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산하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지난해 12월 지역 사회와 협력해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과 모빌리티 인문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공-진화에 기초한 모빌리티인문학: 미래 인문-모빌리티 사회의 조망과 구현’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이런 연구 성과를 대중에 확산하기 위해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과 모빌리티 인문페어를 열고 있다. 이번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은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모빌리티 UCC 공모전’과 ‘춤, 움직임과 기술의 공진화’의 저자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김윤지 교수와 함께한 ‘모빌리티인문학 북토크’가 진행됐다. 또 ‘사물의 모빌리티 페스티벌’에서는 나눔장터를 통해 광진구 아동복지시설인 새빛지역아동센터와 나눔의 시간이 마련됐다. 모빌리티 인문페어에서는 △한경국립대 서성은 교수, 가톨릭대 이동은 교수 초청 ‘모빌리티 연속특강’ △외국인 대상 투호 및 부채춤 운영 ‘춤, 신체의 모빌리티’ △시민 사진 촬영 강좌 ‘사진으로 담는 모빌리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옥탑방달팽이’에서 활동할 청각장애인 배우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옥탑방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사랑의달팽이가 창단한 연극단이다. 이번 3기는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과 하나은행 사회공헌부가 협력하는 문화예술공연 후원 희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하고 음성언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아동, 성인 구분없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평소 무대에서 연기, 공연을 하고 싶은 열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며 몸을 움직이는 것에 부담이 없는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모여서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소통을 중요시하고, 협업에 거부감이 없는 배우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창작 연극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옥탑방달팽이 3기 단원으로 선정된 배우들은 4월 주 1회씩 모여 대본 리딩 및 배역을 정하고, 5월부터 7월까지는 주 2회 이상 연습을 하며 공연에 올릴 무대를 준비한다. 연습 장소는 서울 약수역 인근 사랑의달팽이 사무국이며, 연습 일정에 따라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연구원은 오는 2월2일까지 3주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 및 계획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해외 도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제2기 SI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참여자 10명과 함께 ‘글로벌 인턴십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3년 1월 1기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SI 글로벌 인턴십’에는 10개국 총 10명의 해외 공무원이 참여, 서울연구원의 연구 성과와 서울시 우수 정책 습득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 인턴십 참여자들은 가나 건설주택부에서 정책 기획과 예산 편성을 맡고 있는 개발기획관, 케냐 나쿠루 시정부 도시행정 관리자, 잠비아 지방정부 및 농촌발전부 건설과에 소속된 건설 책임자 등 각국에서 도시 관리와 개발을 담당하는 ‘실무진’으로 교통, 디지털 행정, 환경, 도시계획 등 서울의 다양한 정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서울시 도시 발전의 특징 △2040 도시기본계획 워크숍을 통한 주요 정책 이해 △서울 우수 정책 사례 연구 및 이론적 기반을 마련해 줄 밀착 멘토링, 연구 현장 답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디딤환경산업으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지원받아 고흥군 내 장애 청소년 5명에게 겨울의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디딤환경산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매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계절인 여름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청소년에게 겨울 의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복지발전에 관심과 참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관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장애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등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강꿈소품샵 시즌 2’ 판매 수익금을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강꿈소품샵 시즌 2는 꿈드림 ‘뻔뻔비즈(FunFunBiz)’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가상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한 후 제작, 판매, 정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소득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이다. 코바늘을 활용한 뜨개 소품 제작 및 판매를 준비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판매 활동으로 42만2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부를 위해 내부 회의와 소셜 미디어(SNS) 투표를 진행해 최종 기부처로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사업 아이템을 선정·제작·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우리의 판매 수익금이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기부하며 나누는 기쁨까지 경험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을 통해 얻은 귀한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일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한국교직원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사업의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계약법 적용 대상 기관이 이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로, 다른 지정정보처리장치와 달리 법적권원이 부재해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사회적 배려기업의 판로 상실이 예상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공제회는 이번 공제회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더 적극적인 시스템 투자가 가능해져 수요 기관인 교육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달 업무를 수행하는데 편리성과 투명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개정법률안 통과를 통해 S2B 사업의 서비스 유지와 시스템 개선을 도모하고 교육 기관에 꾸준히 전자조달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에 필요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전임자를 본청 밖 퇴직자 자리에 발령 냈다”며 “노조 전임에 대한 흔들기며,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공노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사를 통해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이 본청 토지관리과에서 차량 등록사업소로 발령됐다. 정원 외 인력으로 본청 내 부서에 배치됐었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본청 밖 사업소의 차량등록사업소 퇴직자 자리에 충원 없이 문성호 사무국장을 발령 내 사실상 부서인력 감소를 야기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정부도 노동조합의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사무국장은 이런 인사가 시행된 이유로 다면평가 폐지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비서실 확대에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문 사무국장은 “원주시청 직원의 복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이라 노동자의 결사인 노조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돌아온 것은 노조 전임 지위에 대한 교묘한 압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원공노 사무국장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지만 보복성 인사 탄압을 받았다”며 “부당한 인사에 대한 거부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유공포상’에서 단체 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적극행정 발굴, 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및 발전에 대한 공적과 기관의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안전관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유공 포상에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POLA형 자율혁신 추진, ESG 경영 실천 및 공적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원감축 △조직 대부서화 △경상경비 절감 △불필요한 자산 매각 △과도한 복리후생 정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적극 이행했다. 또한 임원, 본사 처장 및 실장, 외부전문가, 시민참여 혁신단 등으로 구성된 비상 경영혁신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책임경영 기반 구축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업무기반 조성 △안전·보건경영체계 강화 △핵심사업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POLA형 자율혁신 계획을 수
(시사1 = 유벼리 기자)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 수익금을 강남세움복지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커피와 쿠키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업동아리는 창업진흥원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5월 시작한 창업동아리는 바리스타 교육 과정과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후 11월 청소년이 직접 드립백과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의 창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꿈드림 창업동아리를 통해 직접 상품 제작·판매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수익금을 좋은 목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창업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활동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레노버는 ESG 활동의 하나로 아동보호양육시설 ‘신망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레노버는 지역 사회로의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한국레노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신망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활가전, 전자제품, 의류, 문화상품권, 장난감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 기여 및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워내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1명의 아이가 신망원의 보호 아래 세상에서 자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