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긱블은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신체, 상황을 뒤엎는 센스 등 다양한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의 서바이벌 콘텐츠 ‘육각형 게임’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긱블은 세상에 없던 기발한 발명품, 누구도 시도해 본 적 없던 이상한 실험,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메이킹 등 다양한 과학/공학 콘텐츠를 제공하며 114만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육각형 게임’은 긱블 채널의 인기 콘텐츠였던 ‘문과vs이과’에서 포맷을 따와 크리에이터, 학자,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다양한 필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들의 경쟁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서바이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육각형 게임’의 참가자들에게는 수학, 과학, 예술, 체육, 논리, 통찰력 등 다양한 분야의 능력이 필요한 문제가 주어진다. ‘육각형 게임’에 참여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는 △장지수(장지수) △악어(악어유튜브) △임현서(이면서다) △말왕(말왕TV) △남도형(남도형의 블루클럽) △정재호(정재호) △박민정(박민정TV) △임경민 △발명킹밥테일(발명킹밥테일) △니키(니
(시사1 = 박은미 기자) 스타북스는 성철 스님의 열반 30주년을 기리며 ‘무소유’의 양장본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성철 스님의 열반 30주년을 기리며 두 분 스님의 삶에 녹아있는 무소유의 정신과 철학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무소유’ 출간 30만 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무소유 향기’를 합본으로 새로 편집해 고급 양장본으로 펴냈다. 표지 사진을 찍은 장남원 작가는 드라마 ‘우영우’에 나오는 고래의 사진작가로 화제를 모아 익숙한 작가다. 장남원 작가가 3000배를 하고 성철 스님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스님과 중생들과의 사이에 다리가 되겠다고 온 법정 스님을 만났다. 작가는 두 스님의 사진을 먼저 찍고나서 성철 스님의 사진을 찍었다며, 두 사람의 함께 나온 사진이 성철 스님의 첫 사진이라 밝혔다. 작가가 당시 성철 스님의 사진을 독점적으로 찍게 된 에피소드는 책의 본문 마지막 에필로그에 소개됐다.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은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시고, 실제 그러한 삶을 살면서 불교계를 떠나 모든 이들에게 끊임없는 가르침을 줬다. 독자는 두 사람의 삶의 철학인 무소유의 삶을 좇아 정신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맑고 향기로운 인생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아트마켓은 ‘100 그라운드(100 ground)’라는 명칭으로 오는 15일까지 3일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운영된다.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9인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마켓은 백색 컨테이너 아홉 동을 연결한 독특한 공간에서 100여 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참여 작가는 공은지, 김은정, 김정미, 김정범, 단수민, 맹국호, 박서이, 박주은, 유안, 이문형, 이정식, 이지수, 정혜영, 최규식, 최영민, 한지수, 황수환 등이며 김수환 작가는 개인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 도시재생 네트워크 이정식 공동대표는 “청년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아트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인터넷신문 전문 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문 이름도 변경된다.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위)로 이름을 바꾼다. 영문 이름도 ‘Internet Newspaper Committee’에서 ‘Internet Newspaper Ethics Committee’(INEC)로 바뀐다. 인신위는 최근 주무관청인 서울시로부터 명칭변경을 포함한 정관일부 변경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말에 비영리 사단법인인 ‘인터넷신문위원회’로 출범한 인신위는 10여년 만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 특히 인신위는 "이번 명칭 변경은,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 및 윤리기구로서의 역할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정관변경으로 위원장 선임방식과 임기도 달라졌다고 했다. 기존정관에는 이사 중에서 위원장을 선임한다고만 돼 있고, 임기도 중임이 가능했으나 바뀐 정관에 따라 인신위의 회원 3단체가 차례로(법인명 가나다순) 3년 단임의 위원장을 배출하는 구조로 바뀌게 된다. 2012년 출범 당시부
(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스24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인기 공연·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스24는 △뮤지컬 ‘삼총사’ △공연 ‘제20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전시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시즌2’까지 4편의 티켓을 준비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50팀)에게 관람 티켓을 선물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공연이나 전시명을 기입하고 간단한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개별 발표된다. 그 밖에 해당 기획전 페이지에서 원서를 포함한 대학 교재부터 수험서, 외국어 및 IT 모바일 분야 도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응원 선물을 제공하는 ‘2학기 학점 끌어올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예스24 도서사업본부 유서영 팀장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풍성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족, 친구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3일 세계 3대 천재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를 해운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52년 우루과이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7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해 아벨 칼레바로, 귀도 산토소라, 헥토르 토사 등의 지도를 받았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쿠르, 1975년 파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1977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해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었다.