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다시 장마전선 북상▲사진=시사1DB (시사1= 박은미 기자)기상청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기온이 치솟아 서울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또 폭염특보는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 내륙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피해를 입힌 이번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늘과 내일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았다. 이에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무더위는 21일까지 이어지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다고 했다. 기상청은 특히 주말 밤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산된다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비는 남북으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면서 강수 시간은 길지 않지만, 비는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본다며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 주에도 장마전선이 전국 곳곳에 길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후안 징가로(Juan Zíngaro), Ladrillo y oro (자료 = 씨에스타)(시사1 = 박은미 기자)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는 투우사의 화려한 의상과 그들의 삶을 굵고 강렬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 프랑스 출신의 집시 화가 후안 징가로(Juan Zingaro) 특별전을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안 징가로’는 집시 이름으로, 본명은 장미셸 무이란(Jean Michel Mouiren)이다. 징가로는 1967년 8월 26일 프랑스 아를(Arles)에서 태어났다. 징가로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하며 미국,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호주에서 일정한 성공을 얻었다. 후안 징가로는 다른 집시 예술가들처럼 대형 예술학교에 접할 수 없었으나 음악가, 무용수, 무대 배우들로 이루어진 가족들 사이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집시 예술의 모든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 그의 가정은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생계 수단으로 예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주로 창고에 남아 있는 공장용 페인트로 골판지 조각 위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 일반적으로 집시들이 음악가였던 반면, 그는 표현의 수단으로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포섭...이들과 짜고 감정평가액 높여 (시사1 = 박은미 기자)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른바 '깡통전세'로 수백억 원을 떼먹은 사기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일당 91명을 붙잡아 A(20대)씨 등 20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구속된 주범 7명에 대해선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했다. 이들은 전세난이 심했던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280여 채를 유통해 보증금 31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특히 전세보증금이 모두 매매가보다 더 많은 '깡통 주택'이었으며 피해금액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세입자는 모두 120명에 달한다. 이들의 수법은 "주로 재개발 예정지나 신축 건물이 많은 곳에서 빌라와 오피스텔 소유주만 골라 "전세를 끼고 빌라를 팔아주겠다"며 "또 양도세도 자신들이 부담하겠다"고 말 한 것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그 대신 매매금액보다 높은 가격의 전세 보증금을 받아 줄테니 그 차액을 리베이트로 달라"고 요구했다. 정확히 말하면 "세입자(임차인)를 구해
A씨 행위는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행위로 판단▲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제자인 남학생과 11차례나 성관계를 가진 30대 여교사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19일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으로 기소된 A(32·여) 씨에게징역 1년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했다. 또 재판부는 40시간 아동학대 칠ㅛ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제자인 피해자는 만 17세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정도로 성적 가치관이나 판단 능력을 갖춘 상태로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의 행위는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행위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피고인은 교육자로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도할 의무가 있는데도 아동을 성적 욕구의 대상으로 삼았다"며 "피고인은 교제한 것이지, 확대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은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부모와 합의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은 점 등을 참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보건복지부(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출생은 했는데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동 200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249명의 아동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2022년까지 출생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고 임시 신생아 번호가 남아있는 아동 2123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8일 밝혔다. 경찰은 "생존이 확인된 경우 1025명이었으며 814명과 관련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며 "사망한 사례는 전체 조사대상의 11.7%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자체 조사를 통해 222명이, 경찰 수사에서 27명이 각각 확인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감사원 감사과정에서 출생미신고 아동 보호 사각지대가 지적되면서 조사가 이뤄졌다. 이에 복지부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까지 지자체와 함께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질병청)에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보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소재을 파악했다. 이번 조사에서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확인한 사례는 1028명으로 이 중 771명의 아동이 원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친인척 양육, 입양 등의 형태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35명
▲이은경 작가 (자료 = FeelGLASS)(시사1 = 박은미 기자) 유리조형가 이은경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 작가로 선정돼 전시 ‘The PATH’에 참여한다. FeelGLASS는 이은경 작가가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말박물관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 이은경은 ‘From There, From Here’를 비롯한 10여점의 설치, 조각 작업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은경 작가는 그동안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설치, 조각, 영상, 사운드, 디지털 등 표현 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양한 실험을 이어왔다. 올해 1월 광주시립미술관 기획전 ‘Antifragile’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작업 ‘Stay Tuned’ 발표했으며 글라스아트소사이어티(미국), 터코마미술관(미국), 컨템퍼러리글라스소사이어티(영국), 불가리아국립미술관(불가리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경기상상캠퍼스, 시카미술관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은경 작가는 ‘유리’의 물성과 ‘말’이 상징하는 의미를 시간과 공간의 관점으로 연결 지어 이에 대한 고민을 시각적으로 재현해 내는 데 집중한다.
