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말산업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스포츠말 품평회 프리럼핌중인 어린 승용마(사진=한국마사회제공)(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승마장에서 개최한 제11회 어린말 승마대회와 제13회 스포츠말 품평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73두의 국산 승용마들이 참가한 가운데 60두의 말들이 향상된 수준을 인정받으 며 약 1억3천만 원의 조련지원금과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또 "생산 후 2년 만에 경마장에 데뷔하는 경주마와는 달리 승용마는 7세까지도 어린 말로 분류될 만큼 오랜 육성 기간이 소요된다"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경마산업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산 승용마를 배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린말 승마대회는 7세 이하 국내산 승용마들이 선수들과 출전해 마장마술, 장애물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지난 11회 어린말 승마대회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총 8개 종목에 32두의 승용마들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백승대 소유주의 승용마 ‘윙즈라노’가 장애물 2관왕을 포함해 총 5개 경기에서 순위권에 입상하며 화려한 기량을 뽐내며 이목을
▲‘2023년도 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공식 포스터 (자료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술 대회인 ‘2023년도 제35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외 연구자 3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생명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되고, 국내외 전문가 130여명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1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아뎀 파타푸티언 교수를 비롯해 △칼리코 생명과학 연구소 신시아 케년 교수 △솔크 생물학 연구소 토니 헌터 교수 △스탠퍼드대학 칼 다이서로스 교수 등 총 4명의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생명과학자상(수상자 김윤기 교수), 여성생명과학자상(수상자 박지영 교수), 마크로젠과학자상(수상자 김태수 교수), Presidential Lecture Award(수상자 서연수 교수) 등 여러 학술상 수상 강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들의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Rznomics
수용자들이 만든 목공예, 도자기, 문예 작품 등 171점 전시▲26일 오전 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김동현 청장,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유관 기관장과 교정참여인사들이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지방교정청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26일 수용자들이 만든 공예작품 171점이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유관 기관장과 교정참여인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지방교정청은 "수용자들이 만든 목공예, 도자기, 문예 작품 등 171점(수량 687개)과 교정공무원, 교정위원들의 문예 작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1962년 덕수궁 전시회 이후 52번째 이어져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광주지방교정청 제공 김동현 청장은 “한 때의 잘못된 판단으로 죄를 지었지만, 교정시설에서 참회의 시간을 보내며 교정교화되어 가는 수용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시된 교정작품을 통하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추홀도서관이 부산대학교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자료= 미추홀도서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부산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기술과학 분야 ‘외국학술지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지난해 이화여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기술과학 분야 자료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외국학술지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는 소장하고 있는 학술지에 대해 원문복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력 후 원하는 수령처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화여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외국학술지와 부산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기술과학 분야 외국학술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외국학술지문헌복사’ 메뉴를 통해 원하는 학술지를 검색해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미추홀도서관 신순호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도서관이 시민에게 제공하는 학술정보 서비
정부가 100분의 50이상 지분 가지고 있어, 상근임원도 공직선거법 제86조 적용 대상▲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주)공영홈쇼핑 유창오 상임감사 '공직선거법 위반 및 법카 유용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범사련 제공) (시사1=박은미 기자)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25일 오전 주식회사 공영홈쇼핑 유창오 상임감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법카 유용'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유 상임감사가 공영홈쇼핑 상임감사로 재직 중 지난 20대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특보를 역임했다"며 "이는 공무원 등이 선거에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제86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국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유 상임감사는 재직 중 이재명 후보의 특보를 역임할 수 있으며, 법에 아무런제안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현행 공직선거법 제86조는 정부가 100분의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관의 상근 임원에 대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지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의 기획에
