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 안내문 (자료 =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시사1 = 윤여진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맞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와 ‘강아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행사 기간 △인디언 텐트와 소품으로 피크닉 공간을 조성하는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포토존에서 영수증 사진기로 즉석 촬영하는 ‘책소풍 추억 한 장’ △도서 대출 시 북스타트 엽서와 강아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책 속 강아지 친구들’ △북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 △나만의 피크닉 가방을 꾸미는 ‘책소풍 라탄백 만들기’ △강아지에 관한 도서를 전시하는 ‘올해의 테마 강아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덜란드 델프트(Delft) 공대 교수로 임용된 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양지은 박사 (자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양지은 박사가 세계적인 공대인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의 기계해양재료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양지은 박사는 올해 7월부터 조교수로 근무할 예정이다. 2023년 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델프트(Delft) 공대는 기계공학 분야에서 미국의 MIT, 스탠퍼드에 이어 세계 3위로 평가되는 대학이다. 양지은 교수는 국내에서 학위를 하고 델프트(Delft) 공대에 교수로 임용된 최초의 한국인이다. 양 교수는 메타물질을 이용해 소음 진동을 저감하는 연구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 분야의 세계적 연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교수는 2010년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6년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의 근무 기간을 거쳐 네덜란드 아인트호벤(Eindhoven) 공과대학 조교수로 근무한 바 있다.
▲‘2023 민주주의극장’ 포스터 (자료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2023 민주주의극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6·10민주항쟁 제3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2023 민주주의극장’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를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와 관객(참여자)이 민주주의를 주제로 소통·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시사평론가, 기자, 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해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4편의 영화 상영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8일 상영되는 첫 번째 영화는 6·10민주항쟁을 다룬 ‘1987’이다. ‘1987’은 고(故) 박종철 열사의 죽음이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역동적 시대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6·10민주항쟁과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GV를 진행한다.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6월 15일 2회차에는 미얀마 영화 ‘여명이 비추는 길’을 통해 군부 쿠데타 이후 2
▲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 포스터 (자료 = 도봉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도봉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3일 도봉구청에서 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산책(冊)’은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의 명칭으로 ‘도봉구립도서관을 산책하듯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도봉산책(冊)’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주민 곁으로 다가간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행복한 책잔치’라는 주제로 ‘가족 행복 프로젝트’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도봉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도봉구통합도서관이 주최하며 도봉구가 후원한다. 운영은 미디어북톡이 맡았다. 2023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은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같이 구역) △도봉 구민청(배움 구역) △도봉구청 1층 로비(이음 구역) △도봉구청 외부 잔디광장(행복 구역)으로 구역을 나눠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같이구역)에서는 △큰별쌤 최태성의 북콘서트 △개막식 및 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우수 이용자(가족) 시상식 △
▲국경없는의사회 니제르 마가리아 병원을 방문해 기타 연주하는 드니성호 (자료 = 국경없는의사회)(시사1 = 박은미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8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Denis Sungho)와 협력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 공식 파트너인 ‘컴패니언(The MSF Companion)’으로 인도주의 가치 실현과 전 세계 소외된 환자를 위한 옹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드니성호는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아프리카 니제르의 의료 지원 현장을 방문해 그곳에서 직접 목격한 의료 소외지역 환자의 현실과 희망을 음악적 영감으로 풀어내 ‘Morning Shine: 국경없는의사회x드니성호 새벽을 밝히는 빛’을 작곡했다. 드니성호는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하고 있는 일을 한국 대중에 알릴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음악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보여준 희망과 생명의 숨결로 가득 차 있다”고 음원의 의미를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아동 사망률이 높은 국가인 니제르의 마가리아(Magaria) 지역 병원에서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대부분 5세 미만의 영양실조 및
▲기사 내용과는 관련없음. (사진=한미연합사) (시사1 = 박은미 기자)6일 평택서 미군 F-16전투기가 추락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경기도 평택시 평성읍 노와리의 논에 F-16 미군 전투기가 추락해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기 조종사는 당시 비상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기체는 주한미군 소속 1인승 단발기인 F-16전투기로 폭발 위험이 있는 미사일 등이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연합사령부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프치로그램과 ‘치유농장(케어팜)’사업 신규 참여▲한국마사회는 전라북도 장수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목장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전라북도 장수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두 가지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치유농장(케어팜)’과 ‘장수 팜스쿨’을 시행한다. 신규 참여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케어팜)’은 전북지역 5개(전주시,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바이오융산업진흥원)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부터 말을 매개로한 유프치로그램과 함께 ‘치유농장(케어팜)’사업에 신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에는 2개의 참여기관(손수레주간보호센터, 더나눔주간보호센터)의 24명의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장수목장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모형 마차투어와 말 먹이주기, 말 쓰다듬고 사진찍기 등 목장의 여유를 즐기고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는 "현대인에게 말은 탈것을 넘어 취미활동은 물론 치료를 위한 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000m 열띤 레이스 펼쳐질 예정(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7일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3회 스포츠조선배(L)‘가 열린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등급 이하 국산 경주마들이 2000m의 열띤 레이스를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배‘는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자리로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상경주다. 1등급 고지에 도달해 최강 경주마로 발돋움하기 위해 2등급 국산마들이 거쳐 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아래 2023년 장거리 경주에서 영광의 우승를 차지 할 경주마는 어떤 말이 될지 후보 다섯 마리를 소개한다. ▲티즈바로우즈(수, 한국4세, 레이팅 74, 이노쿠마 히로츠구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40%, 복승률 60%) (사진=한국마사회 제공)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영리한 경주전개와 껑충 오른 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는 장거리 기대주이다. 장거리 스타 지망생 ‘티즈바로우즈’는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긴 호흡으로 체력을 안배하다가 후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3월 26일(일) 서울10R 1800m 경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진기훈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김창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루마니아 회장, 오비디유 미쿨레스쿠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국제부 부장, 올테아 셰르반 파라우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예술경영 고문.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일 ‘한국-루마니아 문화적 협력 강화’를 주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극장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루치안 로마싀카누 문화부 장관이 이끄는 루마니아 측 주요 인사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등 루마니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루 간 문화적 교류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방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로는 진기훈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으며, 김창윤 한-루 협회 회장이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제주 티뮤지엄 (자료 = 오설록)(시사1 = 박은미 기자) 오설록은 3일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녹차밭 안의 매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차밭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과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메뉴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에는 MASS STUDIES의 조민석 건축가가 함께해 자연경관과 건축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찻잔을 모티브로 한 기존 본동은 그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천장과 벽면의 부차적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외부로 난 창을 통해 녹차밭과 곶자왈 숲을 조망하도록 했으며, 옥외 공간에는 데크를 설치해 내외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새롭게 증축한 ‘티 테라스’ 영업동은 앞뒤로 녹차밭과 곶자왈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의 한 부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로스터리 존’에서는 차 생산 과정과 재배지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찻잎을 덖어 차로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갓 만들어진 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 3종(제주산지녹차, 제주구운녹차, 제주화산암차)을 각각 잎 차와 피라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