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후 제22대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수영 송탄평택건설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평택 중심지였던 평택갑 지역은 규제로 성장이 발목 잡혀, 평택 발전에서 소외되었다”며 “현재 평택갑은 우리 지역 규제를 끈기있게 풀어나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한무경 후보는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납품 부품공장을 설립하여 실물경제전문가로 성장한 일 잘하는 우리 지역 일꾼”이라며 “송탄평택건설노조는 한무경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믿고, 한무경 후보가 다시 국회로 입성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선에서 한무경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무경 후보는 “현장 최일선에서 평택 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은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다”며 “최근 삼성전자 임원을 만나 평택캠퍼스 공사는 예정대로 평택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여,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하였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이수진 국회의원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한국노총은 3일 이수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7대 정책 요구서를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외 20여명의 주요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3월27일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총선방침을 결정하고, 성남중원 민주당 이수진 후보를 ‘한국노총 출신 후보’로서 친노동 후보로 선정하고 지지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이수진 후보는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초선임도 불구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그 만큼 검증된 실력을 가진 이수진 후보가 재선의원이 된다면 친노동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이수진 후보는 “간호사가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노동운동가가 되었고, 한국노총을 통해 민주당을 만났다. 한국노총은 정치인 이수진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반드시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 이수진 후보는 연세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한국노총 전국
(시사1 = 김갑열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후보가 2일 지하철 9호선의 평내호평역·마석역 연장과 6호선 마석행 원안 추진을 남양주시와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식 제안했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는 2일 지하철 9호선의 평내호평역·마석역 연장·분선에 대한 검토추진을 촉구하며 관계기관에 이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9호선 연장과 관련해 기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 광역철도 사업(9호선)은 기본계획 수립단계에 있으나, 남양주 동북부에 위치한 화도, 수동, 호평, 평내 지역은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13일 남양주에서 공청회를 하고 올해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에 제출되어 승인 및 고시 단계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GTX-D, E, F 노선과 이미 개통한 4호선 진접선, 그리고 올해 개통을 앞둔 8호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등 철도교통망이 점차 확충되고 있으나 화도, 수동, 호평, 평내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숙원 사업인 지하철 6호선의 마석행 원안추진과 관련해 9호선 평내호평역·마석역 연장구간과 6호선 원안을 추진해 철로를 공유하게 되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지난 3월30일과 31일 이틀간 국민들에게 국회를 개방하는 '2024 국회피크닉'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방행사에서는 국민들이 국회 잔디광장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텐트 및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2천여 명의 연인·가족들이 국회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3월30일 오후 국회 잔디광장에서 방문객들과 어울려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회의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서, 사진 촬영은 예정된 30분을 훌쩍 넘겨서 진행되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광역교통 공약처럼 어려운 공약을 해설하는‘그것이 알고 싶다’시리즈로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맹성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디앙 3월28일부터 ‘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 카드뉴스를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경인선 지하화’, ‘소래습지생태공원 전국최초 국가도시공원화’등 주요 공약을 Q&A 형태로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맹 후보의 공약 카드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는 총 9개로 구성됐다. 맹 후보의 주요 공약인 ▲제2경인선 조기착공 ▲ GTX-B 차질없는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강남행 M버스 차질없는 추진 ▲소래IC(가칭) 차질없는 추진 ▲경강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주차환경 개선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라는 지역공약 8가지와 더불어 맹 후보가 평소 꼭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 강조해온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평소 시민들이 관심은 있지만, 쉽게 이해 못했던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쉬운 용어로 설명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의 경
(시사1 = 김갑열 기자) 대한민국국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48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총 142개국에서 711명의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최종윤·신현영·김웅·홍정민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평화와 이해 증진의 가교를 구축하는 의회외교'를 대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제1상임위원회에서 자율무기체계와 인공지능(AI)이 인도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의안을 ▲제2상임위원회에서 적정가격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접근 제고에 관한 결의안을 각각 검토해 채택했다. ▲제3상임위원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차기 총회에서 채택될 결의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아세안+3 그룹' 회의와 '아시아·태평양 지정학적 그룹(APG)' 회의에 참석해 IPU 국제 인도주의법 촉진 위원회에서 APG에 할당된 공석에 출마한 태국의 카나비 수엡상(Kannavee Suebsang) 의원을 신규 위원으로 선출했다. 긴급의제 채택 세션에도 참석해 가자지구 사태와 베네수엘라의 민주적 전환에 대해 논
(시사1 = 김갑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에 이전하겠다”며 “여의도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의도와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 서울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미 세종에 부지가 준비돼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며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의 해소, 국가균형발전의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DC처럼 진정한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서울은 개별 규제개혁으로 금융, 문화 중심의 메가시티가 되도록 적극 개발할 것”이라며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그 부지는 서울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후보는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발달장애인활동연대)가 지지를 선언하고,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활동연대는 “장애인가족지원법안 대표발의, 발달장애인참사대책 마련 결의안 통과, 주간방과후서비스 제도 개선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을 위한 김승원 의원의 크고 작은 헌신이 있었다”면서 “발달장애인활동연대 4,000개 회원사의 마음을 담아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 지역사회의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와 발달장애인활동연대가 체결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돌봄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서(MOU)’에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거버넌스 공동 구축 △발달장애인 돌봄 생태계를 위한 입법 추진 및 관련법 개정 공동추진 △연 1회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후 활동, 돌봄 서비스 등을 논의하는 공동 컨퍼런스 개최 △‘발
(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와 관련된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1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에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성 날짜, 회의록’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5일 관련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가 공개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배정위원회의 구성과 구체적인 회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의료공백으로 국민이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이라며 “실제로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의사 사망에 대해 의료 공백에 따른 과로사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할 정도”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더불어 강득구
(시사1 = 김갑열 기자)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 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해야 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하여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