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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의 ‘이재명 신격화’ 갈수록 가관”
정치

與 “민주당의 ‘이재명 신격화’ 갈수록 가관”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2 17: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처 = 민주당)

국민의힘은 18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격화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글귀와 함께 지난 주말 이재명 대표가 빗속에서 연설하는 사진을 올렸다고 말했다.

 

정혜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 대표가 현실을 부정하며 사법부를 겁박하는 발언을 하는 장면을 마치 고귀한 투쟁을 벌이는 것처럼 미화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충성 경쟁은 뻔뻔함을 넘어 참담할 지경이라며 당대표 비서실장의 신의 사제라는 비유 앞에 차은우보다 이재명’, ‘이재명은 손흥민’, ‘아버지 이재명은 그저 애교였을 뿐이라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재차 이 비서실장이 명상록에서 인용한 더 훌륭한 인간이 되려는 노력이라 한다면,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찰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민주당은 국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재명 신격화를 멈추라고 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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