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만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활, 여행 등 함께할 때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진솔한 마음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산문·독후감·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 시·산문·방송소감문·웹툰 부문이며, 방송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출할 ‘대한민국 1교시’ 라디오 청취와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19일 KBS한국방송 1·3라디오를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들에게 '치악산한돈 시즌3'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원공노 조합원들은 부서별 대의원들에게 교환권을 받아서 22일부터 오는 4월2일 사이 원주 축협 하나로마트 1층 정육코너에서 노동절 선물을 교환하면 된다. 원공노는 당초 오는 25일부터 '치악산한돈 시즌3'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22대 총선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조합원 격려를 위해 축협 담당자와 협의 후 당초 계획보다 3일을 앞당겨 지급 한다. 기존 두 차례의 '치악산한돈' 노동절 선물에 대한 조합원 만족도가 높았고, 사료값 폭등으로 여전히 힘든 지역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노동절에도 3년 연속 '치악산한돈 선물세트' 지급을 결정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향후에도, 조합원이 낸 피같은 조합비는 조합원을 위한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노동절 선물행사를 통해 미약하지만 지역 축산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장애 용어 바르게 사용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은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공론화하기 위해 장애 비하 용어를 사용하고, SNS와 언론은 이를 여과 없이 확산한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다. 따라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차별과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장애 관련 용어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와 주요 시·도당, 각 지역구 정당 관리위원회 등 선거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장애 관련 표현 사용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장애 관련 바른 용어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 참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배포되는 자료에는 △발언 또는 선거 유세 시 장애와 관련해 표현 시 주의 사항 △장애 관련 대체 표현 6가지 △장애 차별 용어를 사용했을 때 올바른 사과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1996년부터 ‘비장애인’ 용어를 널리 알리며 올바른 용어 사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21대 총선 장
(시사1 = 유벼리 기자)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3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이카는 국제개발 협력을 통해 인류 공영과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할 신입 직원을 20일부터 공개 채용한다. 전년 대비 일반직 신입 채용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사회형평적 신입 채용 규모도 3배 확대됐다. 채용 원서는 3월 20일부터 4월 4일 오후 3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신입) 33명 △일반직 사회형평적(신입) 6명이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포용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반직 신입(5급) 33명 가운데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5급) 3명, 고졸(6급) 3명을 일반직 사회형평적 신입으로 선발한다.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필기전형은 5월 4일 실시된다. 코이카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판교 타운홀 코사이어티(Hall B)에서 개최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사전 접수
(시사1 = 유벼리 기자) BAT로스만스는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2024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이로써 대한사회복지회와 9년째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양사는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교육 및 멘토링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올 한 해 동안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긴급 생계비 등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촉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
(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국가보훈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18일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위해 청력검사뿐만 아니라 귓본 제작, 개인 청력에 맞는 보청기 주파수별 소리 조절, 향후 보청기 수리 및 소리 조절을 위한 인근 병원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나라를 지키고 소리를 잃은 참전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국가보훈부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참전유공자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한 소리를 찾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3월 운영위원회에서 고물가에 힘든 지역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도 노동절 조합원 기념 선물로 3년 연속 치악산 한돈 세트 지급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악산 한돈시즌3는 목살 500g, 항정상 400g, 가브리살 400g 등 총 1.3kg로 구성된다. 조합원에게 발급한 교환권을 오는 25일부터 4월2일까지 원주축산농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 제출하고 수령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조합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악산 한돈을 노동절 선물로 3년 연속 선정했다. 특히나 올해는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조합원들 힘내라는 의미로 총선 전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말 민노총을 탈퇴하고 개별노조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상급단체에 분납금 납부 대신, 절약한 조합비로 매년 노동절 선물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해 오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2024년 최대 블록버스터 팝아트전시회로 꼽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이 베일을 벗고 2024년 5월 1일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적인 이탈리아 전시기획사인 코메디아팅(COMEDIARTING)과 국내 주관사인 컨텐츠로드,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가 기획하는 본전시는‘미국 팝아트의 진수를 만천하에 공개한다’는 기획의도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4대륙을 수년에 걸쳐 여행하는 월드 투어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팝아트의 거장 8인과 국내 팝아트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팝아트의 향연’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셴버그, 제임스 로젠퀴스트, 로버트 인디애나, 짐 다인, 톰 웨셀만]자타공인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8인의 작품 총 180여점과 [하정우, 유나얼, 찰스장, 아트놈, 임태규, 위제트, 알타임죠, 함도하, 모어킹, 코코림]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0인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단 한 명으로도 미술계의 화제가 될 만한 작가들 8명의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 사상 최대 블록버스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위하여 최근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청년센터협의회와 지난 14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청년사회안전망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안전망 확장을 비롯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행예정 사업으로는 밀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 디자인 아카데미(서울청년센터 서초), 혁신기업 방문 및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경험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청년혁신기업탐방(서울청년센터 강북), 취업훈련 및 교육 이후 인턴을 통해 기업에서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청년 일경험(서울청년센터 성동)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후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은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과 기업간의 접점을 만들어 기업직무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현직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 청년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 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성화’, ‘종교리더 자살예방교육’을 모두 각각 진행하며, 해마다 1개 종단이 열린포럼을 개최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종단별 중점사업은 기독교는 자치구 대상 교육지원 확대, 불교는 상담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천주교는 종교를 막론하고 초기 유족 대상 집단 상담 및 종교 예식의 확대를 추진하며 원불교는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심리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포럼은 원불교에서 ‘유가족 돌봄을 위한 방안마련(가칭)’이라는 주제로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