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 (자료 = 빛의 벙커)(시사1 = 박은미 기자)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는 지난 22일 제주 성산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시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재조명한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다채롭고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가 진행 중이다. 행사는 성산읍 노인회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초청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몰입형 예술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시 관람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 아름답고 감동적이라며, 잊고 있었던 젊은 시절의 감성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 더욱 귀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빛의 벙커는 개관 이후 문화 활동에서 소외된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 소외 계
▲‘Chat GPT 시대, 그리고 살아남을 교육’ 홍보 포스터 (자료 = 감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양천문화재단은 미래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Chat GPT 시대, 그리고 살아남을 교육’ 토크콘서트를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학부모로서 변화 중인 교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과 대비를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필요한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교육 토크콘서트인 만큼 ‘미래 교육 전문가’로 알려진 백다은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백다은 교사는 ‘인공지능이 현 교육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부분과 대비책 제시’를 주제로 아이들의 행복과 전인적 성장의 중요성, 미래형 교육을 위한 혁신 방안과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사회 대비 교육 과정과 창조적 인간’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이 추구해야 창의성의 중요함과 이를 위해 학부모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사회 겸 두 번째 강연은 기획 전문가로 알려진 허영훈 교수가 맡는다. 허영훈 교수는 “도
라누트, 출전마 중 가장 어린 3세▲28일 스포츠경향배 우승을 차지한 라누트와 안토니오 기수(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 28일 2023 제13회 스포츠경향배에서 출전마 '라누트'와 안토니오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 ‘스포츠경향배(국산3등급, 1200m, 연령오픈, 상금 75백만원)’에서 ‘라누트’와 안토니오 기수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라누트’는 이번 경주 출전마 중 3세로 가장 어리지만,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말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누트의 우승에 대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경주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고 했다. 선행능력이 뛰어난 ‘라누트’와 선행마와 유독 궁합이 잘 맞는 ‘안토니오’ 기수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경주였다. 이 둘은 작년 12월부터 이번 ‘스포츠경향배’까지 출전한 4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스포츠경향배’는 전력이 비등비등한 복병 경주마들의 출전으로 재미있는 경주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했고
▲헌법재판소(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아동확대 관련 범죄로 처벌을 받은어린이집 원장 또는 보육교사에게 행정청이 재량으로 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록 한 영유아보육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A씨 등 두명이 낸 영유아보육법 48조 1항 3호에 대한 헌법재판소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대구의 한 어린이집의 부원장과 보육교사로 2017년 6월 아동확대 혐으로 기소됐다. 이들은 2019년 6월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판결이 확정됐다. 하지만 이 판결에서 이들에 대한 아동확대 관련 범죄로 인한 취업 제한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 이에 대구시 달서구청장은 아동확대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이를 문제 삼아 A씨에게 원장 및 보육교사 자격을 취소하고, B씨에게는 보육교사 자격을 취소하는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이들은 이에 불복해 위헌소송을냈다. 이들은 "취업제한 명령을 명령한 형사판결에도 불구하고 행정청이 자격을 취소해 어린이집 취업을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영유아보육법은 행정청이 아동복지법을 위반하여 처벌받
▲서울국악주간2023 포스터 (자료 = 국설당)(시사1 = 박은미 기자) 국설당은 오는 27일까지 ‘서울국악주간2023 : 따뜻한 봄날, 국악 소풍 - 오늘의 국악을 담다’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와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국악주간’은 2021년 시작된 신규 축제로, 온라인과 대면이 혼합돼 진행되는 새로운 형식의 국악축제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유튜브 채널 ‘서울국악주간’에서 아티스트 인터뷰와 영상이 소개된다.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다산성곽도서관에서 대면 공연이 이뤄진다. 서울국악주간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온라인과 대면 공연을 통해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아티스트에게는 무대 활동 기회와 홍보를 지원하고, 대중에는 오늘의 국악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의 쉼, 포스터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2023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 프로그램 ‘일상의 쉼,’ 공연을 3일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은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가까운 전문 공연장 시설(문예회관)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 격차 해소 및 대국민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특정 월의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택해 주간 내 2회(2일) 이상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5월 마지막 주 3회(3일)로 진행한다. 