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올해 추진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업설명서를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을 비전으로 시민, 공익활동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설명서는 △활동에 좋은 환경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설명을 제공해 시민과 공익활동가가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활동에 좋은 환경’은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시설이용에 관한 내용이다. 대관 공간(유료), 열린 공간(무료), 도서 열람 등을 운영하며 센터 공간에서 진행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활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공익활동 주제별 모임, 경력별 맞춤형 교육, 크라우드 펀딩과 잠재후원자 모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대학원 석사과정 장학 지원 등 공익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자생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는 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오는 24일 문화의날을 맞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화제의 시리즈인 '범죄도시 4'를 개봉 첫날 단체 관람한다고 17일 밝혔다. 원공노는 조합원 유대감 강화와 문화복지 제공 차원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영화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원공노는 지난해 말 '노량'을 단체관람한 바 있다. 영화 관람은 조합원 가족의 경우 동반 2인, 연인의 경우 동반 1인까지 동행 가능하다. 17일부터 선착순 144명을 접수 받는다. 참석하는 조합원들에게는 저녁식사로 햄버거와 음료가 제공된다. 정근영 원공노 문화부장은 “영화 관람은 조합원 호응도가 매우 높은 노조사업으로 원공노를 대표하는 문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산불근무, 국회의원 선거업무로 고생한 조합원들이 많은데 영화를 보면서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푸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에머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12일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머슨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와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온정을 전했다. 1988년 설립 이후 35년간 국내 사업을 이어 온 한국에머슨은 ‘Together, we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하나 돼 지역 발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환경 미화 및 이동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인재 육성 장학 사업,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사내 자원봉사 단체 ‘에머슨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한국에머슨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중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문성호 사무국장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원주축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축협은 15일 오전 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난 3년간 원공노 조합원 노동절 선물인 치악산한돈 지급 실무를 담당한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삼토사상의 중심 원주축협이 생산한 치악산한돈을 원공노 조합원들이 애용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치악산한돈이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조합원 복지를 위해 고민하는 중에 3년간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한돈 지급을 추진하게 되었고, 그 일이 치악산한돈 브랜드 홍보와 관내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되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축협에서 노고를 인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조합원 복지와 지역 사회 기여의 접점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노총 탈퇴이후, 정치노조가 아닌 조합원을 위한 노조로 탈바꿈하고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공헌 등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 샬롬복지센터(송기주 대표)는 11일 센터를 이용중인 50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후 이뤄진 첫 행사로 나들이의 기회가 적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친목도모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센터 측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을 늘리고 어르신들의 삶의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행복한학교재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7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지역 6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학교재단의 이번 늘봄교육은 총 80학급에서 2381차시에 걸쳐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행복한학교재단은 안정적인 늘봄교육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동안 교수법, 안전관리, 성폭력 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업 난이도 조절과 단어사용 등의 구체적 교수법, 그리고 안전관리에 대한 유의를 강조했다. 행복한학교재단은 총 10개의 늘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종이접기프로그램은 28개 학급이 신청해 가장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ESG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최적화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에도 많은 학급의 신청이 이어졌다. 행복한학교재단 송성호 사무국장은 “늘봄 교육 사업을 위해 9년 이상의 돌봄교육 경험이 있는 실무자로 사업단을 구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한국가이드스타가 2023년 국세청 공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를 평가한 결과에서 별점 3개로 만점을 받으며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고 9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를 토대로 공익법인들의 공시 내용을 평가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49개의 공익 법인이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 투명성 및 책무성은 정보 공개와 내부 정책 수준을 확인하며, 재무 효율성은 국세청 공시 결산서유 기준으로 기부금, 사업수행비, 모금 비용 등을 확인한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글로벌케어는 항시 책무성을 갖고 일하도록 행동강령을 원칙 삼아 활동하며, 후원금 사용에 대해서는 작은 부분도 공개하고 내외부 감사를 철저히 받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공신력 있는 가립회계법인이 정기적으로 외부 감사를 실시해 투명한 운영과 경영을 검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케어는 재정적인 투명성 외에도 조직의 윤리경영 방침에 따라 세이프가딩의 원칙을 준수하며, 기관 정책에
(시사1 = 유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 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 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접수는 4월11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이
(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대중매체의 장애 관련 부정적인 보도로 인한 어려움을 당사자가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긍정적인 대중매체 환경 형성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1996년부터 언론 모니터를 시작했으며, 모니터 보고서는 1999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3년 모니터 보고서 ‘한국 사회와 고령장애인’은 올 한 해 동안 화두가 됐던 장애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대중매체의 보도 경향을 모니터한 결과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요한 카인즈’에서 ‘장애’, ‘장애인’을 검색해 언론 기사를 비교 분석했고, 탈시설 정책·장애인 노동권·고령장애인 등을 다루었다. 또한 10개 종합일간지, 8개 경제지, 45개 지방일간지를 대상으로 장애 관련 차별이나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용어를 모니터했으며, 그 결과 총 1177건이 검색됐다. 이는 2022년 1426건에서 약 17.6% 감소한 것이다.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 분석에서는 외부 필진이 참여한 ‘2023년 장애 관련 이슈와 언론 보도의 흐름(김현정 前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팀
(시사1 = 유벼리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레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했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자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예술시장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예술적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창력의 여성 듀엣 ‘다비치’와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뮤지컬 K 우승자인 팝페라 여신 ‘아리현’, 그리고 청량한 분위기의 보컬 ‘수조’의 무대를 준비했다. 축제 측은 이번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