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최근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로 초미의 관심이 쏠려 있던 초대 경찰국장에 '비 경찰대'출신 김순호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29일 임명됐다. 김 신임 경찰국장은 경찰국이 공식출범하는 다음 달 2일부터 경찰국을 이끌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이날 오후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신임 국장은 1963년 전남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김 국장은 "1989년 경장 보안특채로 경찰에 입직하여 서울방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 경찰청 보안 1·2과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과장, 전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경기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그동안 이 장관이 경찰대 출신에 특혜를 주는 것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경찰대 출신의 임명은 어느 정도 예측했었다. 전날 (28일) 초대 경찰국장 후보로 김순호, 김원태, 김희중 등 세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정보가 회자되고 있었다. 경찰국은 출범 직후 다음달로 예정된 경무관(일반 공무원 3급 상당) 전보 인사 준비에 들어갈 예
▲제10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는 지난 27일 제10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이하 방과후칸타빌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타인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무한한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5개소 45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관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선부청소년문화의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
▲문날TV 프로그램 소개 (자료 = 지역문화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산하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29일 언제 어디서든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내 손 안에 문화플랫폼 ‘문화가 있는 날 TV’(이하 공식명칭 ‘문날TV’)를 지난 27일 개국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플랫폼 ‘문날TV’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소식과 생생한 현장,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가 있는 날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날TV’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의 ‘문날TV 페이지’에서 매월 편성표에 따라 서비스될 예정이며, 문화가 있는 날 유튜브, 카카오TV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동시 온라인 중계에서 웹 예능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 문화플랫폼 ‘문날TV’에서는 웹 예능은 물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현장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우선 ‘문날TV’ 개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가 있는 날 플레이 리스트(이하 문플리)’를 ‘문날TV’를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 포스터 (자료 = 입금 안되면 안됐다고)(시사1 = 박은미 기자)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가 지난해 1월 선포됐다.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민간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간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를 8월 8일까지 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전 분야에서 한중 문화교류 사업 또는 중국 문화원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와 기업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업 홍보 △사업 홍보+사업예산 2개 부문으로, 홍보 지원 선정 시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 사업’ 로고 및 슬로건 사용권, 사업 홍보(홍보 영상 제작 등)를 지원받는다. 또한 홍보+사업예산 부문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40%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문화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며 △사업 우수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지원 단체 수와 단체별 최종 예산도
▲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이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진행한다 (자료 = 청년의정)(시사1 = 박은미 기자) 청년의정(김나경·이예닮·양지선·홍우일)은 오는 30일 의정부 청년센터에서 청년 이야기와 의정부 이야기들을 담아낸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보 7분 쉐어하우스’ 낭독극은 신입 사원의 실수, 룸메이트 간의 갈등, 연애 등 청년들이 자주 겪는 문제들과 사건들을 담은 연극 작품이다. 청년의정은 취업, 연애, 거주 공간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 일상에서 감정조차 표현하기 어려운 N포 세대에 서로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낭독극을 기획했다. 청년의정은 4월부터 진행 중인 ‘2022 의정부 문화예술기획학교’에서 결성된 연극 기획팀이며, ‘청년’과 ‘의정부’란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정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같이 이름을 지었다. 낭독극에는 기존의 직업 배우가 아닌,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던 의정부시 청년 7명이 직접 극을 이끌어간다. 배우들은 30일 공연에 앞서 연극 놀이로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한다. 낭독극으로 재해석한 연극 기획팀 청년의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삼성전자가 라이프 픽처 컬렉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20세기 예술·패션·레저 등 역사적 순간을 담은 대표적인 사진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다 (자료 = 삼성전자)(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진 아카이브 중 하나인 ‘라이프 픽처 컬렉션(LIFE Picture Collect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28일부터 대표 작품 20점을 더 프레임 전용 구독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프 픽처 컬렉션은 포토 저널리즘을 개척한 미국의 저명한 시사 잡지 ‘라이프(LIFE)’ 20세기를 시각적 연대기로 구성한 사진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으로 20세기 예술·패션·레저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와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유명 인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프레임은 현재 전 세계 50여 개 파트너와 함께 약 2000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왼쪽부터 노희순 DPS컴퍼니 대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태민 M컬쳐컴퍼니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DPS컴퍼니(대표 노희순), M컬쳐컴퍼니(대표 박태민)와 공연 입장료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 서울문화재단 본관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DPS컴퍼니가 진행하는 연극 ‘운빨로맨스’의 회차별 2석과 M컬쳐 컴퍼니가 진행하는 연극 ‘라면’의 회차별 4석을 1년간 지정 기부 좌석으로 운영해 재단에 기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관객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당 VIP 기부 좌석은 할인가로 판매한다. 9월 공연부터 1년간 진행되는 ‘좌석기부 프로젝트’에서는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할 것이며, 조성된 기부금은 예술계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노희순 DPS컴퍼니 대표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위기를 맞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 공연장이 활기를 되찾아 좌석기부를 제안하게 됐다”
▲‘The Elections Edition’ (출품 국가 - 아랍에미리트 / 광고주 - An Nahar Newspaper / 광고 회사 - Impact BBDO) (자료 =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 2022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26일 본선에 진출한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6월 15일 올해 출품 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여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그동안 부산국제광고제는 서구 광고계 중심의 여타 광고제와 비교해 아시아에서 주로 출품, 수상이 이뤄졌다. 최근 5년간 국가별 파이널리스트 진출 흐름을 봐도 10위권 안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전체 파이널리스트 대비 10%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다른 특징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전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문 광고인 부문에서 176편이 본선에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자료 =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시사1 = 윤여진 기자)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작화를 담당했던 장성락 작가가 23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37세 고(故) 장성락 작가는 일본에서 박성우 작가와 함께 ‘스페이스 댄디’의 작화 담당을 시작으로 ‘거충열도’, ‘뷰티풀 레전드’를 연재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나 혼자만 레벨업을 연재했다. 수준 높고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고인의 작풍은 특히 액션 신에서 더욱 빛을 발해, 역동적인 작화와 인상적인 장면 연출로 우리에게 잊지 못할 명작을 남겼다. 대표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2018년 3월 연재를 시작해 2021년 12월 완결됐다. 연재하는 동안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 연재된 모든 국가의 웹툰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2억 뷰를 기록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A-1픽처스를 통해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있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일부 지인만 참석해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유라시아평화원정대가 프랑스 파리 BIE 사무국 앞에서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 = 트랜스유라시아)(시사1 = 박은미 기자) 트랜스유라시아(대표 한미영)는 사색의향기(대표 이영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라시아평화원정대가 부산 출발 45일 만에 1만4000km 달려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라시아평화원정대는 6월 5일 부산에서 출발, 러시아 구간을 통과해 유럽에 도착한 이후 만나는 유라시아인들에게 2030 월드엑스포가 반드시 부산에서 열려야 된다고 알리며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라시아인들은 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대한민국 부산에서부터 자동차를 타고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온 것에 대해 매우 놀라워하며 홍보 퍼포먼스에 관심을 보였다. 원정대는 부산에서 출발한 지 45일 만인 20일 현재 몽골과 러시아 20개 도시를 거쳐 유럽에 입성, 베를린과 암스테르담을 거쳐 월드엑스포 사무국이 있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후 BIE 사무국을 방문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한국 국민의 염원을 담은 청원서를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독일 베를린에서부터 함께 하고 있는 트랜스유라시아 유재진 조직위원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