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정부는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환자가 확인되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추가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영국과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프랑스 등 5개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발열 기준이 37.5도에서 37.3도로 바뀐다"고 밝혔다. 특히 원숭이두창 증상이 발열과 두통, 근육통, 피부발진 등으로 나타나고, 초기에는 피부 발진이나 수포도 적고 발열 외에도 검역에서 감염자를 걸러낼 수단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검역을 강화하는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검역이 강화되는 5개국 외에, 27개국은7월 1일부터 6개월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검역이 강화되면 검역단계부터 각종 서류를 요구하고 필요시에는 입국자의 출국 또는 입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문제는 첫 확진자를 입국 당시 체온 37도로 강화된 검역 기준으로도 조기 발견하기가 쉽지않다. 원숭이두창 잠복기가 최장 3주에 달하기 때문이다.
▲‘퓨전국악 한마당’ 행사 포스터 (자료 = 지케이엘 사회공헌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GKL사회공헌재단과 오는 25일부터 3회에 걸쳐 ‘퓨전국악 한마당’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분위기와 문화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됐다. 공연에 방문하는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퓨전국악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민속극 ‘북청사자놀음’ △힙합과 퓨전국악 비보이 퍼포먼스 △퓨전국악 밴드 등 전통국악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문화 관광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퓨전국악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퓨전국악 공연은 수원 화성을 시작으로, 2회차는 7월 2일 용산공원 부분 개방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회차
▲목욕탕 탈의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22일부터 만 4세 이상 남자아이가 엄마를 따라서 여탕 목욕탕과 여자 탈의실에 출입하지 못한다. 반면에 만 4세 이상 여자아이도 아빠를 따라 남탕에 가는 것도 금지된다. 이번 개정은 기존 만 5세 이상에서 만 4세 이상으로 낮아 졌다. 이는 지난 2003년 6월 만 7세에서 만 5세(49개월) 이상으로 낮아진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복건복지부는 "그간 인권 침해라고 제게됐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목욕탕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하여 공중위생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위생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입했다. 목요장 욕조수(목욕물)의 유리잔류염소 농도가준 범위가 0.2mg/L 이상 0.4mg/L이하에서 0.2mg/L 이상 1mg/L 이하로 확대된다. 유리잔류염소란 수인성 전염병균(레지오낼라, 이질, 콜레라)예방을 위해 목욕물에 염소소독을 실시하는 경우, 이온 현태로 잔류하는 염소 성분이다.
▲행정안전부 세종청사(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기자)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행안부 내 '경찰국'을 신설하고 경찰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이 받아들여진다면 행안부가 경찰 인사와 감찰·징계 등에 직접 관여하게 되기때문에 강력한 경찰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문위는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 방안으로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지원조직 신설, 행안부 장관의 소속청장에 대한 지휘 규칙 제정, 경찰 인사절차의 투명화, 감찰 및 징계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문위는 "헌법, 정부조직법, 경찰법, 형사소송법 등 관련 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은 경찰청과 관련해 법령 발의·제안, 소속청장 지휘, 인사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수사 규정 개정 협의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현재 행안부 내에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조직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 내부와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하며, 민주적 통제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그 주체가 행안부가 되면 민주적 통제가 아니라 정치 권력의 개입이 된다"고 지적했다
▲‘연희자의 뛸판, 관객을 위한 놀판, 모두 살맛 나는 살판’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를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엔데믹 전환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면 축제를,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개막작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으로 전국의 무속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일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무대, EDM 사운드와 전통 음악으로 도시 국악을 형상화한 ‘김주홍과 노
▲디즈니코리아가 다양한 픽사 프랜차이즈 경험할 수 있는 ‘픽사 페스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료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20일까지 픽사 브랜드 및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는 ‘픽사 페스트(Pixar Fes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픽사 페스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픽사 브랜드를 다양한 접점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을 맞이해 픽사 프랜차이즈의 독특한 컬러를 주제로 소비재, 영화, 팝업 스토어,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픽사 캐릭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픽사 프랜차이즈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뒤이어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마련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마텔 △토미 △레고 △GS25 △핫토이 △엘라고 △요기보 △FTL 등 약 40개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컬러풀한 테마의 픽사 캐릭터 제품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전경.(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따라 경찰 권한이 커지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가 경찰 인사에 직접 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최종 권고안을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찰내부에서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침해한다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1일 발표 예정인 자문위 최종 권고안은 경찰 인사 등에 직접개입해 경찰을 통제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가 축소 되면서 상대적으로 권한이 커지는 경찰을 통제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자문위 권고안에 담긴 내용들은 행안부 내 조직을 신설하여 경찰 업무를 맡도록 하는 것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들은 총경 이상 인사 제청권을 강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청인 징계나 감찰 등 경찰에 대한 행안부 지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만약 이러한 내용으로 최종 안이 발
▲충남연구원이 펴낸 ‘공주에서 답찾기 어쩌라고 도시재생’ 표지 (자료 = 충남연구원)(시사1 = 박은미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민간 주도의 자발적 도시 재생 이야기를 담은 도서 ‘공주에서 답찾기! 어쩌라고 도시재생’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의 주저자인 충남연구원 임준홍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0년 이상 정부 주도의 도시재생이 추진됐다면, 앞으로는 민간 주도로 도시재생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것이 도시재생의 근본이념은 물론 이번 새 정부의 정책 기본 방향과도 일치한다”며 민간 주도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말했다. 이 책은 ‘옛 도시, 공주와 도시재생’, ‘공주 도시재생의 흐름’,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 사례’, ‘더 좋은 민간 주도의 도시재생을 상상하며’의 순서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공주 도시재생의 흐름 속에 나타난 △중학동 어울림 플랫폼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 △공산성 어울림센터 등 새로운 기능의 혁신 공간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공주시는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도시의 활력을 잃고, 더구나 세종과 대전이라는 대도시와 가장 가깝게 붙어있어서 인구 유출의
▲서울문화재단이 개최한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전경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올가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제1회 ‘서울 생활예술 페스티벌 시민×예술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자 총 250명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업에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참가자는 10월 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할 ‘서울 생활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가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예술활동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을 회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된 ‘서울 생활예술 페스티벌’은 전문 예술인이 아마추어 시민 및 동호회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시민×예술가 프로젝트’ 무대를 비롯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40여 개 예술동호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도 마련된다. ‘시민×예술가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 △합창 △스트릿 댄스 등 총 3개 장르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의 예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홍유석 서울대 공대 학장이 EPM 콩그레스 2022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원장 홍유석 공과대학 학장)은 지난 10일 공과대학 엔지니어링프로젝트매니지먼트(EPM)과정과 공동으로 아홉 번째 ‘EPM 콩그레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홍진욱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갖고,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니버스 그리고 코스모스’를 대주제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구성원 외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인 이복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글로벌 PM컨설팅사인 HKA 벤자민 하이필드 아시아 대표,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 등 대주제 관련 전문가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 달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EPM 콩그레스는 공학 일자리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2018년 2월 시작된 이래 매년 2회씩 개최되고 있다. 콩그레스의 목표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2030년까지 지속적인 성과 창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