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연탄 전달
코닝정밀소재의 ‘해맑은 산타’사업은 2015년부터 10년째 지속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아산시 거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연말 행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닝정밀소재는 10년간 1627명의 아동에게 약 5억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 중에는 110명의 아동과 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5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잠정 중단되었으나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의 꾸준한 관심으로 약 5년만에 재개되었다. 봉사활동에는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를 비롯한 10명의 임직원이 한파 속에 동참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가족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올라 생계에도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에 담긴 사랑과 온기로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변화가 일어난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김우현 본부장은 “꾸준히, 한결같은 모습과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손 내밀어 주시는 코닝정밀소재 임직원들의 나눔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닝정밀소재의 노력이 민들레 홀씨 처럼 퍼져나가 보다 많은 주체들이 아이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초록우산을 통해 ▲아산시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 아산시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