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레노버는 ESG 활동의 하나로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레노버는 지역 사회로의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망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가전, 전자제품, 의류, 문화상품권, 장난감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 기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1명의 아이가 신망원의 보호 아래 세상에서 자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카드,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전자와 생명 등에서 근무 후 주로 커뮤니케이션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해 왔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신임 상임이사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춘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대세를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수혜자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 회사가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문화 이벤트로 오는 8일 원주DB프로미와 수원KT소닉붐의 농구 경기를 단체관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원주DB프로미는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한다. DB선수들은 원주의 시화인 장미를 메인 이미지로 하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시티 유니폼은 원주시와 원주DB 농구단의 공동마케팅 추진 및 시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2021년 시작한 것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거쳐 최우수작을 실물 제작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2년째 단체 관람을 이어오게 되었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원주DB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 인사철임에도 많은 조합원들이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지난해 12월28일 입장문을 내고 “부서장이 3개월‧6개월 만에 발령되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직렬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있는 사람을 기용하겠다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능력이 있지만 해당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부서장들이 짧은 기간 머무르다 옮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부서장 배치와 잦은 교체는 잘한 인사라고 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부서 수장이 자주 바뀌면 직원들이 혼란을 겪게 되고 안정적인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간부의 인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원주시 내부조직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본교 생명과학과 정아영 석사 졸업생이 주저자로 참여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은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2월 18일, 국제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2022년 기준 IF 13.6, 환경과학 분야 상위 3.5%)에 ‘Nanoplastics exacerbate Parkinson's disease symptoms in C. elegans and human cells’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재됐다. 이 연구는 초미세플라스틱의 생체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예쁜꼬마선충과 사람 세포의 파킨슨병 모델을 사용해 초미세플라스틱이 생체로 침투하고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경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에서 발견되는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유병률을 증가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전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가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인체에 더욱 안전한 대체제 개발로 이어
(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백진 전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청소년대훈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대훈장은 한국청소년연맹의 육성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대외 인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포상으로, 성백진 전 의원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협력과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성백진 전 의원은 중랑구의회 의원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중랑구 청소년들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2012년부터는 중랑청소년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건전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지원했다. 특히 제1~4대 중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중랑구 관내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중랑청소년센터 및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예산 확보를 통해 중랑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시설 환경 개선을 지원하면서 중랑청소년센터를 서울시 최대 규모의 메이커 특성화 시설로 자리매김시켰다. 성백진 전 의원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해 힘쓴 많은 분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생각하며,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원주시의 비서실 확대 추진을 반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서실 인력을 늘리려면 반대로 인력이 빠져나가는 부서가 있는데, 현장에서 민원 응대하는 부서는 사람 한 명만 줄어도 남은 직원들의 업무 가중이 상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원공노의 설명이다. 원공노는 “비서실 확대가 공무원 사기저하와 민원 서비스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언론보도를 통해 원주시가 원주시장 비서실 인력을 현재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원공노는 “시기적으로도 아쉽다”며 “지난 가을 전국 지자체들은 유례없는 긴축재정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비서실 확대 논란으로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서실 운영은 현재 인력으로 해결하고 민생과 관련된 부서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원공노는 “때 아닌 비서실 확대 논란에 유감을 표한다”며 “비서실 확대 추진을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주시는 현장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행정 서비스에 차질을 빚는 비서실 확대 추진을 당장 멈추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 26일 아데스클래스 임직원 60여 명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400장과 쌀 540kg을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데스클래스는 2020년부터 매년 함께하는 한숲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연탄 나눔,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데스클래스 김종혁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배달한 연탄과 쌀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겨울 같다. 아데스클래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에너지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데스클래스 같은 좋은 이웃이 있어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쌀 나눔 봉사 활동은 아데스클래스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아데스클래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긍정적
(시사1 = 유벼리 기자) 윤슬사진촬영연구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구리시 장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의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행복만들기구리시지회 △하이프 레임 △윤슬사진촬영연구소가 후원사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구리시 장애인 12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슬사진촬영연구소 소속 프로 사진작가들이 팀을 이뤄 사랑 나눔의 프로필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저물어가는 2023년 연말 아름답고 훈훈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촬영은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마련된 특별 촬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촬영된 개인 프로필 사진은 프로 작가들의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쳐 영구 보관할 수 있는 아름다운 액자에 넣어 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면서 자신의 삶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자신감·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사진이란 매체를 통해 한 생애의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현재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 삶의 여정을 품격 있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와 함께 지난 22일 ‘LOOKIE NADO’ 프로그램의 1차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 'LOOKIE NADO’는 비진학 대학생 또는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파일럿이다. 올해 처음 진행된 LOOKIE NADO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간을 ‘실패’가 아닌 ‘경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당사자들이 고립·은둔의 시간을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회복과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는 ‘대상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해 진행됐다. LOOKIE NADO는 안무서운회사를 거쳐 고립·은둔 상태를 회복한 청년 다섯 명이 중심이 돼 7개월간 △공감하기 △문제 정의 △아이디에이션 △시행하기 △결과 도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2일 열린 ‘1차 공유회’는 아이디에이션 단계까지 도달해 고안된 참여자들의 솔루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직접 여러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