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6일까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에게는 교통비와 식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자원봉사포털 ‘1365’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주국제영화제는 지프지기에게 증정할 유니폼, 배지, 기념 앨범, 참여 증서 등 다수의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한국영화팀 ▲해외영화팀 ▲홍보미디어팀 ▲콘텐츠사업실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기술팀 ▲전주프로젝트팀 ▲씨네투어팀 ▲기획팀 ▲운영팀 등 12개 부문에 속한 23개 파트로, 총 430여 명을 선발한다. 지프지기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내 거주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전주국제영화제 지프지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모집 마감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덧붙여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중장년층 자원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지프지기’ 모집을 별도
▲이우환 ‘선으로부터 No. 77072’ (자료 = 케이옥션)(시사1 = 박은미 기자) 케이옥션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2023년의 첫 경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총 84점의 약 80억원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한국 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시기별 작품을 필두로 한국 추상미술의 효시인 김환기와 유영국의 작품 그리고 박서보, 하종현, 김구림, 이건용, 이배, 전광영 등 한국 추상 화단을 형성하고 지금까지 주도해온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또한 정창섭의 회화정신이 본격적으로 잉태하던 1970년대의 작품 ‘원’과 ‘귀 78-W’가 출품됐다.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천경자, 최욱경, 노은님, 이숙자의 작품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새해를 맞아 풍요와 건강, 복의 의미를 담은 ‘달 항아리’를 소재로 한 최영욱의 ‘Karma’, 권대섭의 ‘달항아리’가 새 주인을 찾는다. 해외 미술에서는 야요이 쿠사마, 멜 보크너, 니콜라스 파티, 아야코 록카쿠, 마키 호소카와, 조르디 리베스의 작품 그리고 고미술 부문에는 겸재 정선의 ‘산수인물도’와 운보 김기창,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우봉 조희룡의 회화 작품과 ‘분청사
경마산업 정상화에 초점 맞춰져▲지난해 코리아스프린트 어마어마와 문세영 기수(사진=한국마사회 제공)(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오는 6일 시행되는 계묘년(癸卯年) 첫 경주를 앞두고, 2023년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마시행 기본방향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마산업의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올해는 정상화 진입에 따라 경마시행규모를 확대하고 경마품질 향상을 위한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마가 완전히 정상화됨에 따라 서울‧부경의 경마일수를 96일에서 98일로 2일 더 늘렸고, 전체적인 더러브렛 경주수도 5% 정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브리더스컵 퀸(L)’ 대상경주 및 해외교류 특별경주를 신설하는 등 올해 대상‧특별경주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50개 경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는 G1, G2, G3경주는 총상금을 10억, 7억, 5억 원으로 각각 확대해 Grade격 대상경주의 순위상금를 인상했다. 국내 최고등급 경주인 ‘코리아컵(IG3)’ 국제경주의 경우 총상금 규모를 10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대폭 상향할 전망이다. ‘코리아
▲LX하우시스가 제안한 3가지 공간별 디자인 테마 (자료 = LX하우시스)(시사1 = 박은미 기자)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시·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하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5일 제안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트렌드십(TRENDSHIP)’을 통해 팬데믹 기간 IT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집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점에 주목, 앞으로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된 ‘소프트웨어(SOFTWHERE)’ 컨셉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소프트웨어(SOFTWHERE)’ 콘셉트를 구성하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로는 △신서리(Scenesory) △모놀로그(Monologue)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신서리(Scenesory)’는 집안에서도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휴식처를, ‘모놀로그(Monologue)’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안식처를, ‘화이트 나잇(White Night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4일부터 전국 8개 4DX 스크린(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DX, ScreenX, IMA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아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도 상영한다. CGV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처음으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전국 4DX Screen 상영관에서 4DX Screen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 이미지 (자료 = 에스티유니타스(시사1 = 박은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공단기 영어 대표 강사 이동기의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는 공단기 영어 1위*인 이동기 강사의 신간 교재로,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효율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들로만 엄선하여 압축 구성한 최적의 공무원 영어 문제풀이 교재이다.