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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기인 “일용직 현당 다니는 일,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관심 가져줘 고맙다”
정치

개혁신당 이기인 “일용직 현당 다니는 일,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관심 가져줘 고맙다”

윤여진 기자
입력
수정2024.11.23 05:20
이기인 위원 (자료 = 이기인 위원 SNS)
▲이기인 위원 (자료 = 이기인 위원 SNS)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기인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기사를 공유하고 “유난 떨 일도 아니고, 대수롭지도 않은 일인데 관심 가져주시는 언론인이 있다”며 “고맙다”고 밝혔다.

 

이기인 위원은 7월부터 건설현장 일용직을 다니는 이 위원을 르포형식으로 취재한 기사를 공유했다. 이기인 위원은 고정수입이 없어 지난 7월부터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앞서 이기인 위원은 지난 7월26일 “일용직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 자랑할 거리는 아니지만 부끄러워 할 것도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기인 위원은 “현장에선 정당인이라는 신분을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함께 일하는 조공 동료들과 말문이 트이면 제 신분을 밝히고 이 일을 하면서 뭐가 힘든지 꼭 묻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최근에 광주의 모듈러 학교 건설 현장에서 만난 90학번대의 한 반장님은 연구원으로 지내다 정부의 알앤디 예산 삭감으로 일자리를 잃어 현장에 나오게 됐다고 하셨다”며 “여당 소속일 때, 혹은 야당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나름의 변명보다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중심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담론들이 실제 국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절절히 느낀다”고 덧붙였다.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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