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LINC3.0 사업단, 팝업‧굿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유벼리 기자
입력
수정2024.11.22 03:30
가
(시사1 = 유벼리 기자)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최근 팝업‧굿즈 사업을 영위하는 10개 기업과 ‘팝업‧굿즈 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1회 서울팝업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을 비롯해 콘텐츠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팝업·굿즈 산업은 매우 전도유망한 산업으로 분류된다. 내년에는 120조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LINC3.0사업단은 팝업·굿즈 산업계의 중소기업, 팝업·굿즈 사업 분야로 진입하려는 초기 창업기업들을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팝업·굿즈 산업을 넘어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에도 매진한다.
김탁훈 LINC3.0 Creators United ICC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콘텐츠 산업이 팝업‧굿즈 산업 분야로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리소스 제공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