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산수화 상생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오산·화성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안 의원이 제안한 6대 협력사업은 ▲화성 보타닉 가든 연계 오산천 보타닉 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공동 추진 ▲분당선 연장 용인·오산·화성 공동 협력 추진 ▲KTX/GTX 화성·오산 정차 공동협력 ▲트램 오산시 구간 변경 검토 ▲똑버스 및 공공문화체육시설 공동활용 추진 ▲생활권 중심 오산·화성 행정구역 개편 등이다. 이번 제안은 조용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오산천 수계를 전국 최초 도심형 국가정원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화성시가 동탄권역 반월산·오산천 일대에 조성 중인 보타닉 가든을 기흥 저수지~오산천 하류 15㎞까지 생태관광벨트로 보타닉 정원을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오산천은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각광 받고 있어 경기남부 대표 생태관광자원 및 생태환경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길을 활용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교통 분야 상생
(시사1 = 김갑열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3일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한다. 성 의원은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회사를 통해 반환을 요청하고, 수취인의 거부 등으로 반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송 등을 통해서만 착오 송
(시사1 = 김갑열 기자) 양정숙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콩H지수 ELS 피해자, 금융 전문가 등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에 취약한 한국금융의 과제와 대안(ELS 사태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금융정의연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되며, 홍콩H지수 ELS 피해자 모임 길성주 대표를 비롯해 피해자 50여명도 함께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손실이 예견되면서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의 피해 현황과 ELS 판매 금융기관의 책임소재, 금융당국 대책 마련에 대한 성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사회는 민생경제 안진걸 소장이 직접 진행하고, ELS 피해자 3명의 피해사례 발표 후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의 “DLF, ELS...대규모 투자손실 사태 '소도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치는' 고난도 금융상품 판매 대해부”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ELS 피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성주 피해자모임 대표가 피해자들의 생생한 피해 현황과 요구사항, 정부에 대한 대책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8일 저녁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튀니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승욱 한인회장 대행은 환영사에서 "튀니지 교민사회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튀니지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라며 "김 의장의 방문이 두 나라 간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답사를 통해 "어려운 고비마다 교민사회에서 수행한 우호증진 사업 덕에 한-튀니지 양국 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교민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의장에게 지상사 대표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고 회담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김 의장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튀니지 관계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김미선 한글학교장과 최혜진 세종학당장이 교과서 등 교재·교구의 원활한 보급을 요청한 데 대해 김 의장은 "먼 지역의 교민사회에는 교보재 배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교재가 보급될
(시사1 = 김갑열 기자)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 영북면 일대에 추진될‘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조성사업’ 설계비 1억 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올해 설계에 착수하여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되며,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조성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 지역의 지질명소를 활용한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의 경우 영북면 대회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어 미디어 테마파크, 미디어아트 시설, 경관 조명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을 시행하는 행정안전부는 특수 활동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료형 콘텐츠 개발과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향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며, “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포천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전주시 관계자를 만나 ‘전주역 시설개량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비용 분담과 관련된 전주시와 코레일 간의 이견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보고를 통해 “전주역 시설 개량 사업의 경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약 18%가량 공정이 완료되었으며, 450억인 처음 사업비를 약 749억 원으로 대폭 증액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당초 지역 주민들이 지하통로를 통해서 역을 이용하거나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하 주차장 화재나 인근 지역의 지반 침하 우려 등 시민들의 안전성 측면을 고려하고 지상으로 이동하는 것이 고객 편의 측면에서 더욱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애초 401면인 주차장에 105면을 추가하여 총 ‘506면’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코레일이 담당하는 지하통로 및 주차장 비용 절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어디에 활용할 것인지는 전주시와 코레일 간의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
(시사1 = 김갑열 기자)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가평병원’을 새롭게 설치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최춘식 의원에 따르면 가평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26.5%로 도내에서 연천군(26.7%) 다음이면서 경기도 평균(13.4%)보다 2배 가량 높은 동시에,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비율이 8.07%로 도내 평균(2.87%)보다 약 3배 높다. 또 중증장애인 비율(2.31%) 역시 경기도 평균(1.12%)보다 2배 가량 높은 등 공공의료적인 수요가 굉장히 큰 상황이다. 가평군 관내에는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분만) 등은 전무한 상황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에 부합하지 않은 열악한 의료인프라에 놓여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도의료원 분원을 둘 경우에는, 현행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과 미리 협의해야 하는 만큼,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복지부를 설득해서 ‘가평병원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최춘식 의원은 경기도 측에 이같은 내용을 요구한 바 있으며, 경기도는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위원회’ 등을 통해 의료원 설
(시사1 = 김갑열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서봉동 파크골프장에서 서봉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황룡강변에 위치한 서봉파크골프장은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저렴한 이용요금과 면적 6만587㎡에 36홀 규모의 광주 최대 규모라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장은 “서봉파크골프장은 1일 이용자가 평균 500명에 달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지만, 진출입 시 신호체계와 가감속차선 부재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이용빈 의원은 “호남 최대의 규모로 조성된 서봉파크골프장은 예약대기자만 수백명일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만큼, 광산의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파크골프 특성상 주요 이용층이 시니어인 점을 감안하여 이동 불편 없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광산구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은 후속 논의를 통해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창립식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창립되는 경제평론가협회는 초대회장 신세돈, 부회장 권대중, 김대호, 최양오, 이진우, 김광석, 김대종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방송과 언론에 출연하고 있는 경제전문가와 교수들이다. 경제평론가협회는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평론을 하자는 취지로 협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최근 국가경제도 민생도 너무 어렵다”며 “많은 국민과 전문가들이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제평론가의 역할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경제지식, 경제정책을 알기 쉬운 언어로 국민과 언론에 설명해주는 것이고, 무엇보다 대중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평론가 여러분들이 전문가로서 국민에게 경제를 바로 볼 수 있는 관점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잘 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최춘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국지도 86호선(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도로 개량 사업 예산으로 5억 4900만원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양평 서종~가평 설악 국지도 개량 사업’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부터 가평군 설악면 화곡리까지 10.63km,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개량 사업으로 1차로인 일부 구간이 2차로로 확장되고 선형 불량구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145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어 올해 6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31년경 준공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국지도 86호선의 선형 불량구간을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가평과 양평 간 도로 이용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