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8년 이래 최대 규모인 전세임대 3,000가구를 올해 공급한다. 3,000가구중 2,400가구는 저소득층에 600가구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도시 저소득계층에게 주거안정을 위한 것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세임대는 주택소유자와 SH공사가 먼저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규모는 85㎡이하로 보증금 한도는 1억 6,000만원 이내가 공급대상이다. 종류별로는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 다가구, 주거용오피스텔 등 전체가 지원대상이다. 임대기간은 2년에서 20년까지이다. 2년마다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 구성원은 신청대상이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고 2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나 장애인 중 월평균소득100%이하인 사람이다. 또 이 가운데에서도 결혼한지 3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1순위이며 3년을 초과 5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2순위, 5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3순위, 결혼 5년 이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신혼부부 중에 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 년도의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인 사람으로 한
12일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교통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를면 전해에 대비해서 가장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령대별료는 13세~19세로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로를 중점으로 올 한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교차로 알리미와 CCTV설치 확대등 교통안전지도사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구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보다 2배의 사업비를 9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9개 사업에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강한 의지가 사업규모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우선적으로 알리미를 초중고 주변 11개소에 설치하여 야간에 이면도로나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다는 대책이다. 신기술 교통시설물인 "알리미" LED램프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차가 진입하는 것을 알려주는 기술이다.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CCTV도 추가로 삼거리와 보호구역이 지정된 유치원 등 18개소에 설치하여 안전감시의 눈을 확대한다.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후된 과속경보시스템도 어린이 보호 구역내에 설치한다. 구
1802개 시군구 투표소 · 1802개 2.6대1 경쟁율 전국에서 1,300여명의 조합장을 뽑는 선거가 11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시·군·구 1,30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 조합 대상은 농협·수협·축협으로 농협과 축협이 115곳 수협이 82곳이며 산림조합은 129곳 등 전체 1,326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사상 최초로 전국 동시선거가 실시되어 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326곳에서 3,523명의 농협·수협·산림조합 후보들이 2.6대 1의 경쟁률로 오후 8시경부터 당선자가 나올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무투표로 204명의 조합장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부정선거가 난무했다. 금품수수와 향응 제공 상대후보 비방, 허위사실 공포 등 유형별로 부정선거가 기승을 부렸다. 돈선거와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공개토론이나 합동토론회를 열어 전문성을 갖추고 참신한 인물을 뽑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되었다. 이번 선거가 끝난후 부정 선거로 인한 당선 무효나 구속 또는 벌금형 등 여러가지 형사처벌의 부작용도 예상된다.
커피나 차에 많이 들어 있는 카페인이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이강현, http://www.ncc-gcsp.ac.kr)명승권(의학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교수팀(김영석 군의관,강북삼성병원 곽상미 가정의학과 전문의)이1990년부터2014년까지34년간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카페인 섭취와 인지장애의 관련성을 알아 본20개 관찰역학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신경역학(Neuroepidemiology, IF 2.476)에 지난2월 온라인 출판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엠베이스(EMBASE)를 통해 문헌검색을 시행하여 최종적으로20편의 관찰 역학 연구결과인 총31,479명 대상자를 통합하여 메타분석한 결과,커피나 차를 통한 카페인 섭취는 치매,알츠하이머병,인지기능장애,인지력 감소 등 인지장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카페인 음료 종류에 따른 세부그룹 메타분석 결과,커피를 통한 카페인 섭취는17%인지장애 위험성을 낮추었다.하지만 이 연구들 중 단면적 연구에서만 인지장애 위험성을 낮추었고 이 보다 근거수준이 높은 환자-대조군연구
10일 아침 출근길 영등포 당산역 부근 시민들이 다시 찾아온 꽃샘 한파에 공꽁싸매고 지하철 역사로 건너가고 있다. 직접 느끼는 체감 온도는 영하 10℃ 아래로 떨어졌다.
