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MIZY,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료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기관 대표 마스코트를 찾는다고 31일 밝혔다. 미지센터가 개최하는 ‘MIZY, 캐릭터 공모전’은 ‘국제 교류’, ‘세계 시민’을 주제로 하는 미지센터의 상징적 요소를 반영한 기관 대표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까지로 제반 서류, 작품을 출품 규격에 맞게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5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30만원) △장려상 10명(팀, 각 5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미지센터 소셜 미디어, 이모티콘, 인형, 기념품 제작 등 센터 홍보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제2회 비블리오 배틀, 화성 북 올림픽’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제2회 비블리오 배틀, 화성 북(book) 올림픽’ 개최에 앞서 8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참가할 시민 리더(Reader)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블리오 배틀(Biblio Battle)’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분야별 리더(Reader)가 5분 동안 책을 소개하고, 시민평가단이 가장 읽고 싶은 책을 현장 투표해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서평 게임이다. ‘제2회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온라인으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의를 마친 후 본선과 결승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최종 챔피언 북을 선정한다. 운영 대상은 초등(4~6학년)·청소년·일반부 세 분야며, 참가 희망자는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추천하는 책의 소개를 영상 파일의 형태로 만들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책을 소개하는 영상은 초등부는 3분, 청소년·일반은 5분 이내 분량으로 책을 들고 책에 대한 감상, 추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10년 가까이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한국 정부의 국제투자분쟁 사건이 31일 론스타의 승리로 결정났다. 이날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는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2억 1650만 달러(한화 약 2800억원)와 2011년 12월부터의 이자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정했다. 론스타가 한국 정부에 6조원대 투자자-국가 간 소송을 했다. 이번 판결 금액은 중재판정부가 인용한금액은 론스타 측의 청구금액의 약 4.6%다. 법무부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의 론스타 사건 중재판정부가 론스타 측의 주장 일부를 인용, 한국 정부에 2억 1650만 달러 및 2011년 12월 3일부터 완제일까지 한달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에 따른 이자를 배상할 것을 명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 금액이 론스타 측 청구금액인 약 46.8억 달러(약 6.1조)중 약 4.6%가 인용된 것이라고 했다. 특히 론스타는 한국 정부가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 승인을 부당하게 늦추면서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했다. 론스타는 2003년 외환은행을인수한 뒤 2007년 HSBC(홍콩상하이은행)와 60억달러에 매각 계약
▲인천국제공항(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정부는 오는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31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입국 전 48시간 이내의PCR(유전자증폭)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조정관은 "9월 3일 0시부터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여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 · 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했다. 앞서 정부 자문기구인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29일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폐지를 권고했다. 해외의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부실한 데다 막대한 검사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 조정관은 "추석 연휴 나흘동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기록에게’ 포스터 (자료 = 출판도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하반기 자체 기획 전시와 강연 ‘기록에게’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 기획 전시와 강연은 상반기(4~8월)와 하반기(9~12월)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방’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인간이 아주 오래전부터 시도해온 ‘기록’을 조명한다. 네 번에 걸쳐 진행되는 ‘기록에게’ 강연에서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일상 안팎을 기록하는 네 명의 ‘직업 기록인’과 함께 기록의 쓸모와 아름다움, 의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기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17일 13시에는 산문집 ‘일기시대’ 저자 문보영 시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시를 쓰기 전 일기장을 펼치는 사람, 문보영 시인에게 일기가 어떻게 이야기가, 편지가, 그리고 시가 될 수 있었는지를 듣는다. 10월 29일 13시에는 대담집 ‘출발선 뒤의 초조함’ 저자이자 ‘가상 실재서점 모이’
