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법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길거리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으를 받고 약식 기소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에게 지난 27일 벌금형이 내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약식7단독(이유섭 판사)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으로 약식 기소된 BTS 멤버 슈가에게 지난 27일 벌금 1500만 원의 약식 명령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경찰조사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어선 0.227%로 조사됐다. 처벌기준도 도로교통법상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를 넘으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법이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4개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100명이 함께 참여▲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음악회 포스터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숲속 야외 음악회를 오는 10월 4일장수목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말과 자연이 함께하는 목가적 풍경이 돋보이는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경상, 전라, 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해 음악회가 펼쳐진다. 특히, 약 9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아우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공연에 앞서 40억 원을 호가하는 씨수말 관람을 포함해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올여름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여
▲CJ ONE 문화 이벤트에 참여해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자료 = CJ올리브네트웍스)(시사1 = 박은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이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CJ ONE은 컬쳐 라이프 플랫폼 ‘원픽컬쳐’를 통해 3,000만 명 회원 대상으로 영화, 전시, 공연 등의 할인 및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 할인 및 무료 관람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몰입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유명한 서울 ‘빛의 시어터’와 제주 ‘빛의 벙커’에서 선보이는 전시의 무료 관람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의 거장들' 티켓의 30% 할인 쿠폰을 10월 31일까지 제공하고, 전시를 관람한 CJ ONE 회원 모두에게 전시 굿즈인 에코백도 증정한다. 또한 제주 빛의 벙커에서 하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는 200명을 무료 초대한다. CJ ONE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5주년 기념 전시 '원피스 대해적시대' 무료 초대 및 굿
▲국순당 횡성양조장 전경 이미지 (자료 = 국순당)(시사1 = 박은미 기자) 국순당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청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으로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우리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순당이 횡성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술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술 교육은 2024년도 횡성군청의 신규임용 공무원 워크숍의 일환으로 25일 진행된다. 우리술의 역사 및 우리술의 특징과 시음, 횡성쌀인 어사진미로 만든 우리술 빚기 등으로 이론 및 실습으로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횡성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횡성군은 국순당의 본사 및 우리나라 전통주 수출 1위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이 위치한 우리나라 전통주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국순당 횡성양조장은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유산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명소로 년간 1만여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횡성군은 우리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횡성문화관광재
▲대상문화재단이 문화예술 향유 공간 ‘카페느티’ 갤러리를 운영한다 (자료 = 대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서울시 종로구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로구 지역 주민들과 인근 회사원, 관광객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
▲아시아나항공이 23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로댕 미술관과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 (자료 = 아시아나항공)(시사1 = 박은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함께 로댕 미술관의 한국어 작품해설 안내서비스를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은 23일(월)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미술관 측과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서명식에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김효정 다리재단 대표, 에밀리 시미에(Amélie Simier) 로댕 미술관 이사장, 전종웅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는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로댕 미술관 작품 해설 7번째 언어가 됐다. 한국어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오디오 가이드 기기에 적용되었으며, 총 73개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미술관 정보 등이 포함된 로댕 미술관 공식 오디오가이드를 한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파리의 명소인 로댕 미술관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한국어
▲스텔라 아르투아가 개최한 '렛츠 두 디너'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 (자료 = 스텔라 아르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는 ‘렛츠 두 디너(LET’S DO DINNER)’ 행사를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뉴욕 브로드웨이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렛츠 두 디너’는 전 세계적인 글로벌 아이콘들과 소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텔라 아르투아가 제공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글로벌 만찬 행사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렛츠 두 디너’는 ‘함께 즐기는 식사의 소중함’을 중요시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식사 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A Dinner Worth More’를 테마로 전 세계에서 온 참석자들이 한 데 모여 스텔라 아르투아를 페어링한 미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맷 데이먼, 마리아 샤라포바, 루다크리스, 숀 에반스 등 글로벌 스타들이 공동 호스트로 나섰다. 국내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한국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글로벌 스타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빛나는 고현정 배
▲수 분간의 응원을 포스터 (자료 = 롯데시네마)(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수 분간의 응원을'을 오는 25일 단독 개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푸리카 감독이 연출한 '수 분간의 응원을'은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고등학생 ‘아사야 카나타’가 우연히 자신이 찾던 스타일의 노래로 거리 공연을 하는 ‘오리에 유우’라는 여성을 만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제 막 창작을 시작해 그 즐거움으로 나아가는 ‘카나타’와 창작을 포기하며 그 괴로움에서 다른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유우’의 감정적 교차점을 섬세하게 나타낸다. 창작 활동과 꿈에 대한 숭고함을 그려내는 '수 분간의 응원을'은 영화 제목 그대로 러닝타임 동안 창작의 기쁨과 고통을 아는 모든 이에게 응원의 말을 건넨다. '수 분간의 응원을'은 202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러브라이브!’, ‘우주보다 먼 곳’의 각본을 쓴 ‘하나다 줏키’가 각본을 맡았으며 일본 신진기예 영상 제작팀 ‘Hurray!’가 3D 블렌더로 제작한 최초3D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
▲골프존이 오는 22일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 = 골프존)(시사1 = 박은미 기자) 골프존은 오는 2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그린과 코스 난도가 높은 어등산CC(어등/송정)로 스크린 여제들이 펼칠 다양한 코스 공략을 지켜보는 재미와 함께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각축전이 예상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추천선수 등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컷오프를 거쳐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이어간다. 6차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및 대상포인트 2천 점, 신인상 포인트 2백 점을 지급한다. 관전포인트로는 여자부 통산 5승 기록의 GTOUR 대표 스크린여제 심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 경기 포스터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가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실시한다. CG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CGV왕십리에서 이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방송에서 야구장과 함께 CGV 상영관이 이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이원 생중계는 단순 생중계를 넘어 실제로 상영관에 중계석이 마련돼 있어 상영관에 있는 관객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각 이닝이 끝날 때마다 아나운서가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관객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박재홍 해설위원과 김수환 캐스터, 박지영 아나운서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는 앞서 KBO와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