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주택 안 냉장고에서 영아 신신 2구가 발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영아 살해 혐의로 친모인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시신이 있는 냉동실에는 2018년 11월 아기를 병원에서 출산한 후 집으로 대려와 목 졸라 살해했고 이어 2019년 11월에는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해당 병원 인근에서 목 졸라 살해했다. 여자와 남자아이가 비닐에 쌓인 채 보관돼 있었다. 현장에 있던 30대 친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A씨는 남편과 콜센터에서 함께 일하면서 자녀 셋을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또 임신하게 되자 "가정 형편이 어려워 키울 자신이 없어서 범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특히 A씨는 "남편에게는 두 아이 모두 낙태를 했다고 거짓말 하고, 출산 사실을 숨겨왔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내의 임신 사실은 알았지만 아이를 살해한 줄은 몰랐다"며 "아내가 낙태했다고 해서 이런 말을 믿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소 4년 이상 냉장고에 보관 되어온 시신을 A씨의 남편이 정말로 몰랐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공연 작품 공모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집중 지원해 고유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을 20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이고, 신청 지역에서 단체 명의로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공연장이나 공연시설에서 2회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
▲2023 국립극장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오는 27일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 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수업에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장 공간 견학과 공연예술박물관 관람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7월 1일부터 ’말테마 워터파크 ‘ 개장▲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파크 개장 미니호스와 물놀이 하는 어린이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말테마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일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과거 하루 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만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7~8월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물놀이 시설과 무대공연, 풍성한 부대행사를 한다"고설명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이 준비되어 여느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키 120cm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포스터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인 이바노 프랑키비츠의 주립교향악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는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서도 독일 등 서유럽 국가의 초청을 받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연주를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22일 부산시민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2가지 주제로 나눠 1부는 Classic, 2부는 The Forever Ukraine로 구성했다. 1부는 챔버 오케스트라의 ‘엘가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김기량과의 피리스 피아노 협주곡 ‘저주’, 2부는 작곡가 미로스라브 스코릭의 ‘우크라이나 멜로디’, 바이올린협주곡 ‘카르파티안랩소디’,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악장으로 공연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티켓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18일 우리나라가 불구덩에 빠진 것 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햐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동부(과천,광명,의정부, 동두천,포천,연천,가평,고양,양주,파주,성맘,구리,하남,남양주, 하남,용인, 이천,안성,광주,여주,양평)와 전북 (임실, 순창),전남 (곡성, 구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강원 홍천평지, 춘천 등 강원영서중부, 대구와 경북 구미 등 경북내륙, 광주를 비롯한 전라내륙 곳곳에도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에나 급격히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19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했다. 또 인천 32도, 대전·광주 34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등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한 상태다. 또한 강한 햇볕에 노약자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마시마로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팝업 포스터 (자료 = 램스울일렉트로닉스)(시사1 = 박은미 기자) 램스울일렉트로닉스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마시마로(Mashimaro)’가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에 같은 날 동시 상륙한다고 16일 밝혔다 램스울일렉트로닉스는 "트렌드의 메카로 알려진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에서 같은 날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국내 대표 캐릭터 마시마로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6층 언커먼스토어에서 16일부터 7월 27일, 더현대 대구에서는 지하 2층에서 팝업스토어가 오는 28일까지 약 2주 동안 열릴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에서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되는 마시마로 캐릭터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마시마로 봉제인형과 마시마로 백팩, 토트백, 마시마로 엉덩이향 디퓨저 ‘동고베이비’, 귀여운 아트워크를 잘 표현한 스티커와 마우스 패드, 에코백, 버킷햇, 열전사 필름으로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DIY 티셔츠, 강아지옷, 카스 화이트 컬래버 냉장고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2000년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전국을 휩쓸었던
▲‘위드 포스코 스틸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자료 = 포스코스틸리온)(시사1 = 박은미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은 컬러강판을 주제로 한 ‘위드 포스코 스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19년부터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5회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고객사인 승일네트웍스와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에이앤씨 등의 그룹사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인피넬리(INFINeLI)’를 활용해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건축 자재인 ‘이노빌트(INNOVILT)’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포스코 또는 포스코스틸리온의 철강재를 소재로 사용한 프리미엄 건축 자재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이노빌트(INNOVILT)’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제품으로 만든 이노빌트 강건재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상세 내용은 컬러강판 소재의 장점을 활용해 만든 아트월, 파티션 등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안하는 것이며, 공모 자격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개인 또는 2명이 하나의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9
▲대리석 룩(Look) 디자인의 벽장재 ‘에디톤 월_벨벳쿼츠’ 제품이 적용된 거실 공간 모습 (자료 = LX하우시스)(시사1 = 박은미 기자) LX하우시스는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벽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에디톤 월(EDITONE Wall)’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포셀린타일보다 가격은 절반가량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해 가성비를 높였다. 천연 대리석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사이즈(600mm×1200mm)의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표현해냈다. 또한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뉴스톤 코어(New Stone Core)’를 적용해 기존의 석재 및 목질 벽장재 대비 내구성도 높였다. ‘뉴스톤 코어(NSC)’는 스톤(석재)과 PVC(폴리염화비닐)를 고압축해 스톤과 마루의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실제 ‘에디톤 월’은 LX하우시스 자체 내충격성 테스트[1]에
▲엔씨, AI 영상 콘텐츠 시리즈 ‘Be Human’ 공개 (자료 = NC소프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엔씨소프트는 생성형 AI 시대의 인간 역할을 탐구하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 ‘비 휴먼(Be Human)’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Be Human’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콘텐츠다. 앞서 엔씨(NC)가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개선을 위해 공개했던 ‘AI 프레임워크(AI Framework)’의 후속으로 제작됐다. ‘Be Human’ 시리즈에서 조명한 첫 번째 석학은 MIT Media Lab의 토드 마코버(Tod Machover) 교수다.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불리는 마코버 교수는 창작자의 눈을 통해 창의의 본질과 생성형 AI 시대 인간 공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NC 사외이사인 최재천 교수는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본 생성형 AI를 이야기한다. 최 교수는 영상을 통해 인류와 AI가 서로 우열을 논하기보다 자연의 섭리인 다양성의 관점에서 기술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다. NC는 이달 두 편의 ‘Be Human’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반기 중에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