▲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국립 오페라 페스티발 포스터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키르기스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협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2개 작품으로 진행된다. 베르디의 대표적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예술감독&지휘 노태철, 뮤직슈퍼바이저 박태환, 지휘 정란, 비올레타 김정아·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국립오페라하우스 티앤비팀이 진행해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마스카니가 작곡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주오페라단 초청 산뚜짜(김혜진), 뚜리뚜(유상현), 알피오(김세윤)이 협연한다. 라트라비아타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된 유럽 오페라 베르디의 작품이다. 트라비아타란 ‘길을 잘못 든 여자’라는 뜻으로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이면서도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베르디의 사회의 이중윤리, 인습에 대한 저항을 담은 걸작 라트라비아타는 관객에게 젊음과 아름다움의 덧없음, 신분의 차별과 죽음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게 해 준다는 것이 베르디 최고의 걸작으로
▲9월 3일에서 28일까지 경북 안동 예끼마을에서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민화 전시가 운영된다 (자료 = SDG마케팅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SDG마케팅코리아는 오는 9월 3일 경북 안동 예끼마을의 세 갤러리(근민당, 예갤러리, 물빛갤러리)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전시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전시회는 주식회사 퍼민이 주최·주관하고 SDG마케팅코리아, 안동시, 예끼마을이 후원하고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설촌 정하정 선생이 초대됐으며, 국내 작가 65명이 함께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 가구 △한지 채색화 △실크화 △염색 패브릭 설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전통 위에 미술의 현대성을 고민해온 각자의 흔적들을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태백산맥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문화적 자부심을 자랑한다. 참여한 작가들은 ‘강’과 같은 문화
▲WWD코리아 아트갈라 공식 이미지 (자료 = WWD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WWD코리아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기념해 9월 2일 강남구 테헤란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전 세계 아트 분야 유명 인사 등 글로벌 VVIP 명사들이 참석하는 아트 갈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육성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준비된 이번 WWD코리아 아트 갈라에서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 부호들은 물론 국내외 유수 갤러리 및 관련 업계 VIP 등을 초청,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의 장과 함께 한국에서의 특별한 밤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프리즈 서울 방문차 한국을 찾는 홍콩의 억만장자이자 세계적 아트 컬렉터 에이드리언 청 뉴월드개발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기업 총수, 아트·패션 분야 관계자, 유명 셀러브리티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함께 참석, 미술계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에이드리언 청 부회장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 및 리테일 복합문화공간 K11은 WWD코리아와 손잡고 앞으로 국내외 넥스트 제너레이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을 진행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예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아티스트 소셜 클럽’이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세 차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티스트 소셜 클럽’은 3년 차 운영 중인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문화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예술인과의 소통 간담회 △저작권 교육 특강 △예술인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8월에 진행하는 1차 간담회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협업한 ‘찾아가는 예술인 권익보호 교육’이 진행된다. 예술 활동 중 알아야 할 계약 시 유의사항, 표준 계약서 내용, 저작권 지식 등의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하고 소통하기를 원하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소통 워크숍’을 진행한다.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과 소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나아가 화성시 예술인들 간 협업에 이르게 유도하고자 한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술인들의 회복을 돕기
▲아이오닉5 광고에 쓰인 ‘현대 산스 일본어’ (자료 = 모리사와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 일본 폰트 업체인 모리사와(대표이사 사장 모리사와 아키히코)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와 기업 전용 서체 ‘현대 산스 일본어(Hyundai Sans JP)’를 공동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일본 법인명을 현대모빌리티재팬으로 변경한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 전용 일본어 서체를 모리사와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현대 산스 일본어’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인 배터리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전기 자동차인 ‘넥쏘’의 광고나 현대모빌리티재팬 공식 사이트 등에 사용된다. 현대 산스 일본어는 ‘현대 산스 헤드 일본어(Hyundai Sans Head JP)’, ‘현대 산스 텍스트 일본어(Hyundai Sans Text JP)’로 나뉘는데, 현대 산스 헤드 일본어는 표제에, 현대 산스 텍스트 일본어는 본문에 각각 사용된다. 현대 산스 헤드 일본어는 현대 기업 전용 서체 중 라틴 알파벳 버전인 현대 산스 헤드(Hyundai Sans Head)와의 일관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