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7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으로 인상된다. 버스에 이어 지하철 요금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호주머니는 더욱 가벼워지고 있다. 서울시는 2일 오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교통카드 기준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은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인상되는 지하철 요금은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 공청회에 이어 3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를 하고, 7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버스 기본요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했다. 이번에 지하철 요금이 인상하게 되면 1회권 가격이 기존 1350원에서 150원 오른 1500원이 된다. 거리에 비례하는 정기권 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할인 비율로 연동 조정된다. 서울 전용 1단계 정기권은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인상된다. 18단계 정기권은 기존 11만7800원에서 12만3400원으로 온른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성악)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며, 9월 26일(화) 16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매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은 오는 10월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GLAD) 호텔에서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음악 저작권 및 음악 저작권 등록 제도와 관련해 국내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 모색과 음악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음저협은 8월 말까지 약 80일 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작품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고 총 11팀(또는 개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자유주제 관련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과 등록제도 관련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최종 확정됐다. 상금은 대상 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 등 총 37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연구와 저작권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및 관련 법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음저협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AI 저작권, 매절계약 등 최근 음악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저작권 문제와 관련해 창작자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음악저작권 권리장전’ 퍼포먼스도 진행할
(시사1 = 박은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여파에 따른 후풍으로 국회 시계가 범춰섰다. 25일 국회 본회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30년 만에 현실화 됐다. 김명수 대법원장(64·사법연수 15기)의 임기가 24일 만료되었다. 이에따라 25일 0시부터 사법부 수장이 없는 공백 사태에 장기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 가결 여파로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이균용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을 처리할 국회 본회의가 언제 열릴지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민주당 측에서는 본회의가 열리더라도 인사청문회에서 재산형성 과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으로 야당의 집중 질타를 받은 이 후보자를 부결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기간 사법부 파행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국정감사를실시하기 때문에 10일 4~6일 사이 본회의 개최를 합의하지 못하면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은 11월로 넘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대법원장이 재판을 맡고 대법관 12명(법원행정처장 제외)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 선고부터 '멈춰설' 것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초등 학습서 ‘퍼즐런’에서 EBS 초등 학습 플랫폼 ‘EBS 초등ON’의 초등생 어휘력 강좌로 새롭게 개설됐다고 22일 밝혔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개설된 ‘EBS 초등ON’ 퍼즐런 강좌는 교재 구성과 동일하게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 편으로 나눠 각 30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방혜린, 이상윤, 이선희 선생님이 진행한다. 14일 론칭한 퍼즐런 강좌는 현재 출시 기념으로 최대 46%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퍼즐런’은 지난해 11월 미래엔에서 출간한 초등 어휘력 학습서로 초등학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자성어, 속담, 맞춤법을 가로세로 퍼즐, 길 찾기, 빙고 등 다양한 퍼즐을 풀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다. 교재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QR코드를 스캔해 10단계로 구성된 퍼즐게임을 풀면서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은 자사와 EBS의 스타강사가 만나 초등학생 필수 어휘들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퍼즐 방식을 통해 성공적인 어휘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시한 ‘EBS 초등ON’은 초등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 플랫폼으로, 초등 전 과목 기본 커리
(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 제5대 서노원 대표이사가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노원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 행정대학원,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문화정책과장, 양천구 부구청장,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노원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경청을 통한 소통’과 ‘실행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재단 직원, 문화예술전문가, 성북구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되 의사결정 후에는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성북문화재단은 성북구의 문화예술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12년 9월 성북구청에서 출연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이한다. 재단은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북문화바캉스’, ‘성북책모꼬지’ 등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다양한 축제 개최와 성북구립도서관, 아리랑시네센터 등 성북
(시사1 = 박은미 기자)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습 뽀뽀한 30대 여성이 신고박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부터 오후 6시 8분경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화랑공원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A씨는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던(일면식도 없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다가가 뽀뽀하고 이에 항의하면 "미안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이 A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A씨가 경찰들을 발로 차고 손으로 할퀴고 꼬집는 등 심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립태안도서관은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립태안도서관은 융건릉, 용주사 등 정조와 관련한 역사 문화유산과 인접한 도서관으로, 정조를 특화 테마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강연은 오는 10월 14일 10시 30분부터 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연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로,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왕으로 산다는 것’ 등 조선사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또한 ‘KBS 역사 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등 대중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조선의 부흥을 이끈 정조 시대의 정치와 인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와 관련 있는 역사 공간에 얽힌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나눠 본다. 특히 정조와 관련한 역사 공간이야기로 화성 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안도서관은 주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고, 내가 사는 공간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시사1 = 박은미 기자) 브레인데크는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 MU:CON 2023(뮤콘2023)’에 참가해 혁신적인 AI 보이스 솔루션 ‘루시5(Lucy5)’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열린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는 △오픈세션 △워크숍 △비즈니스 미팅 등 B2B 프로그램부터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등 B2C 프로그램까지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 브레인데크는 기존 모델들의 난제인 목소리 싱크률의 안정적인 구현을 자사의 루시5 AI 기술을 통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다. 더불어 음악산업의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술상담도 진행했다. 브레인데크가 공개한 AI 보이스 클론인 루시5는 다중 계층 추론에 기반한 고품질 모델로, 3분 길이의 목소리 데이터만으로 이용자의 언어와 관계없이 원하는 노래를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개인화된 보컬 생성 솔루션이다. 특히 기존의 SVS(Singing Voice Synthesis)나 RVC(Retrieval-based Voice Conversion) 모델의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취약한 부분을 강화한 기술로, 높은 싱크로율의 자연스러운
(시사1 = 박은미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해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 도서관 역할 확대를 통한 독서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진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환경’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북아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서관 활용교육, 관련 그림책 동화구연 및 업사이클링 북아트, ‘무엇이 반짝일까?’의 곽민수 작가 및 ‘나무가 자라는 빌딩’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됐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식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정보·문화 격차해소와 독서문화 진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