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2020년·2021년·2023년에 총 3회에 걸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2020년·2023년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국회 내·외부에서 정책전문가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본회의 재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의 객관적 지표를 종합하여 선정하는‘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승수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文정부 국정과제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방만운영 ▲영화 ‘그대가 조국’, 영화기금 면제 위해 심야 꼼수상영 등 文정부 실정을 질타하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팔거산성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금호강 수변레저관광명소 개발 제안 등 대구 강북·칠곡을 명품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영화 및 비디오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영화비디오법')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 영상 등을 통해 송출된 광고를 영화관에서 상영할 시, 사전 심의를 재차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 상 TV에서 방영한 광고를 영화관에서 재상영하려면 또다시 상영등급 분류 심의를 받아야 한다. TV광고는 '방송법', 영화관 광고는 '영화비디오법' 에 따른 각각의 검토를 모두 거쳐야 하는 것이다. 내용은 같은데, 송출 수단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성격이 흡사한 규제를 중복으로 거쳐야 하는 셈이다. 관련 업계 또한 시간, 인력, 비용 등을 중복하여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방송법'에 따른 심의가 통과된 TV광고를 영화관에서 재상영할 시에는, 유사 심의('영화비디오법'에 따른 등급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였다. 김상훈 의원은“이중 규제에 따라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며 “법이 통과될 경우, 물리적 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재심의에 투입되었던 비용을 콘텐츠 개발·기획 등 타 작업에 활용하게 되는 등의 부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1 = 김갑렬 기자)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차세대여성위원회(이하 성산구 차세대 여성위)는 지난 23일 사파동 소재 0세부터 19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머물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창원시 사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에서 따뜻한 나눔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산구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성보빈)의 동보원 위문은 차세대여성위원들이 며칠 남지 않은 올해를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자발적인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전당된 위문품은 보육원에서 필요로 하는 문구세트 및 과자세트, 전기손난로, 쌀, 라면, 단감, 환절기 어린이 작두콩차, 비건베이글, 목도리, 양말, 악세사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보빈 차세대여성위원장은 “동보원 아이들이 다니는 사파초등학교 14회 졸업생으로서 어릴 적 마음 한 켠에 동보원에 후원하고 싶었던 꿈을 비로소 시의원이 되어서야 이루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고생해주신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분들을 비롯해 동보원 원장님을 비롯해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산구 차세대여성위원회는 한 해 동안 성산구 지역
(시사1 = 김갑열 기자) 부모가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선원 자녀의 유족급여, 행방불명급여 등 보험금 지급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선원 구하라법('선원법'·'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유족보상 또는 행방불명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원에 대하여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양항만관청의 심사를 거쳐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아니한 기간, 정도 등을 고려하여 보험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영교 의원은 선원 김종안씨가 2년 전 선박 침몰사고로 실종되자, 김종안씨가 2살 때 떠나 돌보지 않은 친모가 54년 만에 나타나 김종안씨의 재산과 유족급여 등 보험금을 요구한다는 사연을 듣고 해당 법안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국회 농해수위 김승남 의원과 논의해 관련 법안 대표 발의와 해수부 국정감사에 친누나 김종선씨를 참고인으로 신청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고, 지난 10월 25일 김종선씨가 국정감사장에서 ‘선원 구하라법’ 통과의 필요성을 농해수위 여야 의원들과 해수부에 호소할 수 있게 되었다. ‘선원 구하라법’은 지난 1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있으며, 조선 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되살리고자 해마다 소상공인 입법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선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초정(楚亭)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코로나19 대출 상환유예 연장, 에너지 요금 문제,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소상공인 인력지원 특별법,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김성주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채무조정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에 대부업 채무도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11월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고금리로 금융사가 벌어들인 막대한 이자수익에 대해 ‘상생금융 기여금’을 부과하여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모바일이 차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제25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국회의원들이 품격 있는 말과 정연한 논리를 통해 생산적인 토론을 벌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서도 "일부에서 혐오와 배제, 극단의 언어를 사용하며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고, 팬덤과 편향적인 매체에 기대어 지나치게 자극적인 언사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정치 풍토가 만연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김 의장은 대상을 수상한 박광온 의원과 올해 신설된 청년신사상을 수상한 용혜인 의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건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의원들과 정치인들이 절제된 말과 품격 있는 행동으로 백봉신사상을 받게 되는 정치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제헌의원·보건사회부 장관 및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제정돼 2023년 25회째를 맞고 있으며, 수상자는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국회 상임위 소속 사무처 직원들의 설문조사로 선정된다. 올해에는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상을
(시사1 = 김갑열 기자)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사무처 직원들이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신사의원 베스트 10 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무소속 김진표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선정됐다. 올해 25회 백봉신사상부터는 40대 초반(1980년생 이후) 이하 의정 활동과 정치력이 기대되는 의원에 대해 별도 문항으로 조사한 결과,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첨예한 경쟁 끝에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이 백봉청년신사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 산하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매년 국회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와 동료의원들의 설문 조사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1년 23회 백봉신사상부터는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설문 응답에서 신사의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여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인도에서 진행된 ‘환노위-아파르 인더스트리즈(Apar Industries Limited, AIL) 양해각서(MOU) 체결’ 결과를 발표했다. 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 등은 지난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공식 해외시찰로 인도, 스리랑카 등을 방문했다. 지난 5일 중국이 국내로 수출되는 산업용 요소 물량통제에 나서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커지자, 다량의 요소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일정을 긴급히 잡고, 인도 대기업과 협상에 나선 것이다. 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은 지난 12월 12일(화),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ITC 마우리야 호텔(Maurya Hotel)에서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아툴 마예카르(Atul Mayeker) 부사장(Asst. Vice President)을 만나 아파르 인더스트리즈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공급물량·기간·절차 ▲정부협력 도출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우리나라는 주간 2500톤, 매월 약 1만 톤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를 꾸준히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
(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재직 시절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 원을 연구원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 원을 결제했다.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반경 740m 내에 있는 업소다. 구체적으로는 ▲돼지구이전문점 15차례(총 317만4000원), ▲제주산 횟집 5차례(총 49만6000원), ▲흑염소전문점 4차례(총 54만3000원), ▲소고기 전문점 3차례(총 48만8000원), ▲양꼬치 전문점 (13만1000원), ▲치킨 전문점(12만2800원), ▲민물장어 전문점 (12만2000원), ▲파스타 전문점 (10만4000원), ▲중식 전문점(8만5000원), ▲멸치국수 전문점 (7만1000원) 등이다. 집행목적은 모두 ‘산호 관련 기획연구 추진 협의’, ‘연구과제 수요 및 중장기 계획 추가 과제 관련 논의’,‘해양수산부 신규과제
(시사1 = 김갑열 기자)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구제 및 피해예방을 위해 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 근거를 담은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대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금융통신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총 6건을 병합심사 후 정무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황 의원이 지난 9월26일에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신고접수·처리절차 등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범정부적 일원화된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의 설치·운영에 대한 법률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황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신고는 경찰(112), 지급정지는 금융감독원(1332)·금융회사, 전화번호신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118)으로 나뉘는 등 대응체계가 복잡하여 신속한 조치가 어려웠고, 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고자가 신고를 포기하여 사기이용전화번호 등 관련 데이터가 수집되지 못하였으며, 각 기관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