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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50여명이 참가한 '2024 카시아 문교협국제무용콩코르' 폐막
문화

전 세계 850여명이 참가한 '2024 카시아 문교협국제무용콩코르' 폐막

김아름 기자
입력
수정2024.11.19 17:30
전 부문 대상과 순수무용 실용무용 그랑프리는 장학금 지급
왼쪽부터 고진경,조연아,백윤아.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왼쪽부터 고진경,조연아,백윤아.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시사1 = 김아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가 주최한 ‘2024 카시아(KACIEA)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 가 지난 9월 7일부터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개막하여 9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문교협은 "국내 참가자를 비롯한 몽골, 중국, 멕시코, 미국, 베트남 등 총 85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200여 명이 참여한 해외팀은 국내 교수진의 지도로 k-pop댄스, 코레오,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연수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수료 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교협은 해외팀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경복궁, 박물관, 청와대 등 명소를 방문했고, 한국의 절식과 세시풍속 및 다양한 놀이 문화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22일 갈라쇼와 수료식을 진행으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했다.

왼쪽부터 민유정,전성현,서예지.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왼쪽부터 민유정,전성현,서예지.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 조직위원장 겸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국내 · 해외 지도자들의 훌륭한 지도력과 안무에 격려와 감사을 표했다. 장 조직위원장은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선정된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몽골 발레 군무팀에게도 칭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글로벌 예술무대로 확대되고 있는 카시아문교협국제무용콩쿠르는 활발한 국제교류의 장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우,전아라,고진경.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왼쪽부터 김지우,전아라,고진경. (사진=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제공)

 

전 부문 대상과 순수무용 실용무용 그랑프리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순수무용 전 부문 종합대상 (그랑프리) 장관상

컨템포러리댄스(현대무용) 솔로 - 고진경 명덕여자중학교 3년

 

■ 순수무용 전 부문 대학・일반부 대상 (그랑프리)

발레 파드되 - Li Yaoxin Xu Runzhen 상하이 시어터 아카데미 (중국)

 

■ 순수무용 고등부 전부문 대상 (그랑프리)

클래식발레 솔로 - 민유정 발레비솔르 3년

컨템포러리댄스(현대무용) 솔로 - 김지우 덕원여자고등학교 3년

컨템포러리댄스(현대무용 )솔로 - 전아라 Prepa TEC 1년 (멕시코)

 

■ 순수무용 중등부 전부문 대상 (그랑프리)

한국무용 창작 솔로 - 조연아 예원학교 2년

컨템포러리댄스(현대무용) 솔로 - 백윤아 신월중학교 1년

클래식발레 솔로 - 전성현 예원학교 1년

 

■ 순수무용 초등부 전부문 대상 (그랑프리)

클래식발레 솔로 : 서예지 반석초등학교 4년

 

■ 2024 최고 작품상

발레 단체 MARSCH – 제97번째초중고등학교 (몽골)

 

■ 실용무용 고등부 전 부문 대상 (그랑프리)

스트릿댄스 단체 Warrior Girls – 제3번고등학교 (러시아)

 

■ 실용무용 중등부 전 부문 대상 (그랑프리)

코레오 솔로 - 민지우 우석중학교 3년

 

■ 초등부 전 부문 대상

케이팝댄스 단체 - 불트 처느 우르 사드 제1번초중고등학교 (몽골)

 

그 외 대상과 동일한 서울특별시장상과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은

클래식 발레 정시율 예원학교 1년과

클래식발레 도농초등학교 1년 이다연

한국무용 단체 청심국제고등학교 단체팀 등이 차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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