9일 금융감독원은 불법 대부광고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서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한 전화번호 이용정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대부업법에 등록된 대부업자나 여신 금융기관이 아닌자의 대부광고를 금지하고 만약 위반하면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2014년 2월 6일~2015년 2월 28일까지 집중 단속한 결과 단속에 적발된 12,758건의 전화번호는 이용 정지 시켰다. 이용 정지된 전화번호가 사용된 광고매체는 길거리 전단지가 9,505건이며 팩스가 1,739건, 전화문자 916건 인터넷 434건 순이다. 이용이 정지된 전화번호 종류는 휴대폰이 9,498건이며 인터넷 전화가 2,022건, 유선전화 556건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자체 통신망이 없는 별정통신이 불법 광고행위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9일 오전 은평구의 한 도로옆 인도에 담배꽁초가 쓰레기처럼 버려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실종된 시민 의식이 흡연자의 양심까지 버려져 있다.
식초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몸에 유익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콩은 두부, 청국장, 두유, 비지, 콩자반 등으로 서민들의 단백질 공급 1등 공신이다.. 이렇게 몸에 좋은 식초와 콩이 만났다. 초콩 만들기 현미식초 1.8l 쥐눈이콩 500g 2.5l유리병 ▲ 쥐눈이콩 500g을 준비한다. ▲ 콩을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제거한다 ▲ 비린내 제거를 위해 프라이팬에 살짝볶아유리병에 넣고콩 3배의 식초를 붓는다. . ▲ 7일~10일간 그늘진 곳에서 발효시킨다 ▲ 10일이 지나면 콩과 식초를 분리하여 초콩은 냉장보관하고 식초는 음식에 사용한다. 식초에는 몸에 좋은 효능이 여러가지 대표적인 효능으로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 회복이 빠르고 신진대사가 빨라 노폐물 제거가 잘 된다. 또한 지방합성 방지 작용이 있어 다이어트효과가 높고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산성체질을 찰카리성 체질로 바뀌어 면역력이 증가된다. 이러한 초콩을 복용하여 고혈압, 당뇨, 비만, 탈모방지, 갱년기에도 좋은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손쉬운 초
5일 오전 7시 40 분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화협 조찬 강연에 초청되어 8시 강연을 기다리며 조찬으로 스프가 나올무렵 김기종(55)씨로 부터 25cm 과도로 피습을 당해 왼쪽이마와 오른쪽얼굴, 손목에 부상을 당했다. 마침 대사 왼쪽에 앉아 있던 민화협 상임위원장 새누리당 장윤석의원이 범인을 제압했고 리퍼트대사는 강북삼성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어 응급치료후 세브란스로 급히 옮겨져 수술에 들어갔다. 주한미대사가 우리나라에서 피습을 당한건 사상초유의 일이다. 피의자 김씨는 2010년에도 프레스센터에서 강의중이던 시게이게도시노리 주일대사에게 주먹만한 벽돌을 2개나 던져 주일대사는 다치지 않았지만 주변에 있던 통역하던 여직원이 다쳤다. 김씨는 이사건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3년을 받았다. 리퍼트 미대사는 2005년 버락오바마 미대통령 상원의원시절 보좌관으로 인연을 맺으면서 오바마대통령의 오른팔이라고 할 정도로 꽤 신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0월 임신한 부인과 함께 주한미대사로 부임한 42살의 최연소 주한미대사이다. 1월 서울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세준"이라는 한국이름을 지어줄 정도로 한국사랑이 지극하다 . 쉬는 날은
3월28일 개통 예정인 지하철9호선2단계 구간인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의 출근대란을 막기위해 서울시는 예정보다 빨리 증차하고 급행버스도 운행하겠다고4일 오전 밝혔다. 서울시가2월 시험 운행한 결과9호선 승객은 하루 평균2740여명이나 증가해 오전7시~오전9시까지 하루승객의25.1%가 출근시간대에 몰려 혼잡도가24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원래 계획한2018년에서1년 앞당겨2017년까지70량을 늘리고 또 출근시간대에 예비차량1대를 투입해 급행열차 운행을2회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출근 전용 급행순환버스8663번15대를 하루3회씩 총45회를 운행해 가양에서 여의도로 출근하는 승객을 분산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혼잡원인으로 예측수요보다 많은 이용자, 9호선 대체 교통수단부족,강서,양천구 등 주거지에서 여의도나 강남 등 업무지구를 관통하는 노선의 특성등이 혼잡을 유발한다고 꼽았다. 급행순환버스는 가양역,염창역,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역까지 오전6시부터9시까지3~4분 간격으로2월28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첫차부터 오전6시30분 사이에9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기본요금을20~30%할인해주는 조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