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불 켜 스프링클러 작동 시도까지 해(시사1 = 박은미 기자) 현직 경찰이 모텔에서 여자를 불러달라며 난동을 부리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모텔에서 만취 상태로 여자를 불러달라면서 난동을 부리고 모텔 업주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하동의 한 파출소 소속 A경위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입건된 A경위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진주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모텔 업주에게 여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경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이터로 불을 켜 스프링쿨러를 작동하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를 직위해제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GV TTT 1주년 기념 팝업 포스터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시그니처 티켓 굿즈 That’s The Ticket(TTT)의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TTT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CGV의 공식 굿즈로 관객들이 영화 관람 후 영화의 여운과 추억을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티켓의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 뒷면에는 영화 관련 정보와 영화를 상징하는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전용 봉투에 담아 보관할 수 있어 영화 굿즈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인 티켓과 함께 제공되는 보너스 티켓은 개봉일 전까지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며 TTT만의 매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 TTT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40여개 이상의 TTT를 선보였다. 야광 효과가 돋보이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TTT는 개봉 당일 전국 극장에서 소진됐다. 한 입 깨어 문 듯한 초콜릿 모양을 녹여낸 ‘웡카’ TTT와 팬덤이 탄탄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TTT 또한 개봉 당일 소진되며 인기를 모았다. 또
▲자료사진. (출처 = 경기도)(시사1 = 박은미 기자)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총 쓰레기 일평균 발생량이 26t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총 4만 7,737t, 일 평균 기준 약 26t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살펴보면 총 1,534t, 일 평균 약 55t으로 평균 쓰레기 발생량 대비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21년 331.3t에서 ’22년 296.7t으로 소폭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365t을 넘어서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연도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해보면 ▲’21년 1만 345t ▲’22년 9,668t ▲’23년 9,439t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고속도로 내 쓰레기 발생량이 최근 5년간 총 4만 7,737t이나 되고, 특히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
▲토스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24’ (자료 = 비바리퍼블리카)(시사1 = 박은미 기자) 비바리퍼블리카는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4(SLASH 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슬래시는 행사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2일까지 접수된 참가 신청에는 1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참가 신청자의 직무 분포는 서버(Server)와 프론트엔드(Frontend)가 각 30%대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접수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오프닝 필름은 유튜브 조회수 79만 회를 넘어섰다. 본 행사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등 5개 법인에서 45명의 엔지니어가 연사로 참여해 29개의 메인 세션과 3개의 스페셜 세션을 진행했다. 첫 순서는 토스의 테크놀로지 총괄 이형석 최고기술책임자(CTO)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형석 CTO는 토스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조직문화, 자기주도적 학습, 동료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소년 대표 김민기 선수( 자료 = 대한스쿼시연맹)(시사1 = 박은미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은 ‘2024 유·청소년 스쿼시 주말리그’가 정식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기존에 개최됐던 ‘제21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의 남녀 각 12세이하부, 15세이하부 부문을 주말리그로 전환해 개최한다. 대회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청권(충남, 충북, 세종, 대전), 전라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 경상권(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 총 4개의 권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매주 주말리그 형태로 시행된다. 이는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및 경기력 향상/유지를 목적으로 작년부터 적용해온 경기 방식이다. 지난 7일부터 11월 초까지 주말리그를 진행해 각 권역별 1위, 2위 선수들이 11월 6일 왕중왕전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강을 정한다. 대한스쿼시연맹은 주말리그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것이며, 비시즌에 매주 리그경기를 진행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소년 발굴과 스쿼시 저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출처 =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시사1 = 박은미 기자) 10·16 서울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의 행보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야 진영으로부터 고소고발전을 벌이는 일부 후보들과 달리, 김영배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 공약과 비전을 설파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영배 예비후보는 이날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직선제의 순기능도 있지만 교육행정의 이념화, 헌법정신 중립성 확립, 정당가입 16세 및 18세 선거연령 등 자칫 교육감 선거가 정치화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점에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공약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현 시점을 고려해도 교육행정의 정치화는 전반적으로 교육문화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 531정책 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해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교육학 박사이자 현직 성결 대학 교수로 교단에서 미래 인재를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윤한성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전무,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공장장 (자료 = 한국필립모리스)(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1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양산시청에서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과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협력부문 전무,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친환경 노면 청소 차량은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빗물 받이 등에 방치된 담배 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100% 전기로 구동돼 탄소 배출이 없고 초미세먼지를 흡입하는 등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클린데이 X 쓰담양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당시 한국필립모리스와 양산시, 그리고 환경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이 위치한 경남 양산시 양산천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주거안정연대는 오는 12일 서울 hug 동부지사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촉구 캠페인’을 예고했다. 11일 주거안정연대 관계자는 “내일 낮 12시 서울 HUG 동부지사 쪽 종각역 5번 출구 앞에서 ‘든든전세 1만체 매입’ 촉구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든든전세 1만채 매입 캠페인 진행 이유’에 대해선 “정부는 최근 대위변제된 임대인들의 집을 환매조건부로 HUG가 매입해 ‘든든전세’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2000채 매입을 한다고 했다”며 “정부는 2000채 매입에서 나아가 1만채 매입을 통해 신용위기 및 민형사 위기를 직면한 임대인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126%의 룰이란 최악의 부동산 제도를 만들어 임대인들을 다방면에서 힘들게 한 정부는 지금이라도 ‘든든전세 1만채 매입’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도 했다.
20년 현장전문가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 발표▲10월 16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 (사진=김영배 예비후보 캠프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10월 16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영배 예비후보는 10·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교육의 빛을 열자’ 디지털 화상 출범식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 서울교육을 이롭게 할 정책으로 서울교육531정책중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배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서울교육에 ‘4대 중독 예방’을 근절하는 캠페인을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 10대 마약사범은 454명으로 2017년 한해 119명의 3.8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육 행정력이 투입돼야 한다”며 "청소년 4대 중독 근절" 공약을 설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4대 중독을 청소년 시기부터 예방하도록 하는 것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시사1 DB (시사1 = 박은미 기자)9월이지만 서울의 밤은 열대야 현상으로 찜통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를 웃돌면서 지금까지 역대 가장 늦은 밤 더위로 기록됐다. 서울의 가장 늦은 열대야는 1935년 9월 8일로 현재까지 1위의 기록를 가지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도 더 심해져 서울 낮 기온이 10일에는 34도, 12일에는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날씨는 당분간 역대급 9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