▲KMCW 전시회 포스터 (자료 = KMCW)(시사1 = 박은미 기자) KMCW는 오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 홀 B1층 IC-PBL센터에서 ‘우연에서 비롯된 인연’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가치와 다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자리다. 전시회에는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외국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그들의 다문화적 관점은 전시회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또 내국인들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창작력을 발휘해 공동체적 분위기 속에서 함께 협력하는 나눔을 경험했다. 전시회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폐기물로 만든 예술 작품 및 활동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범하게 버려지던 물건들이 예술 작품으로 태어나며,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생각거리를 줄 예정이다. KMCW 운영위원회 업사이클링 팀장이자 전시회 총괄 김지후 기획자는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사이클링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경주마 마이티뉴와 임다빈 기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22일 열린 서울경제신문배 경중에서 '마이티뉴'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의 순위 상금은 1.1억원이 걸렸다. 한국마사회는 "경주 시작 전부터 이번 경주는 소위 ‘죽음의 조’라고 불릴 만큼 누가 우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최상의 경주였다"고 밝혔다. 특히 약체가 없는 강한 말들로 편성되어 출전하는 11마리 중 유력한 우승후보 없이 경마팬들의 관심도 분산되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경마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 ‘서울경제신문배’에서 ‘마이티뉴’와 임다빈 기수가 1분 26초 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 우승으로 ‘마이티뉴’는 1등급 승급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임다빈 기수는 허리부상 후 복귀전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함완식 조교사에게는 기수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춰 1400m 경주에서 2번이나 우승을 했던 ‘마이티뉴’가 우승을 하면서 더 의미 있는 경주로 기록되었다. 함완식 조교사는 ”기수 때도 ‘마이티뉴’에 기승해 1400m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적이 있다. 최근 찬바람이 불면서 "‘마이티뉴’가 체중도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폰코’ (자료 = 윤디자인그룹)(시사1 = 박은미 기자) 윤디자인그룹은 디자인 콘텐츠 플랫폼 ‘폰코’가 고객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한 사이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폰코는 국내 최초로 시작한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로, 디지털 서체인 폰트를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재료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윤고딕·윤명조를 비롯한 수천종의 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지와 영상·음원 등 디자인 소스부터 서적·라이프 스타일 제품까지 판매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윤디자인그룹은 고객들이 폰트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상품의 사용 범위, 즉 라이선스 제한을 없앴다. 기존에 영상 제외 라이선스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자동으로 라이선스가 확장돼 재구매할 필요 없이 곧바로 영상 작업에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덧붙여 기업과 개인 회원용 상품을 분리해 고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을 바꿨다. 새로워진 폰코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0여종의 폰트가 포함된 윤콜렉션 Bold 구독 상품을 월간 정기 결제로 구매할
현대 사회는 노인이 노인을 상호 공경하는 문화가 돼▲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이사장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효의달 기념' 효 정책 제안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한국유권자중앙회 제공)(시사1 = 박은미 기자)효의달을 맞아 2023 효정책 세미나가 20일 국회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효정책 세미나에는 유경준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한국효단체종연합회가 공동으로 효의 달 을 기념하고 효 관련 정책제안을 통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효의달 기념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제목의 효 정책 제안 발제에 나선 이진용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사장은 "과거의 효는 자녀 또는 젊은 세대가 자신을 희생하여 부모나 노인을 공경하는 종적인 문화였다면 현대의 효는 젊은이가 노인을, 노인이 노인을 상호 공경하는 횡적인 문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효 정책과 노인 정책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펼쳐지기 위해서는 '노인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최근 스승을 어버이로 공경하는 사회가 소실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흥사단이 창립 110주년 사진전을 개최했다 (자료 = 흥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흥사단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2023 얼쑤’를 대학로 단소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전국 지부 및 수탁시설들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담았다. 이번 사진전은 ‘제110차 흥사단대회’를 맞이해 흥사단 창립과 11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흥사단이 전국에서 펼치는 풀뿌리 운동과 청소년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소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은 흥사단의 110년의 역사를 신기하게 바라보면서 독립운동에 이어 한국 사회에서 지속해서 시민들과 사회운동을 펼쳐가는 흥사단을 응원했다. 사진전 ‘2023 얼쑤’는 10월 21일 YBM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제110차 흥사단대회에서 다시 전시돼 전국의 시민 및 흥사단 단우들과 110년의 활동을 나눈다. 도산 안창호는 일본에 강탈당한 나라를 되찾고 부강한 독립 국가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독립투사를 양성하기 위해 1913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금의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을 창립했다. 1920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흥사단원동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