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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심리적 정권교체’ 거론에…與 “다시 정쟁 시동거나”
정치

민주 ‘심리적 정권교체’ 거론에…與 “다시 정쟁 시동거나”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3 21:20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출처 = 한지아 의원 블로그)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출처 = 한지아 의원 블로그)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민주당 최고위원이 ‘심리적 정권교체’를 운운하며 또다시 정쟁에 시동을 건다”며 “민생을 살리라는 ‘민심’과 동떨어진, 오로지 정치적 득실에만 초점을 맞춘 술수에 불과하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선이 2년 넘게 남은 시점에서 ‘심리적 정권교체’ 운운하는 것은 정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의 우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도 국민의힘 지도부는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비공개 만남을 이어가며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재차 “사직 전공의들과도 비공개 만남을 통해 직접 고충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의지도 확인했다”며 “또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야당도 여야의정 협의체의 일원입니다. 분명 야당 몫만큼의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그 의무는 외면한 채 변죽만 울리는 것은 책임 있는 제1야당의 자세가 아닐 것”이라고 촉구했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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