국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공연 산책’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이 선정됐으며, 해운대문화회관은 4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5월 29일, 31일, 6월 3일 일자별로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와 국악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영화 음악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일상의 쉼, 첫 무대는 오는 29일 음악대륙 가이아(MUSIC GAIA)의 국악 콘서트 ‘춘풍도리화개야’ 공연이다. ‘아름답고 맑은 음악으로 세상
▲한국마사회 소속 여자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 선수(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 소속 여자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 선수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은일본의 하야타 선수와 25일 19시 50분(현지시각)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권대회 5일차인 24일 서효원 선수는 여자단식 3회전(32강)에서 아디나 디아코(59위, 루마니아)를 4대2(11-9, 11-3, 11-6, 10-12, 11-13, 11-6)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앞선 두 경기를 가볍게 승리한 서 선수는 이날도 쾌조의 컨디션으로 초반 세 게임을 잡아내며 경기를 리드했다. 4, 5게임은 다소 고전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6게임을 5점차로 다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후 서 선수는 ”처음 맞붙은 선수였지만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 초반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며 상대가 작전을 바꿔서 잠시 당황했지만 마지막에 제가 선호하는 빠른 박자의 공격 흐름으로 분위기를 반전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혔다. 서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최고기록은 2년 전 미
▲세종국악관현악단 ‘친절한 돼지씨’ 공연 모습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전통예술 소재 창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공연은 기존에 개발된 우수한 창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5개의 특색 있는 작품이 5월부터 11월까지 오산, 공주, 영암, 함안, 무안, 양평, 강릉, 진해, 함양, 영광 10개 지역에서 공연된다. △우리 가락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전래동화의 나오는 등장인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깨비 친구 삽살이’ △2018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를 국악뮤지컬로 선보이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친절한 돼지씨’ △우리 민족 고유 신화인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연희극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 △한국 춤의 흐름을 새롭게 풀어내며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자작 무브먼트의 ‘윤회매십전(輪回梅十纏)’ △무속음악, 산조, 판소리 등의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정부정책 및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과 현안과제 공유▲2023 대학혁신 과제 성과관리 포럼 후 핵심 센터장.팀장들과 함께 혁신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앞줄 좌로부터 조봉래 총괄부총장, 정영수 기획발전센터장, 정애란 국제어학교육원장과 뒷줄 중앙 이우진 평생교육원장 순이다.(사진=강릉영동대학교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강릉영동대학교(총장 현인숙)는 지난 18일 대학 본관 3층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조봉래 총괄부총장 및 행정부서의 센터(팀)장 등 실무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정책 및 대학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대학의 혁신과제 성과관리를 위한 첫 정례 ‘2023 대학 혁신과제 성과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정책 변화,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일반대학 선호 등의 양극화로 날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업무 성과 척도 점검 및 대학 현안과제 공유를 통한 해결 방안 도출 및 성과 창출에 대한 목표 달성"이라며 "대학이 국내·외 명문사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봉래 총괄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 내 주요 대외평가 지표관리 부서별 센터(
▲‘맘대로 콘서트’ 포스터 (자료 = 에스와이제이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에스와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맘대로 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화려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뮤지컬 배우 선우, 뮤지컬과 클래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싱어 진정훈, 화려한 퍼포먼스와 끼가 넘치는 뮤지컬 앙상블 꾼남꾼녀가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넘버, 영화 OST, 크로스오버 등 귀에 익고 친숙한 노래를 중심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크로스 엔터테인먼트 진정훈 대표는 “맘대로콘서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준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대에서 힘차고 밝은 에너지로 관객들과 만나고, 더불어 지속 가능한 브랜드 공연으로 이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스와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동료와 함께 이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맘대로 콘서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