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인노무사 1천명 "윤석열 탄핵 촉구 시국선언"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2.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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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윤석열을 긴급체포하고 당장 탁핵하라는 공인노무사 1천여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인노무사 단체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긴급체포와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을 이같이 발표했다.
공인노무사들은 이날 시국선언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내란 수괴가 여전히 통치하고 있는 상황과 내란 수괴와 내통한 한동훈·한덕수 등이 집권연장을 획책하고 있는 현실을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차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105명의 의원들이 반성하고 국회로 즉시 돌아와 내란 수괴 탄핵소추안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전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한반도에서 국지적 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시키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펼치고 경제·문화 선진국의 위상을 되찾기를 응원해주고 있는 만큼, 공인노무사들은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발돋음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하루빨리 전 세계 시민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왕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