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공연은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기타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작곡가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의 “델핀의 여섯 권의 책들”, 바흐의 모음곡, 페르난도 소르, 마우로 줄리아니, 마뉴엘 폰세의 곡으로 자연스러운 연주와 섬세한 표현력, 빠른 스케일로 ‘신이 내린 손으로 내는 천상의 선율’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취학아동 이상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VIP석 3만 원, R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는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42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유별로는 윤리강령 및 규정의 지속·반복적인 위반 1개 매체, 홈페이지 3개월 이상 미운영 매체 16개, 3개월 이상 신규 기사 미게재 매체 12개, 3년 연속 행정수수료 미납 매체 14개다.(조항 중복 적용으로 인해 전체 제명 매체수보다 많음) 자진탈퇴는 3개 매체였다.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대한 부담을 주된 이유로 보고 있는데 인신위는 심의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제명되거나 자진탈퇴한 매체는 1년간 서약사로 재가입 신청이 불가능하며 1년후 재가입 신청을 요청하더라도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서약사 지위관련, 징계에는 경중에 따라 경고(경고 3회 시 제명), 자격정지, 제명 등이 있다. 한편, 제명되거나 자진탈퇴한 매체를 제외하고 인신위의 현재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는 846곳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1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6회 ‘코리아컵’(IG3, 1800m)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가 열려, 한국은 코라안컵에선 3위를 차지하고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 날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 고객들은 출전국들의 국기를 흔들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일본에서도 응원단 50여명이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날 일본의 경주 최고 인기마인 일본의 ‘리메이크’가 결승선을 고작 200m도 남기지 않은 지점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두를 지키던 ‘벌마의스타’를 따라 잡아 1분 10초 0의 기록을 세우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 코리아스프린트(IG3, 서울 제7경주, 1200m, 혼OPEN, 3세 이상, 총 상금 14억 원) ‘짧은 거리를 전력질주하다’라는 뜻을 가진 ‘스프린트(Sprint)’. 경주거리가 짧은 만큼 단시간에 승부가 결정되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주이다. 일타 조교사와 금수저 혈통마, 스타 기수로 무장한 일본과 초대 ‘코리아스프린트’ 우승 영광의 재현을 꿈꾸는 홍콩, 그리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으로 2연패를 노리는 한국.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시사1 = 박은미 기자) 아트스페이스퀄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아트스페이스퀄리아 갤러리에서 김정범 초대전 ‘Byond Fly up’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김정범 작가의 이번 전시는 포스트모던 세계를 정의하는 영향·긴장·모순을 구현하는 동시에 역설적 성향을 드러내며, 불손하고, 경박하며, 장난기가 많고, 비판적인 성찰에 대한 이야기다. 김정범의 작업은 그 개념들을 하나하나 해체하고, 이질적인 것들을 융합해 재구축함으로써 우리 삶의 의미들을 다시 성찰하게 하는 기호들이다. 이런 해체와 재구축의 끊임없는 과정은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것의 가치들을 이념(모던적 이념, 자본주의 이념 등)에 의해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본래적 가치들을 그대로 성찰하게 되는 하나의 과정이다. 김정범 작가의 작품은 골드 광택, 에어브러싱, 수작업 필리그리 등을 사용하며 다른 재료(오브제)를 설득력 있게 활용한다. 확실히 클레이(clay)에서 작업하는 것은 기술적 문제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예술적 관행에 필수적인 운동학적 연결성도 제공한다. 김정범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국립미술학교(Ecole National Superieur des Beux-Arts d
(시사1 = 박은미 기자) 윤디자인그룹은 글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는 컨설팅 사업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윤디자인그룹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폰트뿐만 아니라 기업을 위한 전용서체를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폰트 제작사로 입지를 굳혀왔다. 기업 고객의 니즈가 다각화됨에 따라 전용서체 제작에서 파생된 브랜딩 전반에 대해 컨설팅 및 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대한제분이 소비자와 더욱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곰표’의 마케팅 캠페인 전반을 기획했고, △농심 ‘안성탕면’의 전용서체 개발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롯데리아와 MZ세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전용 서체 ‘촵딱체’ 및 마이크로사이트를 제작했으며, △노브랜드 일산킨텍스점 리뉴얼을 위한 공간 디자인 및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와 같이 지금껏 많은 기업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폰트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윤디자인그룹은 2021년부터 준비한 ‘타이포-커뮤니케이션’이라는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부터 브랜딩 전문가를 영입하고 조직을 신설·개편했으며,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