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콘서트 포스터 (자료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앞서 9월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행사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면 행사인 만큼 2만6000명의 현지 한류 팬이 찾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 한식, 한복부터 케이팝, 웹툰, 메타버스까지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오는 12일과 13일 쿠알라룸푸르 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열린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할랄 시장의 허브이자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한국과의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국가인 만큼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
▲잡지주간2022 행사 ‘매거진 토크’가 개최됐다 (자료 = 한국잡지협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5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 어울림홀에서 ‘매거진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매거진 토크’는 MZ세대와 미래의 독자층을 위해 잡지를 주제로 한 대담과 소통 행사로, 잡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도록 마련했다. 잡지주간2022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매거진 토크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기존 ‘매거진 콘서트’란 행사 명칭에서 ‘매거진 토크’로 변경했으며, 공연 취소 등 프로그램을 간소화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학평론가인 허희가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아 약 120분 진행됐다. △박혜진 릿터(Littor) 총괄 디렉터 △이은주 기자 △박준 시인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패널들이 잡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매거진 토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MZ세대와 취향저격 잡지 △2부는 잡지가 있는 삶을 주제로 잡지 매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열린 매거진 토크에는 잡지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비롯해 △MZ세대 층과 잡지 발행인 및 잡지계 담당자 △제
▲블랙홀 33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자료 = 윈스토리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윈스토리코리아는 결성 33주년을 맞은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이 데뷔 33주년 기념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6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블랙홀은 1989년 데뷔 이래 33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으로 수많은 뮤지션에게 귀감이 돼 온 대한민국 대표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89년 데뷔 음반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깊은 밤의 서정곡’을 비롯해 최근 3년여 동안 공연되고 있는 팬들과 함께 만든 ‘블랙홀원정대’ 공연에서 연주됐던 많은 곡 가운데 엄선된 3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블랙홀원정대 공연은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펼쳐진 공연으로, 기획·제작·방송 송출까지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든 공연이다. 블랙홀은 “3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국 어디든 함께해주는 블랙홀원정대 덕분”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번 공연에 듬뿍 담아 준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블랙홀TV’에서 준비 중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히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제작하는 윈스토리코리아 담당자도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포스터 (자료 = 서울무용영화제 )(시사1 = 박은미 기자)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이태원 사고에 대한 국가적 애도 기간이 이뤄지는 만큼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행사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부상자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무용영화제의 개막일인 4일에는 영화 상영만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영화제 개막 포토월 행사, 개막식 및 라이브 방송은 전면 취소됐으며 ‘2022 SeDaFF 공모작 베스트’ 시상식은 6일 폐막식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오는 5일과 6일에 예정된 영화제 부대행사인 ‘관객과의 대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영상작품 ‘스테이지 레벨 아이 : 물의 정거장’의 김용호 사진작가를 초청해 아티스트와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날 변혁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자리에 함께한다.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올해 ‘SeDaFF 공모작 베스트’에 선정된 10편을 연출
▲‘영등포 공주전’ 포스터 (자료 = 영등포문화재단) (시사1 = 윤여진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2022년 영등포아트홀 기획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어린이를 위한 현대 무용 연극 ‘공주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주전은 어린이 무용 동화이자 현대 무용을 체험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형 공연으로, 관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혀준다. 또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한 화려하고 입체적인 무대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낯선 곳을 향해 떠나는 용기 가득한 첫 여정을 담고 있다. 누구나 겪는 ‘처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를 제공하면서 ‘두려움 없이 세상 밖으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 선정작으로 영등포아트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울주문화예술회관, 강북문화예술회관, 인천트라이보울을 방문하며 전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진행되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첫 시작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구민이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으로 거듭날
▲빛의 벙커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 포스터 (자료 = 빛의벙커)(시사1 = 박은미 기자) 빛의 벙커는 1일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오는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오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포스터 (자료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서울 지역을 제외한 지역 유휴 전시공간과 연결하고 전시 기획·설치·운영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경비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시공간 제공자는 문예회관,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유휴 전시공간이며,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사립미술관, 비엔날레재단, 갤러리, 전시기획사, 청년작가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는 공모 기간 전시공유 플랫폼에 정보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전시공유 플랫폼은 전시공간 제공자와 전시프로그램 제공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알맞은 공간과 전시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계의 만족도를 높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온라인 전시관 카테고리를 통해 지원된 전시 결과를 확인하고 전시 콘텐츠 아카이브로 활용하는 등 시각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전시공간 및 전시프로그램은 심의를 통해 선정 후 전시 협의를 거쳐 12월 21일부터 2023년
▲2022 뮤직 콘퍼런스 Bridge 음악 연결하다 포스터 (자료 = 경기콘텐츠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외 연사가 참가하는 뮤직 콘퍼런스를 11월 8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 경기도 뮤지션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뮤직 콘퍼런스는 ‘BRIDGE 음악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음악의 현재와 미래, 음악과 IT 기술의 융합, 해외 진출과 교류 등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가 발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독립영화사 인디라인 대표인 김대현 감독이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사’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서 AI 음악기술 기업 뉴튠(NEUTUNE) 김태완 공동창업자가 ‘미래 음악 생태계와 확장되는 뮤지션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ARGS Productions (아거스 프로덕션스) 김현기 공동 한국 대표가 참여해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에 대해 일본 시장 진출 사례를 설명한다. 뮤지션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향후 과제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준비돼 있다. 비트썸원 김용환 대표, 일렉트릭뮤즈 김민규 대표, 빌리카터 김지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경기도와 경콘진은 뮤지션 해
▲한국알콘 프리시즌 원 신규 캠페인 영상 캡처 (자료 = 한국알콘)(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알콘 비전케어 사업부는 알콘 프리시전 원 원데이 콘택트 렌즈의 새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의 이름은 프린스 조넌’이라는 콘셉트로 총 3편에 걸쳐 공개된 새 캠페인 영상은 배우 김유정이 렌즈로 눈에 건조함을 느끼는 순간 촉촉함을 긴 하루 내내 지켜주는 프리시전 원 렌즈가 나타나고, 곧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프린스조넌은 긴 일상 속에서도 촉촉함을 유지하는 렌즈를 의인화한 것으로, 프리시전 원이라는 제품명을 친숙하게 표현해 더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김유정은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이며 프리시전 원을 통해 맑고 촉촉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알콘 프리시전 원은 2021년 3월 론칭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렌즈로 스마트 서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렌즈 표면에 고함수 수분막을 형성, 촉촉함과 편안함을 오래 지속시키는 게 특징이다. ‘갓생’을 사는 2030들의 바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긴 하루를 보내면서도 촉촉하게 안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김혜영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2022-2023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Ⅱ ‘역동과 동력’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관현악시리즈Ⅱ ‘역동과 동력’을 11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적 기량이 뛰어난 연주자를 지칭하는 ‘비르투오소’(Virtuoso)의 연주를 통해 ‘역동’적이었던 그들의 음악적 삶을 조명하고 한국 창작 음악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 시간이다. 올 3월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미뤄졌다. 역동과 동력은 각자 영역에서 파격적 시도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비르투오소 4인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만나 오롯이 그들의 음악 세계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스페인 알람브라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아홉 차례 우승을 거머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일본·헝가리·미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하프 콩쿠르를 석권하며 차세대 하피스트로 자리 잡은 황세희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첫 호흡을 맞춘다. 또 성금연·지영희 명인의 제자이자 딸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로 풍부한 예술세계를 만들어가는 가야금 명인 지순자, 거문고 고유의 특징이 반영된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