 비교해도 특별히 복잡하지 않아 처분에 대한 결론을 내는 데 오래 걸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조속한 결론과 즉각적인 통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SK그룹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임팩트온과 함께 24일 공정전환 대응 국내 최초 전략 지침서인 ‘공정전환 플레이북 - 넷제로의 보이지 않는 청구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일자리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공정전환(Just Transition)은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의 일자리와 생계에 대한 공정한 보상, 교육 기회,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저서 발간 목적은 ‘공정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과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위기와 기회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이해관계자별, 직무별 실무 가이드를 통해 기업들이 공정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플레이북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파트 1. 공정전환 이해하기’에서는 공정전환의 개념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국내외 공정전환 정책 동향을 분석한다. △‘파트 2. 공정전환과 글로벌 기업의 대응 전략’에서는 11개 글로벌 기업들의 공정전환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파트
(시사1 = 유벼리 기자)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3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를 만나 ‘정책·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기헌 의원의 민생 행보인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동 이슈를 첫 번째 주제로 선정, 원공노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공노는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근로환경 문제 등의 현안과 ‘일하기 좋은 원주’를 실현하기 위한 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송기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주을지역 노동위원회는 입법 및 정책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원공노 측은 “최근 공무원 조직에도 괴롭힘 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나 근로기준법과 달리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는 지방공무원법에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관련 조항이 명시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며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최근 원주시와 원공노 간 갈등을 빚고 있는 공무원 다면평가 폐지에 따른 강원도청 감사 관련 의견 등을 비롯해 4월 총선 수개표 지원 업무 실시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원주시민들의 사법행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춘천지
(시사1 = 유벼리 기자) 함께하는 한숲은 다문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간담회가 지난 18일 함께하는한숲 주관으로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참여 기관 40개 학당 기관장 및 한국어 전문 강사 등 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어 교육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및 실행에 대한 안내와 아동별 한국어 수준에 맞는 교육 지원을 위한 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며 한국어 교육을 위한 힘찬 도약을 도모했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KB국민카드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재원으로 함께하는한숲이 2016년부터 진행한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이다. 한국어학당 참여 대상은 다문화, 새터민, 중도 입국 가정 아동·청소년 중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으로 구성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한국어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40개 학당을 운영하며 22명의 강사를 파견해 다문화 아동·청소년에게 한글 기초(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뿐 아니라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 문해, 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