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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 ‘심리적 정권교체’란 미몽서 깨어나야”
정치

국민의힘 “민주, ‘심리적 정권교체’란 미몽서 깨어나야”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0 07:50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 비상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이다. (출처 = 국민의힘TV 갈무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 비상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이다. (출처 = 국민의힘TV 갈무리)

(시사1 = 윤여진 기자)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9일 “추석이 아니라 하석(夏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더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며 “추석 연휴 밥상머리 민심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의 귀에는 그 성난 민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연휴가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 국회 본회의를 일방적으로 소집해 정쟁용 쟁점법안 3건을 일방처리했다”며 “대통령 재의 요구권을 거쳐 이미 세 차례나 부결된 ‘순직 해병 특검법’을 다시 통과시키는 것도 모자라, 대통령 부부 망신주기용 법안에 불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아무 거리낌 없이 밀어붙였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법안 내용 역시 진실 규명과는 아무 관계없는 정쟁적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결국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정치를 포기하고 정쟁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재차 “민주당에 다시 한번 경고한다”며 “‘심리적 정권교체’ 운운하며 반헌법적 ‘떼법’에 매달리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리적 정권교체는 지난 18일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언급한 발언이기도 하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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