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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이취임식 성료
사회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이취임식 성료

유벼리 기자
입력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단체 촬영하는 모습 출처: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과 경주후원회는 지난 5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전성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 경주후원회는 경주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7년 설립된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황보관현 전국후원회 부회장, 노희헌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신창해 국민의 힘 경주시당협 사무국장, 김기호 경주시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현곡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 공연과 후원금 전달로 시작되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대락 이임회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초록우산의 가치를 알리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취임한 전성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후원회가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 신규 정기후원자 1천건 개발'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선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집행부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윤미향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11명의 부회장단과 6개 분과위원장, 5개 부서 국장 등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또한 김만석, 윤태열 자문위원과 김미자, 김영남, 김휘, 신금옥, 손정숙, 이상옥 운영위원도 새롭게 위촉되었다.

 

또한 경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김향주 분과위원장과 김만석 후원자는 각각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와 신진엔지니어링 등 5개 단체와 개인이 새롭게 그린리더클럽에 가입하며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초록우산 경주후원회와 신진엔지니어링은 월 30만원의 아이리더 결연후원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후원회가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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