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양상이 확산되고 있는 중국발 입국자에 비상▲서울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 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새해 첫 날인 1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를 넘어서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 세계가 중국에서 심각한 코로나19 유행 양상이 확산되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정부는 2일부터 중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하는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중국발 유행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만명 후반대로 1주일 전보다는 줄었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 등의 영향을 받아 해외유입 신규확진자가 석달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527명 늘어 누적 2911만680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0명으로, 전날(
여자 3명, 남자 2명...모녀도 참변▲지난달 29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형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달 29일 재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5명에 대한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시신은 모두 유족에게 인계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과수 DNA 감정을 통해 피해자 5명에 대한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신원이 밝혀진 사망자는 여성 3명, 남성 2명이며, 연령대 별로는 60대 3명, 30대 1명, 20대 1명 등이다. 이들은 모두 처음 화재가 발생한 폐기물 운반 집계 차량 반대 방향인 인천방향에 있던 차량 4대에서 발견됐다. 이들 차량들은 방음터널 입구에서 200~300m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성 사망자 3명 중 2명은 모녀 관계로 차량 한대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3명은 각자 차량에서 발견됐다. 모녀 관계인 20대 딸과 60대 어머니는 딸이 뇌졸중을 앓아 함께 경기도 외곽의 찜질방을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하지 엑스포, 메카 시장 후원으로 내년 1월 개최 (자료 = 하지 엑스포)(시사1 = 박은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Ministry of Hajj and Umrah)는 사우디 국왕 고문이자 메카 시장인 칼레드 알 파이살(Khaled Al-Faisal) 왕자의 후원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하지 엑스포(Hajj Expo)’를 개최한고 30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는 성지순례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나흘간 다채로운 콘퍼런스와 전시회로 꾸며질 이 행사는 그 같은 노력의 하나인 동시에 순례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종교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순례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이들의 미래 동향을 예측하는 한편, 추가 협력 및 계약, 지역 및 국제 이니셔티브를 창출할 기회를 구축할 지속 가능한 통합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우피크 빈 파우잔 알라비아(Tawfiq bin Fawzan Al-Rabiah) 성지순례부 장관은 “이 콘퍼런스를 통해 200여 글로벌 조직의 기업가와 혁신가, 연구원들이 혁신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순례자의
▲인천국제공항(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정부가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에게 출국하지 않고 10년 이상 한국에 머물면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같은 정부의 방안에 인력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 현장과 중소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제26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고용허가제 개편방안'이 심의·의결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제도 손실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현 제도로는 생산인구가 줄고 고숙련 인력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중된 것에 대해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고용허가제로 일하는 비전문 취업비자(E-9) 근로자는 올해 6만9000명에서 내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한다. 현재 4년 10개월까지 일한 근로자는 반드시 출국 후 6개월 뒤 재입국 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장기근속 특례제도를 신설해 숙련도가 높은 E-9 근로자의 체류 기간를 최대 10년 늘릴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 직업훈련을 강화해 이들의 숙련도가 높아지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수 있는 업무 범위도 확대
▲노원달빛산책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은 ‘문화가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 문화예술을 펼쳤던 한 해였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노원문화재단 프로그램 참여자는 93만여명으로, 노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의 10개 키워드(△문화예술로 일상회복 △코로나 극복 문화프로그램 △지역문화·생활문화 네트워킹 및 확산 △힐링 문화 축제 △어린이 문화예술 확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예술인 지원 △지역문화 거점 형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소통·문화·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구립도서관)를 중심으로 노원의 문화예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 축제·공연·전시까지, 신선하고 새로운 기획으로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 먼저 3년 만에 펼쳐진 ‘노원탈축제’는 이틀간 12만2000여명이 참여하며 노원 대표 축제의 저력을 뽐냈다. 또 관객 참여형 작품을 강화한 전시형 축제인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특한 등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원거리예술제’, ‘각심재고택음악회’,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 등 다양한 야외 행사를 총
▲사진=이천시청 제공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천시는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에 외국인 계절근로 MOU 체결 협의 공문을 보내고 MOU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조속한 MOU 체결을 위해 지난 12월 26일 주한 캄보디아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 근로조건, 입국시기, 근로분야 등을 설명하고 조속한 MOU 체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측은 "이천시가 제시한 협약안에 동의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대사관 측은 이천시와 빠른 MOU 체결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를 신청한 농가가 전원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나는 청소년 PD다 (자료 = 박종우청소년극창작소)(시사1 = 박은미 기자)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공동 주관·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나는 청소년 PD다!’가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에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청소년을 위한 통일 공감 공연예술 콘텐츠스토밍’ 사업을 통해 제작된 4편의 작품(창 너머 내 친구 / 꿈만 같은 만남 / 시간의 문 / 내 친구 리향기) 중 한 작품을 선정해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재창작하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는 청소년 PD다!’는 청소년 PD단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작품 선정부터 작품 창작(발전-전개-위기-절정)의 모든 것을 청소년 PD단의 온라인 토론과 투표로 결정하는 신선한 창작방식을 선택했다. 토론과 투표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고, 최종 포인트 랭킹에 따른 으뜸PD상, 버금PD상, 이끔PD상, 완주PD상, 시상(상금 수여)을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수송▲지하철 내부 모습(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2023년에는 전기, 가스에 이어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 요금 인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아 서민들의 허리끈이 더 조여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무임수송 재정지원을 반영하지 않은 조치로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서울 지하철요금 300원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와 교울교통공사는 계속되는 지하철 적자를 보전하고자 기본요금을 최소 수송원강의 80%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송원가란 승객 1명당 수송하는데 실제로 드는 원가를 말한다. 현재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으로 올해 수송원가 1988원의 62.9%다. 내년 기본요금 수송원가의 80%까지 인상할 경우 현재보다 약 340원 오른 1590원이 된다. 지하철요금 인상에 배경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본요금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요금인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채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가 임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적자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임수송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총 공
▲BIAF 집행위원장 김경호 교수(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가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2023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어르신 350여명에 짜장면 대접▲27일 서울지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경기도 파주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사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지산로타리클럽 제공)2022.12.27/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지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7일 경기도 파주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4지역 로타리클럽 합동 어르신 식사 봉사 회원들이 파주 노인복지관(금촌본관) 3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여명에게 짜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이태화 합동 대표는 "4지역 로타리클럽이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찿아뵌다기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과 우리 파주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난히도 추운 올 겨울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저희가 앞장서겠다"며 "파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마남지 않은 올해 건강에 더 유의 하시고, 새해에는 우리 어르신들이 더 젊어지시고, 건강도 회복하시는 2023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