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 포스터 (자료 =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는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15회를 맞아 영문 행사명을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바꿨는데, 이는 넥스트 노멀(Next nomal, 새표준)을 준비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화를 반영,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해 광고 외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분야로까지 프로그램의 구성을 확장한다는 뜻이다. 올해는 ‘매드(MAD, 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 세계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유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역대 최다 참여국인 73개국에서 1만8922편(8월 25일 기준)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58개국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광고제로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8월 25일 오후 5시) △시상식(8월 27일 오후 5시
▲신생아(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13만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32개월째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 상반기 사망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혼인 연령대인 30대 인구가 줄어들면서 상반기 혼인 건수는 사상 최저기록를 갱신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2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출생아 수는 12만 813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116명(-6.0%)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1981년 관련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인 것이다. 현재까지 상반기 출생아 수가 13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산 여성 연령대인 25~39세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첫 아이의 출산 연령도 상승하고 있다"며 "2012년부터 혼인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출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합계 출산율은 1년 전보다 0.07명 감소한 0.75명으로 2009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이다. 같은 분기 기준으로 올해 처음 합계
▲공연 ‘합★체’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를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를 둔 쌍둥이 형제의 성장담을 그리는 작품으로,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음악극 합★체는 진지한 문제의식과 개성 있는 문체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 박지리 작가의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작품의 연출은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이자 20여년간 장애 예술인과 다수의 작품을 만든 연출가 김지원, 극본은 시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극작가 정준이 맡아 원작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합★체는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작은 키가 고민인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다. 정반대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오합’과 ‘오체’가 키 커지기 위한 특별 수련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키가 아닌 마음이 성장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그 어떤 시련에도 공처럼 다시 튀어 오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메
▲함께 뛰어노는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 포스터 (자료 = 인천예총 인천수봉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인천수봉문화회관은 모든 시민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봉 IN 기획공연’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수봉 IN 기획공연’은 총 11회로 구성됐으며, 시리즈의 마지막은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다.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 공연을 버스킹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8월의 마지막과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게 하고자 함이다. ‘댄스컬 스쿨 아티스트’ 공연은 OSMU라는 마케팅 전략을 공연에 접목해 하나의 주제를 무용·비보잉·뮤지컬·비트박스·체험 등의 여러 장르로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알찬 공연이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인천시 남구 수봉공원 별마루 정상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현장 Q&A 등 상호 간 소통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문의는 인천수봉문화회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포스터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대면 축제를 진행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온라인 축제를 열어 예술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김덕수 명인이 그동안 쌓아온 60년의 경지를 다시금 초연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신동 김덕수의 초연’과 무속음악 남성 악사 변진섭, 박범태, 김태영, 김운석 4인의 무대인 굿판의 마에스트로 ‘화랭이전’, 사물놀이와 재즈의 결합을 선보이는 뜬쇠예술단과 타악 연주가 박재천의 ‘사물놀이 변주곡’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에서 파이널 진출 6팀에 오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끈 풍물밴드 이상의 ‘연희풍류
(시사1 = 박은미 기자)강원도 삼척의 한 마을에서 이장 선거에 출마한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 끝에 선배를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A씨(49)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ㅊ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21) 밤11시 15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한 주택에서 B씨(62)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현장에서 자신이 직접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약 2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와 B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로 A씨가 이장 선거에 출마한 자신을 B씨가 지지하지 않았다는이유로 B씨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 전경 (자료 = 신한카드)(시사1 = 박은미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pLay 뮤지컬 라운지’(이하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 받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 데에 이번 수상의 의의가 있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본 공연 전에 연주되는 도입곡인 ‘서곡’이라는 콘셉트 아래 색다른 예술적 경험의 장소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공간 전체에 과감하게 적용했으며,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록(Viroc) 소재와 벨벳 커튼, 카펫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서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라운지 중앙의 ‘슈퍼 미러 오브제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일상이 아름다움이 되는 순간’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자료 = 바이탈뷰티)(시사1 = 박은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에서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배우 송혜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매일의 뷰티 실천을 표현해 내 ‘일상이 아름다움이 되는 순간’을 완성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찬란한 태양 아래에서도 돋보이는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 결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송혜교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으며, 22일부터 바이탈뷰티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탈뷰티 담당자는 “이너뷰티템, 아름다움의 비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슈퍼콜라겐 에센스를 담기 위해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루 한 번, 슈퍼콜라겐 에센스와 함께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뷰티 실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가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탈뷰티는 명절을 앞두고 ‘슈퍼콜라겐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양제천 일대 수해 현장에서 폐기물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천만원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115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과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 임직원 봉사활동(한국마사회 엔젤스)을 통해 양재천 일대에 폐기물을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 한국마사회는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25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18일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수해로 떠내려온 폐기물를 정비하기 전 현장에 모여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앞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시 포스터 (자료 = 갤러리A)(시사1 = 박은미 기자) 갤러리A는 이효연 작가 개인전 ‘8월의 크리스마스’가 신사동 갤러리A에서 19일 저녁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해석해 내 전시 가운데 함께 펼침으로써 관객들이 미술을 깊이 감상하고 이해하게 만들어 미술 입문자들부터 시작해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A와 중견 작가 이효연의 작품 세계가 만났다. 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특유의 다정하고 깊이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받아 온 이효연 작가의 작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명력과 사랑의 비밀에 속속들이 주목한다. 이 전시는 감상자가 한 예술가의 정신적 구조가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표현되는 과정을 몸과 머리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촉감과 냄새, 소리를 포함한 갖은 감각과 태고부터의 시간과 우주까지의 공간을 모두 아우르며 조화를 길어 올리는 이효연의 생명 가득한 화면들을 가장 여실히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이효연은 이후 스웨덴 왕립미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베를린, 상하이, 뉴욕의 레지던시를 거쳐 현재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