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10주년 기념 공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2022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지난 2013년 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 지원사업을 통해 창단해 취약계층 포함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7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교육 등 운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2019년 베아타 문(뉴욕필, 카네기홀 소속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티칭아티스트)과 함께한 창의 활동 ‘문 앤 문 프로젝트’가 있으며, 자립거점 시범사업 ‘4기 진작’(2021), 지역 사회 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일반 시민 대상 야외연주회(2022), 아트센터 인천에서 이석준(호르니스트)과의 협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특징은 운영 상당 부분을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정 후원 방법으로 성북구 관내 온누리병원, 예문회, 삼양원동문화재단, 적조사, 개인 정기 후원자 등 지역 기관과
▲사랑의열매, 열매네컷 해시태그 이벤트 (자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운영하는 셀프 포토 부스 ‘열매네컷’이 놀이와 기부를 합친 새로운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약 40일간 1000회가 촬영돼, 수익금 약 500만원이 전액 기부됐다. 사랑의열매는 MZ세대 중심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즉석사진관(포토 부스)에서 착안해, 기부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셀프 포토 부스 ‘열매네컷’ 운영을 시작했다. 셀프 포토 부스를 찾아보기 어려운 광화문에서 5000원으로 네컷 사진을 4장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 전액이 기부돼 재미에 나눔을 더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친구 및 연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호응이 좋은 열매네컷은 12일 기준 약 1000회 촬영돼 수익금 약 500만원 전액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됐다. 열매네컷은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의열매는 시민들이 열매네컷으로 기부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특별 팝업스토어 매장 전경 (자료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송원아트센터에서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3개 층에 걸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디즈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테마로 나뉘어 소비자들을 맞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100주년을 맞아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팬들이 디즈니 브랜드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즈니가 1927년 선보인 ‘전차 사건(Trolley Troubles)’에 등장한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 그리고 이듬해 공개된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에 등장한 최초의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시작으로 ‘인어공주’,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등 현재까지 디즈니의 발자취 및 기대되는 미래 콘셉트 공간까지 차례대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과 대형 컨버스를 활용한 아트웍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전시 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된 A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안방에 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B씨 (79·여)의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집에 왔는데 함께 거주 중인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B씨 네째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0시 20분 빌라에 있던 B씨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백골 시신은 이불에 덮여 있는 상태였으며 집 안에는 A씨도 함께 있었다. 시신과 함께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는 메모도 나왔다. 경찰의 조사결과 딸 4명 가운데 셋째 딸인 A씨는 모친과 단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자녀들은 한동안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행정안전부(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개정 주민등록법 시행령 시행으로 주민등록등 신규 발급 신청기관이 주민등록지에서 전국의 모든 시·군·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로증을 신규로 발급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그동안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지만, 12일부터는 전국에서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발급대상자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 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 방문 수령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우편 수령(등기)도 가능해진다. 다음달 1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을 등록하고 지문 등록기관으로 지정한 읍 · 면 · 동 주민센터를 6개월 이내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정용석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함께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 취약계층 등의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소속 기획사들에서 후원받은 전시 입장권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전달받은 입장권을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50여 개 전시 기획사가 모여 설립된 협회다. 대표적으로 ‘팀 버튼: The World of Tim Burton’,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등의 전시를 기획한 지엔씨미디어, 미디어앤아트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 취약계층 등에 전시
▲해양동물 색칠 체험에서 한 시민이 도안을 칠하고 있다 (자료 =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시사1 = 박은미 기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은 한국엡손이 주관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을 통해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한국엡손(이하 엡손)과 협업을 통해 1월 3일부터 24일까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하 씨라이프 부산)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에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본명 이상욱)’의 해양보호생물 아트워크를 비치한다. 이번 캠페인은 엡손과 씨라이프 부산이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과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히트프리 기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부스의 참여형 프로그램인 ‘해양동물 색칠 체험’에서는 짜욱 작가의 해양보호생물 아트워크 도안이 활용된다. 짜욱 작가는 매부리바다거북, 고래상어, 붉은발말똥게, 복해마, 상괭이 총 5종의 도안을 제공했으며 모든 도안은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기술로 인쇄됐다. 아이들이 색칠한 도안은 3D 스캐너를 통해 바다 배경 스크린에 투사할 수 있으며, 헤엄치는 모습을 구현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양보호생물은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국내 고유종, 개체 수가 현저
▲지하철 승객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던 정기석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면 이르면 다음 주부터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당국은 지표 충족 여부 외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 뒤 1단계 조정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기 위해 제시했던 코로나19 방역 지표 4개 중 2개가 충족된 상태다.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달 23일 4가지 지표로 1,의료대응 능력에서 4주 내 중환자 병상 가동능력 50% 이상 2,환자 발생 안정화(주간 환자 연속 감소) 3,주간신규 위중증 환자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0% 이하 4,동절기 추가접종률 60세 이상50% 감염취약시설 60% 이상을 제시했으며, 이중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1단계 의무 해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었다. 정 단장은 이날 프리핑에서 "설 연휴 전 권고 조정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며 "향후 완전하게 새로운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지 않고, 중국 코로나19 유행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중...연차내고 군청에 출근하지 않아 (시사1 = 박은미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어 오던 김부영 경남 창년군수가 9일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수는이날오전 9시 40분께 창년 화왕산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군수는 이날 연차를 내고 군청에는 출근하지 않았다. 김 군수의 부인으로부터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화왕산 일대를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미 숨져있는 김 군수를 발견했다. 경찰은 김 군수 윗옷 주머니에서 유서를 발견했으며, 유서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관련해 결백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군수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군수는 선거를앞둔 지난해 3~6월 사이, 한정우 후보의 지지세를 분산시키고자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씨를 더불어민주당 창녕군수 후보로 나가게 했다. 그 대가로 지인을 통해 김모씨 등 관련자 3명에게 1억원씩 총 3억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총 3회에 걸쳐 1억 3000만원을 전달해 선거인을 매수한 혐의를 받는다. 창원지검 밀양지청은 지난해
▲(자료=기상청) (시사1 = 박은미 기자)월요일인 새벽 온 가족의 휴대전화 재난 문자 알림소리가 울려 깜짝 놀란 사람들이 잠에서 깨었다. 9일 새벽 인천과 경기는 물론 서울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되는 지진이 발생해 놀란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지진은 이날 새벽 1시 28분쯤 인천 강화군 서쪽 25km해역에서 3.7의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자동분석에서는 규모 4.0으로 추정돼 수도권에 재난문자가 발송됐으나 추가 분석 결과 정확한 규모는 3.7로 조정됐다. 이날 지진은 지난해 10월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뒤 70여 일 만으로 올해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아 항상 이에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부분 국민들은 심각한 상황까지 느끼는 국민은 아직 많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지진 뿐 아니라 많은 제난으로부터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이제는 안전수칙과 비상시 준비물, 예비식량, 구급 의약품, 소형 라디오, 렌턴, 방독면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