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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문성호 사무국장 원강수 시장 수사 촉구 1인 시위 벌여
사회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문성호 사무국장 원강수 시장 수사 촉구 1인 시위 벌여

유벼리 기자
입력
문성호 사무국장이 19일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직무유기 고소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자료 = 원공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문성호 사무국장이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다면평가 폐지 관련 직권남용·직무유기 고소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202310월 다면평가 폐지 시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717일 원강수 시장을 고소했다. 원공노는 "수사당국은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고소·고발을 수리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수사를 마무리 해야됨에도 불구하고 6개월째 수사를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공노는 원주경찰서의 정당한 사유없는 수사 지연 행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문성호 사무국장이 매서운 겨울 한파 속 1인 시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지난 717일 원주시장을 고소한 이후 담당 수사기관에 수차례 고소인 조사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였으나 원주경찰서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인 상태이다.”라며, “수사기관이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어 개탄스러운 마음이며 오늘 1인 시위를 통해 다시 한번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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