▲항공우주기술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포스터 (자료 = 항공우주연구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는 26일까지 ‘2023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는 항공우주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기술기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항공우주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아카데미다. 항공우주 기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팀)의 사업아이템 진단, 기본·심화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모의 IR을 진행하게 된다. 아카데미를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아카데미 수료증이 지급되며, 모의 IR 발표를 통해 3개 팀을 선정, 총 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 우수 참가자에게는 항우연이 진행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2023 항공우주기술기반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접수는 26일까지 구글 폼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아카데미 주관사인 조슈아파트너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재즈 드러머 최보미 (자료 = 다이브뮤직)(시사1 = 박은미 기자) 다이브뮤직은 드럼 치는 작곡가 최보미가 여름을 겨냥한 라틴풍의 신곡 ‘RIO’를 오는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싱글 ‘Slow Tree’를 발매한 지 4개월 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RIO’는 최보미가 2019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Rock in Rio’에 연주 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방문했을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이미지들을 담은 곡이다. 2019년도에 쓴 곡이지만 오랜 기간 팬데믹과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거의 3년 만에 녹음 작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 그동안 최보미의 공연 현장에서 라이브로만 접할 수 있는 곡이었지만, 올해 한국음향예술인 협회 & 음반산업 협회에서 주관한 콘텐츠 음반 제작 &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식음원으로 발매됐다. 최보미는 이전 2장의 정규 음반에서 선보인 정통 뉴욕 스타일의 재즈를 벗어나 최근에 발매된 싱글 음원들을 통해 대중적인 팝재즈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음원에서는 보컬에 이지민, 건반에 박종현, 기타에 현용선, 콘트라베이스에 최성환
▲‘2023 강북 썸머 워터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 예술과 마음)(시사1 = 박은미 기자) 예술과 마음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북구 번동 소재 북서울 꿈의 숲 문화광장에서 물놀이 축제 ‘강북 썸머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서울특별시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가 후원을 맡는다. 강북 썸머 워터 페스티벌은 워터페스티벌과 뮤직페스티벌로 구성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물놀이 행사인 워터페스티벌이 진행되며, 물놀이 중간과 마지막 타임에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 뮤직페스티벌은 매일 오후 1시 45분부터 2시까지 버스킹 공연,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뮤직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공연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라 전통연희어린이극, 퓨전국악콘서트, 전자현악콘서트, 재즈콘서트, 퓨전타악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페스티벌 참가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행사 당일 물놀이 최대 이용인원을 고려해 선착순 입장된다. 행사 주최사인 예술과 마음은 코로나19 엔데믹이 도래한 가운데 먼 길을 떠나지
▲사진=KT제공 KT가 대구 중구에 KT창업컨설팅센터를 열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경영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컨설턴트를 통해 영업 인허가와 관련된 서류 준비에서부터 입지 상권분석, 체계적인 경영관리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까지 양질의 창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창업컨설팅센터는 대구지역 최대 핵심 상권내 위치한 KT애드샵 동성로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자금 상담으로 재무 계획과 자금 조달에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112.2㎡ (약 32평)의 면적에 전문 컨설턴트가 예비 창업 소상공인에게 상담을 하는 컨설팅룸 2개, 커뮤니티 공간, 창업 상품 홍보관 등을 갖춰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회의나 미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공유 사무실로, 단순한 사무 공간의 역할을 넘어 비슷한 상황의 소상공인들이 만나 활발히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업 상품 홍보관은 창업에 필요한 통신 기반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로봇과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