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경찰청 김성오 경정, '녹조근정훈장' 수상
박은미 기자
입력
수정2024.11.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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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해안경계 과학화 시스템 구축 및 경찰특공대 창설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시사1 = 박은미 기자) 21일 제79회 경찰의 날을 맞아 전남경찰청 김성오 경정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전남경찰청 김성오 경정은 기본과 원칙 중심의 사무 감사 이행으로 업무능률성을 제고하고, 인권존중의 생활화를 통해 조직 내 자존감 및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은 특히 국토 최남단 가거도의 해안경계 과학화 시스템 구축 및 경찰특공대 창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 되었다.
김 경정은 전남경찰청 내에서도 행실이 바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소통한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또한 범죄 예방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남 경찰의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경찰 동료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축적된 전남 경찰의 저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치안, 안전한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도록 경찰 임무에 충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