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2023년 구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구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회 청소년을 위한 ‘선물’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5월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폐막식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지난 18일 개최된 폐막식은 우수 청소년 표창 시상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폐막을 격려하기 위해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 인사 및 관객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문화 증진에 노력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총 10명(구로구청장상 3명, 시립구로청소년센터장상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청소년 동아리 15개 팀이 케이팝 댄스와 보컬, 밴드 공연을 펼치며 폐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김성곤 관장은 “이번 폐막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청소년 활동의 시작이 되길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하며, 우리 청소년들 스스로가 일궈낸 잔치로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총 상금 10억원의 상금이 걸린 대통령배 대상경주에서 가수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제주 특산물 특별장터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대상경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특별무대와 제주 특산물 특별장터가 열려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최고의 국내산 경주마를 가리는 대통령배 대상경주가 올해 19회를 맞았다. 대상경주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에 약 2만 5천명의 경마팬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한국마사회는 제주도와 손을 맞잡고 먹거리와 볼거리 등 풍성한 주말을 기획하여 경마펜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경마공원 출입로와 광장에는 제주 특산물 부스 28개소가 들어섰으며, 특산물 부스에서는 은갈치, 흑돼지햄, 광어어묵 등 신선한 상품들이 시식과 함께 선을 보였다. 이밖에도 귤로장생 감귤, 백도라지꿩엿, 제주마늘, 청보리 등 특색 있는 농산품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인기를 모았다. 이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직접 방문해 제주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시사1 = 박은미 기자)정기환한국마사회장은 클린존 및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를 방문하여 클린존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한국마사회가 밝혔다. ‘클린존’ 캠페인이란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사회 직원들이 순회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활동이다. 특히 마사회는 "이날 정 회장을 비롯한 본사 및 영등포지사 직원 30여명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 ▲음주, 흡연 등 기초질서 준수 계도 ▲불법 사금융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마사회의 이같은 행사는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점검은 수도권의 모든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연말연시까지 집중계도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장외발매소 소재 지자체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환 회장은 “인근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장외발매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사랑받는 장외발매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나주병원은 오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근 급증하는 정신건강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정신건강 사회문제 예방 및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 전문가를 비롯해 경찰, 심리상담, 의료인력, 소방인력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해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대응에 대한 토론 및 정보 교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포지엄은 1부에서 △청년의 고립(정하란 국립나주병원전문의) △무차별 범죄의 심리와 대응(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 △사회를 잠식하는 마약(박승현 대동병원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주제 발표자 3인과 구문정 광주 청년센터장, 박주용 광주경찰청 생활질서계장이 참석해 정신건강 사회문제의 예방책과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은“정신건강 이슈는 우리 사회의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현실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석 방
(시사1 = 박은미 기자)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으로 징역 1년의 유괴를 확정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신 이홍구 대법관)는 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행사 ·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으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를 기각하며 유괴를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유괴 판결 이유에 대해 "원심의 판단에 위조사문서행사괴의 성립, 부동산실명법위반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면서 판결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네차례에 걸쳐 저축은행에 수백억원이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기소됐다. 최씨의 위조된 잔고 증명서에는 약 39억원에서 많게는 139억원이 있는 것처럼 위조됐다. 특히 최씨는 부동산 계약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위조된 잔고증명서 한장을 제출한 혐의(위조사문서행사), 부동산을 매수하면서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계약하고 등기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최씨가 위조한 잔고증명서의 액수가 거액이고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범행했다"며 "위조 잔고증명서를 증거로 제출해 재판 공정성을 저해하려 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16일 버스 옆자리에 있던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경 부천 시내에서 이동하던 버스에서 고교생 B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양은 A씨가 신체를 만졌다며 피해를 호소했고 이를본 승객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양으로부터 피해 진술을 듣는 과정에서 현장을 벗어나려 하는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코이카(KOIC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인증하고 혜택을 주는 제도다.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개발도상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문 도서관인 ‘코이카 ODA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 1층에 위치한 코이카 ODA 도서관은 △국제개발협력 분야 국내외 단행본 △ODA 관련 추천 도서 △코이카에서 발간하는 각종 연구·사업·평가 보고서 등 총 4만9000여 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직원뿐 아니라 ODA 도서관을 찾는 국민 누구나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ODA 도서관은 온라인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코이카 ODA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은 별도의 회원가입 기능이 없다. 로그인과 같은 번거로운 인증 과정 없이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
(시사1 = 박은미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배우 마동석 씨를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15일 미래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미래엔초코 광고는 ‘맘이 탈 때’와 ‘맘만 앞설 때’ 총 2편이다. ‘맘’이라는 키워드를 ‘마음’과 ‘엄마(Mom)’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학습 서비스의 비싼 비용과 초등 자녀 학습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냈다. 광고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나온 ‘가자, 진실의 방으로’라는 대사를 오마주해 미래엔초코를 별도의 스마트 기기와 과도한 서비스 이용료가 없어도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맘(마음, 엄마) 고생하지 않는 진실의 앱’으로 소개한다. 미래엔은 특유의 강인한 매력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독보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동석의 이미지가 ‘초등 공부의 코어(Core)’를 뜻하는 ‘초코’의 의미와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미래엔초코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타이포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안창호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창호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윤디자인그룹은 폰트 디자인 및 개발을 담당했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도산 안창호 선생이 아내 이혜련과 자녀들에게 쓴 편지 등에 담긴 손글씨를 디지털 서체로 복원한 것이다. 윤디자인그룹은 안창호 선생의 손글씨 원도를 충실하게 반영해 의연한 기개의 손글씨 폰트를 완성했다. 안창호체는 직선적인 획에서 강직함과 굳건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우상향하는 가로획 덕분에 운율감이 돋보인다. 또한 원도의 규칙적인 흘림과 각도를 살린 영문은 필기체 스타일로 글자와 글자가 서로 이어지도록 디자인했다. 안창호 선생의 외손자 필립 안 커디는 편지를 비롯한 손글씨 자료를 제공하는 등 폰트 제작에 적극 협조했으며, 도산의 정신이 담긴 안창호체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창호체는 11월 9일 도산 안창호의 탄생일을 맞이해 공유마당을 통해 공개됐으며, 저작권 걱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폰트 라이선스(Open Font Lice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 열린 공간을 활용해 공익활동 네트워크 팝업존 ‘연결의 감각’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쉽게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 공익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동시에 다양한 공익활동 영역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시민사회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열린시민공간과 NPO라운지 등의 내부 공간에서 행사 및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20일 심리코치이자 작가 서늘한여름밤(이서현)의 강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메시지를 찍는다(키후위키/헌 의류를 활용한 실크스크린 찍기)’, ‘청년외로움 극뽀옥(니트생활자/무기력 타파 30일 학습지 체험 등)’을 비롯한 시민 참여 캠페인이 진행되며, 21일에는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행사 주간 내 진행하는 강연과 참여 캠페인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 방법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상다변화’ 전시회 '세상과 나의 삶을 바꾼 100개의 공익활동 이야기'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