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조교사 선정된 김영관 조교사 대상경주만 63승▲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에수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 '즐거운여정'과 다실바 기수 시상식 (사진=한국마사회) (시사1 = 박은미 기자)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펼쳐진 코리안오크스에서 '즐거운 여정' 다실바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영관 조교사는 6번째 코리안오스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즐거운여정‘은 트리플티아라 시리즈의 1관문에 이어 2관문까지 연승을 차지하며 국산 3세 최우수 암말 타이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지난 경주에 이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던 ’즐거운여정‘은 3세 성장기의 경주마답게 4월 열렸던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보다 발전된 기량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승마 ’즐거운여정‘은 "경주 초반 외곽을 돌며 선두그룹으로 달렸으나 4코너를 돌면서 2위까지 올라왔다"며 "직선주로에서 뒤쳐짐 없는 한결같은 걸음으로 4마신 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고 한국마사회가 설명했다. 경주 기록은 1분 55초5다. 한국마사회는 "1번 게이트의 ’라온포레스트‘는 경주로 안쪽에서 안정적으로 선입 전개했으나 ’즐거운여정‘을 넘어서지 못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 (자료 = 기아)(시사1 = 박은미 기자) 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1일(목)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그는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Ⅱ ‘사운드 팔레트’ 포스터 (자료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실내악 시리즈Ⅱ ‘사운드 팔레트(Sound Palette)’를 오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첼로·플루트 등 단일 악기로만 편성된 실내악 무대로, 악기 고유의 음색에 집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7세기 J.S.바흐부터 20세기 레몽 기요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상의 깊이를 더할 명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중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라’가 연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의 마지막 곡인 ‘샤콘느’를 일본 작곡가 이치로 노다이라가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주로 합창 작품을 작곡한 막스 폰 바인치엘이 예외적으로 남긴 기악곡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야상곡’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플루트’만의 매력을 만끽할 무대도 이어진다. 덴마크 출신 플루트 연주자 겸 지휘자 카를 요아힘 안데르센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차용해 작곡한 ‘네 대의 플루트
▲바리톤&베이스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자료 = 대구오페라하우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목소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풍성한 ‘골든 보이스 시리즈’를 관객에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바리톤&베이스 콘서트’,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콘서트’, 그리고 ‘20주년 기념콘서트’까지 네 편으로 구성된 ‘골든 보이스 시리즈 Golden Voice Series’는 ‘골든 Golden’의 의미처럼 ‘황금’같이 빛나는 소리를 가진 대구 성악인들과 함께 준비한 특별한 콘서트다. 바리톤 박정환과 서정혁, 오승용과 임봉석, 제상철과 베이스 김동호, 윤성우 등 무대에서 활발하게 노래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피아니스트 최혜지의 반주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오페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역사에 맞게,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맥베스’, ‘돈 조반니’, ‘가면무도회’, ‘리골레토’ 등 유명 오페라 속 열네 곡의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리톤과 베이스의 중후한 음색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골든 보이스
개인의 이익보다 조직원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직무수행▲2023년 제1차 윤리청념 추진협력단(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을 열고 경영진 주도의 윤리청렴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고위직의 솔선수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한국마사회는 기관장과 상임감사위원의 공동주재 하에 본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임원 및 실·처장을 대상으로 ‘윤리청렴추진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한 후 취약부분을 점검하여 올해 기관이 추진해야할 청렴정책 중점과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했다. 2023년 청렴정책 중점 추진과제에는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청렴T/F 운영, △시설물 임차인 대상 CEO대면 간담회,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운영 등이 포함되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정기환 회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한국마사회를 위하여 윤리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천명하며 한국마사회 윤리청렴경영 고위직 선도 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정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원 전체의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국산 3세 최우수 암말을 선발을 위한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두번째 경주 ‘코리안오크스‘가 오는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오후 4시 10분 펼쳐진다고 밝혔다. 경주명 오크스(Oaks)는 참나무를 뜻하는 영어단어다. 한국마사회는 "경주는 18세기 참나무 숲이 있는 토지를 가진 영국귀족 ’더비경‘이 결혼기념으로 3세 암말 경주를 개최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5대 경마 경기 중 하나로 꼽히며 일본,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 오크스 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은 2000년 3세 암말 경주로 ’코리안오크스‘가 창설됐다. 2020년 루나스테이크스 대상경주가 신설되어 암말 삼관경주 체계가 정립되면서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경주의 두 번째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 열린 ‘트리플티아라’의 첫 번째 경주 ‘루나스테이크스’는 인기1순위였던 ‘즐거운여정’이 이변없이 우승을 차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깜짝 2위 ‘라온포레스트’는 경주 종반 탄력적인 걸음으로 무서운 추입력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매직클래스’는 경주 초중반 ‘라온자이언트’와 선두경합을 벌이면서도 근성있게 3위로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시 성북구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 놀이터다’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정릉 교통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정릉더하기축제는 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여 개의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협심해 스스로 마을을 즐기고 환대를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축제다. 축제를 만드는 과정부터 축제라고 여기는 주민들은 2월부터 모임(정릉축제재밌당)을 가지며 더하기축제를 준비했다.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성북문화재단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정릉더하기축제-마을이 놀이터다’에서는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지역사회가 같이 생각을 나누기 위한 부스도 운영되며 공연에 참여하는 청소년밴드, 예술대학생 등 세대를 불문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태어난 아기 입양기관으로 보내져▲서울남부지방법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초등학생인 10대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갖고 출산까지 시킨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달 31일 TV조선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3부(부장판사 명재권)는 최근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20살 A씨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신상등록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B양을 알게 됐고, 당시 B양의 나이는 12세였다. 초등학생인 12세 B양은 A씨와의 3차례 성관계로 임신해 출산까지 했다. B양이 출산한 아이는 입양기관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판부는 "건전한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이 형성되야 할 시기의 12세 어린 피해자를 간음했다는 점에서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을 해야 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범행 당시 18세이었다는 점,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협조한 점,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한 점을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57만 강서구민을 대표해 상을 받아 ▲강서구는 31일 '2023년 모범 및 선행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이남호씨, 사회복지사 김승연씨, 강희영씨가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3.5.31/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사회복지사 김승연씨가 강서구 지역발전 공헌을 인정받아 31일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구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대우 부구청장은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모범 및 선행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오늘 상을 받는 수상자들은 57만 강서구민을 대표해 상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셰이크 파힘 알 카쉬미(Sheikh Fahim Al Qasimi) 정부 대외관계집행위원장 겸 2023 서울국제도서전 샤르자 사절단장 (자료 = 샤르자도서청)(시사1 = 박은미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샤르자(Sharjah)는 오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SIBF)에 주빈국으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SBA)은 13개의 대표 문화 단체, 11명의 유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로 구성된 샤르자 문화 사절단을 이끌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의 국내 최대 도서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다. 샤르자 사절단은 샤르자도서청과 파트너들이 아랍에미리트 및 아랍 문화와 지역 문학을 소개하며 엄선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한국과 극동 아시아 독자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샤르자는 서울국제도서전 참가를 양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아 예술, 문화, 문학, 출판 및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세 번째로 큰 토후국으로, 50년간 UAE 연방 최고회의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