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어휘와 문법 포인트, 4가지 독해 유형(대의 파악, 내용 (불)일치, 빈칸, 글의 일관성)을 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을 Day별 5문항(어휘 2문항, 문법 2문항, 독해 1문항) 총 24회로 구성하고, 문제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전 문항 정답, 해석, 해설, 어휘와 함께, 각 문항에서 답이 되는 근거와 오답의 이유까지 상세하게 설명한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이동기 강사의 문제풀이 노하우가 담긴 비법노트를 제공하고 문제별 해설 강의와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수록하여 문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2일 밤 경기도 안성에서 한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살해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경 안성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인근에서 A(54) 씨가 전처인 B(5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특히 A씨는 사건 직후 스스로 흉기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사에서 이혼한 두사람이 금전적인 이유로 다투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8월 B씨를 협박한 혐으로 검찰에 송치돼 처벌을 받은 전력이 드러났고, B씨는 지난해 12월 20일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를 한 상태였다. B씨가 요청한 신변보호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 60일간이었다. 하지만 B씨는 주소 노출 등을 꺼려 맞춤형 순찰 지원 및 스마트 워치 지급은 받지 않고, 112시스템 등록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 112 시스템에 등록하면 112 신고가 접수됐을 때 경찰이 다른 신고에 우선해 출동한다. 이번 사건의 경우 사건 당일 B씨의 112
▲화정박물관 특별전 ‘Life·Flowers·Plants’ 포스터 (자료 = 화정박물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정박물관은 올 5월 7일까지 특별전 ‘Life·Flowers·Plants’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ife·Flowers·Plants(라이프·플라워즈·플랜츠) 전시는 화정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청대 회화·공예 대표작들 가운데서도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꽃’, ‘나무’를 포함한 ‘식물’이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예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는 생활과 예술 문화 전반에 두루 적용돼왔다. 이번 전시는 화정박물관의 중국 미술 소장품 가운데 △사계절 흐름에 따라 가을겨울-봄-여름의 순서로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며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서도 그 특정 꽃과 나무를 취사선택해 표현한 의도와 여기에 숨은 상징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 특별히 선호되고 예술의 주제로 다뤄진 것들에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공유하는 의미가 있으며, 이는 그 시대와 문화가 지향하는 바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꽃과 나무, 식물의 이미지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보기에도 좋고, 공간을 아름답게 꾸
▲전시 포스터(자료 = 아트램프)(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오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전시회 타이틀은 ‘Diving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상에 뛰어들다’로 바닷속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국내 다이버 겸 수중 사진작가 김혜진, 박정권과 팀부스터, 인디오션 필름 등이 참여했다. 관람자는 사진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통해 바닷속을 따라 들어가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모습을 보는 동시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짚어 볼 수 있다. 작가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해양생물 사진은 고화질 엽서로 제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관객들의 지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아트램프(대표 이수아)와 비영리 단체인 팀부스터가 체결한 후원 협약에 따라 해양 정화 및 해양 생태계 탐사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
▲서울 은평구 불광역 부근에 호반건설이 건설한 서울시 청년아파트 1000세대가 입주하고 있다.(사진=장현순 기자) LH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청년, 신혼부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일부터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상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신청 자격은 ▲청년(1순위) ▲신혼부부(Ⅰ·Ⅱ) ▲자립준비청년이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소재 주택에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호수, 입주 자격, 임대 기간 및 지원한도액은 유형별로 상이하다. 청년 1순위 유형은 3,500호 공급하며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혼인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의 청년이 대상이다. 또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1~2% 수준이다.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이며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1억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혼인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 및 한부모가족으로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신혼부부Ⅰ과 Ⅱ로 구분된다. 특히 LH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