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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후보자 접수
사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후보자 접수

유벼리 기자
입력
수정2024.11.21 19:50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후보자 접수 이미지 (자료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후보자 접수 이미지 (자료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현장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시상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 설립 목적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뜻을 같이한다. 특히 사무·관리직 종사자는 물론 생활지도직, 기능직 등 실제 현장 최일선에서 오랜 기간 헌신했으나 비교적 포상의 기회가 적었던 숨은 공로자들을 주목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시상의 총상금은 1억2500만 원이며, 수상자 25명을 선정해 각 500만 원(수상자 개인 400만 원, 소속기관 100만 원)씩 전달한다. 2016년 시작된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지난해 기관특별상을 포함 개인 212명, 기관 100개소에 총 10억 원가량의 상금을 포상했다.

후보자 필수 자격은 사회복지(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인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회원으로, △사회복지(관련)기관, 언론, 학교, 사회단체 등 공익적 기관의 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의 장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회원 △기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추천을 의뢰한 인사 또는 기관의 장에게 추천을 받은 자다.

심사는 수혜자 또는 사회에 미친 영향과 기여도, 사회적인 미담과 귀감이 될 만한 행동, 후보자의 여건 대비 투입 노력 정도, 활동 동기와 자발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자의 공적 기간과 직무 분야, 소속기관의 서비스 유형 등이 고루 배정되도록 수상 비율을 안분한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이야말로 공제회 설립 목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에 부합하는 뜻깊은 시상으로, 여러 해 동안 명맥을 이어올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온 분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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