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2년 만에 정기 수출국가 24개국▲2024년 한국마사회 야간경마 출전장면(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총 4대륙에 한국경마 경주실황을 수출해 올해 새롭게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전 대륙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실시간으로 전 대륙에서 즐길 수 있게 된 한국경마의 해외실황수출 누적 매출액도 이제 6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했다. 한국마사회는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된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이 한국경마의 실황영상, 중계, 경마정보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K-콘텐츠로서 한국경마를 알리고, 한국 말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경마가 중단되며 말산업이 붕괴될 위험 속에서도 한국마사회는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고, 그 결과 ‘21년에는 8개국을, ’22년에는 6개국을 대상으로 정기수출을 추가 확대해왔다고 설명했다. 그 이후에도 "한국마사회는 영문 경마정보 제공 확대, 한국경마 글로벌 홍보 확대 등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인결과 올해부터 남미와
▲한국민속촌이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한국민속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민속촌은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문화·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민속촌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은 각 기관이 보유한 홍보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관광프로그램 등 축제, 문화예술 관련 전 영역에서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제작 보급 △축제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류 △양 기관의 방문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시행 등이 있다. 김영천 한국민속촌 전무는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환,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혁신 위해 전사역량 결집 강조▲한국마사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영혁신 상시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실·처장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혁신의지를 다짐했던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마사회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2분기 경영혁신과제 및 국정과제 이행실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고 했다. 마사회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고객중심 여가선도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3대 전략과 24개 세부 혁신과제를 추진하며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4개 세부 혁신과제들은 담당부서의 자체 점검에 그치지 않고 MZ세대로 구성된 경영혁
▲삼성전자가 AI 라이프를 누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필요가 없어진 생활용품의 노고를 기리는 ‘집안일과의 작별 展’을 진행한다. (자료 = 삼성전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로 달라질 일상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이색적인 콘셉트의 전시 ‘집안일과의 작별 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집안일과의 작별 전’은 삼성 AI 라이프를 누리는 소비자들의 일상에서는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생활용품들의 노고를 기리고 작별 인사를 전하는 콘셉트의 전시다. 이번 전시는 독특함에 주목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해 최근 많은 MZ 세대가 방문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게릴라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전국 삼성스토어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에게 설거지를 양보하고 은퇴한 고무장갑 △‘비스포크 AI 스팀’에게 바닥 청소를 맡기고 물러난 바닥 걸레 △‘비스포크 AI 콤보’에게 빨래를 일임한 세제 계량컵 등 삼성 AI의 등장으로 사용 빈도가 줄어든 생활용품 5종을 소개했다. 특히 ‘작별전’이라는 진지한 콘셉트를 밝고 유쾌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잡지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잡지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는 ‘한국잡지, 세계로 미래로’라는 대주제 아래 지난 오는 15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잡지발행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로 도약할 잡지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또한 대한민국 주 선양 영사관 곽영희 부총영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대련출장소 업무 현황 및 대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대련한국인회 유대성 회장이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대련 한인 사회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송영택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포털 뉴스 콘텐츠 정책 동향과 잡지업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 전자잡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백종운 잡지협회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디지털 미디어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잡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인쇄 매체인 잡지는 여전히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미디어 파사드쇼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 현장 전경 (자료 = 서울시)(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광진청소년센터는 미디어 아트에 관심을 갖는 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광(光)진라이트: 세상을 밝히는 빛’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光)진라이트: 세상을 밝히는 빛’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사회문제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 해결책을 촉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시민의식과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光)진라이트: 세상을 밝히는 빛’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 제작 △사회문제 캠페인(미디어 파사드 전시회)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활용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박보현 시립광진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이를
의사들에 대한 비난 목소리 커져▲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에서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자 중증환자 단체들이 의사들에게 의사집단들의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동을 한다면서 고소·고발도 검토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와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한국폐암환우회 등 6개 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이날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무정부주의를 주장한 의사집단"을 더는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회장은 "법과 원칙에 입각해 의사집단의 불법 행동을 엄벌해 달라"며 "이들의 학문도 도덕과 상식도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의사집단들의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동을 보고 , 죽을 때 죽더라도 의사집단에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겠다"며 "정보와 대통령께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의료개혁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어없다"면서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꼭 의료개혁을 성공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변인영 한국췌장암환우회 회장은 "당신들이 지켜야 할, 살릴 수 있는 환자가 죽어가고 있
▲YTN뉴스화면 캡처 (시사1 = 박은미 기자)출근길 부안의 지진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흔들림과 소음에 놀라 불안감을 호소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 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같은 지진 여파로 인해 전북은 물론 대전과 세종 등 수도권에서 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진으로 진앙과 가까운 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심한 흔들림과 소음에 "마치 폭탄이 터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라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요동을 치며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CCTV 영상에 녹화됐고, 축사에 있던 소들도 지진을 느낀 동시에 일어서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되기도 했다.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전국에서 소방당국 등에 문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유리창이나 벽 등에 금이 갔다는 신고도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난치성 피부, 아토피, 건선, 희기 피부 무료 상담▲경기 시흥에 ㈜바른길 컴퍼니 최정화 대표와 함께 (시사1 = 박은미 기자)최근 사람과 반려동물 피부질환을 오직 자연을 통하여 개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종 피부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등 기타 면역력 약화로 인해서 주변에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다고 알려졌다. 발전한 현대의학에서도 피부질환 극복을 위해서 연구 개발을 통한 치료법을 선보이고 있지만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그러다보니 피부질환으로 인해 주변의 시선 등으로 고통 받기도 하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수면 장애까지 겪기에 정신적 스트레를 받기도 한다. 특히 아기나 어린아이의 피부질환은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은 환경이나 음식 등 여러 가지를 꼼꼼히 챙기지만 고충이 녹록치 않은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이재화 대체의학연구소 대표는 "2010년 중국에서 근무 중 알게된 동충하초의 효능을 접하고 동충하초 균사체를 채집해 국내에서 연구하게 되었다"면서 "동충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 포스터 (자료 = 화성시 태안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 태안도서관은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안도서관은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총 13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이 선택한 음악의 의미를 분석하고,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며 음악사의 흐름을 알아본다. 영화 속 음악가 이야기의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관람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5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태안도서관 및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의 정구선 본부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