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주 단국대 교수. (출처 = 한국분자 세포생물학회)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 정선주 교수가 제34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선주 교수는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회장에 당선됐으며, KSMCB 역대 두 번째 여성회장이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정선주 신임회장은 2025 KSMCB의 비전을 ‘생명과학 대표 학회, 회원 중심 학회, 글로벌 선도 학회, 혁신 융합 학회’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주 회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를, 1990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리보핵산(RNA) 연구를 시작한 국내 1세대 RNA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1995년 단국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 최초의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국제교류처장, 국제대학장, 국제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 BK21사업팀, 국가지정연구실(NRL),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기초과학연구 사업의 연구책임자 및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 연구재단 생명과학단 전문위원,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등 다양한 중책을 맡아 교육계와 학계에 기여
2024 연극 뮤지컬 대본공모 당선작 무저갱을 집필한 신호권, 박은우 작가 (자료 = 어댑터씨어터)어댑터씨어터는 ‘2024 연극/뮤지컬 대본공모’ 당선작으로 신호권, 박은우 작가의 공동 창작극 ‘무저갱’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무저갱’은 재난으로 고립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의 인간성 붕괴를 블랙코미디로 승화한 작품이다. 심사위원 유희경 작가는 "붕괴된 건물에 갇힌 인물들의 캐릭터를 메시지에만 치우치지 않고 창의적으로 구현했으며, 코미디적 요소를 통해 뛰어난 대중성을 확보했다"라고 평했다. 당선 소감에서 신호권 작가는 "현대사회가 무저갱(바닥 없는 구덩이)에 빠져가는 것 같아 우려되지만, 이 작품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목소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댑터씨어터는 이번 당선작에 대해 2025년 공연개발과정을 거쳐 2026년 무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터그 지원과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번역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어댑터씨어터 심문섭 대표는 "작품의 공연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작가와 극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민간공연장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휴먼
올해의 우수강사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부설 적극행정연구소장 하충수 박사 등 10명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19일, ‘2024년 적극행정 우수강사’ 1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소수정예의 적극행정 강사단을 선발하고, 이들의 강의 실적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강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인사혁신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적극행정과장, 민간위원 3명을 위원으로 하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9일 최종 우수강사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은 2019년 인사혁신처가 제정한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다. 이 제도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소극행정을 방지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단은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무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 수상자 중에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부설 적극행정연구소장 하충수 박사를 비롯해, 충주시 유투버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선태 주무관, 경남경찰청 곽범웅 시민청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주변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 지난 16일, 산업연구원 회의실에서 고위직 임원을 대상으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하충수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산업연구구원)산업연구원(원장 권남훈)은 지난 16일, 고위직 임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리더 그룹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고위직 간부들을 대상으로 집중하여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하충수 박사(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 강사로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주변인(Bystander)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하 박사는 "직장 내에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피해 상황을 목격하거나 알게 된 주변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동 요령 5가지 이른바, 5D‘s를 소개했다. 5D‘s는 ▲Direct(직접개입) ▲Delegate(대리자 요청) ▲Distract (주의 분산) ▲Delay (지연 대처) ▲Document(기록 보존) 등을 의미한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Role-Play 방식을 적용한 '상대방 이해하기
직장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주변인 접근법'과 '딥페이크 예방'교육 가져▲ 지난 18일, 한국식품연구원 대강당에서 고위직 임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하충수 박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지난 18일, 고위직 임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예방교육, 청렴·부패방지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첫 순서인 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폭력 OUT! 주변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2차 피해의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 하충수 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면서 '주변인 접근법'강의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9월 국방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성인지교육 우수강사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지난 18일, 하충수 박사가 폭력예방강의 이어 청렴부패방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연구원)매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을 진행
47년 장인이 종이와 폐그물을 사용해 만드는 링핸들 백팩. (사진 = 메일팩)모든 제품을 환경을 고려한 종이 기반 소재로 제작해 온 브랜드 메일팩(MAILPACK)이 새로운 백팩 ‘링핸들 백팩’을 선보인다. ‘소포와 손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결사대’라는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메일팩 특유의 감수성이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번 링핸들 백팩은 갈색 소포 꾸러미에서 영감을 받은 플랩 디자인으로 따뜻한 종이 질감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킨다. 플랩의 각진 형태는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해 일상복은 물론 차려입은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가방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링핸들 디자인이다. 플랩을 닫아 고정하는 버클과 손잡이 역할을 겸하는 링핸들은 곱창밴드를 연상시키는 주름 잡힌 형태로 기존 백팩에서 찾아볼 수 없던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름 잡힌 링은 재생 타슬란 소재로 마무리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가방의 겉감에는 배달 용기와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고기능성 재생 플라스틱(PP ATY) 원단을 사용했다. 이는 발수, 항균, 속건 기능을 갖춘 원단으로 전천후 데일리 백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내피는 폐그물, 여성용 속
(출처= 서울랜드 블로그 캡쳐) 서울랜드가 21일부터 겨울 맞춤형 테마파크 '스노우펀랜드'에 위치한 눈썰매장을 오픈하며 다채로운 겨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눈썰매장 외에도 눈놀이터, 얼음 빙어낚시, 얼음썰매 등 겨울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식지를 제공한다. 8,500㎡ 규모의 눈썰매장은 일반 슬로프와 유아용 슬로프를 두 개 운영하며, 폭이 넓고 적절한 경사를 가진 슬로프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120cm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유아용 슬로프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눈썰매장 내에는 눈놀이터에서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과 연령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더욱 풍성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빙어낚시 체험도 추천된다. '뜰채낚시'와 '얼음낚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울랜드의 특별 빙어낚시 체험은 도심에서 직접 낚시를 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뜰채낚시와 기상 상황에 따라 오픈되는 얼음낚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 노곡제일교회 (왼쪽) 서상덕 집사와 (오른쪽) 김종환 목사가 (가운데)윤순창 면장에게 '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있다. (사진=노곡제일교회 제공)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온정 나눠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노곡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말을 맞아 농촌경제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성도들이 매주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교회설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백학면 (면장 윤순창)에서 선정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정에게 25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전달했다.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이 교회의 연말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하고있다. 올해 국내외적으로 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교회는 변함없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노곡제일교회 김종환 담임목사는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농촌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그동안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
뉴스랭키 회원사 대표들이 18일 미래전략 세미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랭키 제공)1500개 매채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는 뉴스랭키가 네이버와 다음의 까다로운 심사를 지적하며, 일부 언론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뉴스랭키는 18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회원사 발행인들의 모임에서 1500개 매채 회원사와 함께 독자적인 뉴스포탈 구축을 선언하며, 한국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뉴스랭키의 이번 발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립적이고 현실적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뉴스랭키는 그동안 국내 주요 언론사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평가하며 미디어 생태계의 투명성을 제고해왔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회원사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뉴스포털 선언은 단순한 풀렛폼 역할을 넘어 콘텐츠 제작사와 소비자 간의 간접적인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뉴스랭키 한상희 회장이 회원사 대표들에게 미래비전과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2024.12.19/시사1뉴스랭키 한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뉴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오른쪽)과 이문구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로 =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7일 초록우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난방비로 352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매 년 연말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아동 가정에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이문구 부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임직원들의 응원의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