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콘서트 체험 메인 이미지 (자료 = 로블록스)(시사1 = 박은미 기자) NCT 127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 손잡고 버추얼 콘서트를 연다. 로블록스는 버추얼 콘서트 ‘NCT 127 콘서트 체험(The NCT 127 Concert Experience)’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매시간 1번씩 공연이 진행돼 전 세계 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버추얼 콘서트는 NCT 127 9명 멤버의 생동감 넘치는 3D 아바타가 △질주(2 Baddies) △Sticker(스티커) △영웅(英雄; Kick It)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로블록스에서 진행되는 첫 K팝 아티스트의 단독 체험 및 공연이자 그룹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공연인 만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버추얼 콘서트에 앞서 지난 17일부터는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해 NCT 127의 무대 의상 및 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판 아바타 아이템을 비롯해 콘서트를 관람하듯 흔들 수 있는 응원봉 아이템, ‘네온 서울’을 테마로 한 가상 공간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오는 설 연휴를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함께 무료개방하기로 했다.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설 연휴 기간인 21~24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 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창덕궁 후원만 제외 한다. 그동안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해졌다. 이번 설 연휴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월 25일은 임시휴무일로,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궁·능 유적기관이 휴관하기 때문에 이날 관람을 예정 중인 사람은 필히 참조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특히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설 연휴 기간 21~24 1일 2회(수문장 교대의식 종료 후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20분) 경복궁 광화문 뒤편의 동수문장청에서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인 세화를 나눠주는 '2023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
▲뮤직허브 로고 (자료 = 뮤직허브)(시사1 = 박은미 기자) 신생 음악 스타트업 뮤직허브는 아티스트를 위한 음원 홍보 플랫폼 ‘뮤직허브’를 지난14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뮤직허브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을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는 아티스트가 보낸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마음에 드는 음악을 보관해 추후 자신이 제작하는 콘텐츠 또는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하는 방식이다. 뮤직허브에서 아티스트는 최소 3000원의 비용으로 자신의 음악을 인플루언서에게 들려주고, 해당 인플루언서의 채널에 수록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도 뮤직허브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와 음악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제안한 음악을 들어보면 인플루언서에게 수익금이 배분돼 음악을 탐색하는 시간과 노력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다. 이번 첫 오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 ‘때껄룩’(구독자 134만명)을 비롯해 ‘기몽초’(79만명),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64만명), ‘찐막’(40만명), ‘KozyPop’(38만명) 등의 유명 음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 두바이월드컵 예선 데뷔전을 치룬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주마 '킹오브더매치'(디알엠시티 마주, 김영관 조교사)와 '행복왕자'(이방훈 마주, 박윤규 조교사)가 각각 7위와 10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두바이컵 예선에 '킹오브더매치'와 '행복왕자'는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6경주로 펼쳐진 '썬더스노우 챌린지(2천m)'에 출전했다. 총 11마리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킹오브더매치'는 1번, '행복왕자'는 11번 게이트에서 출발했다. 한국마사회는 "'킹오브더매치'는 결승전 직선주로에서 추입을 통한 역전을 시도했지만, 선두그룹을 따라잡지 못하고 7위로 경주를 마무리했다"며 "바깥쪽 게이트에서 출발한 '행복왕자'는 경주 초반부 펜스와 가까운 안쪽 코스로 자리를 잡으려 노력했지만 마지막 코너 구간에서 아쉽게 뒤로 쳐지며 '10위'의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승은 독일산 경주마 '살루트 더 솔져'가 차지했다. 21년 두바이월드컵 결승에 진출해 5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는 8세 노장 '살루트 더 솔져'는 젊은 경쟁마들의 틈을 파고들어 경주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왔
범죄 유행에 관계 없이 '재범 차단 위해 사건공개'▲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앞으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범죄자가 이를 끊고 도주할 죄질에 상관없이 경우 인적 상황을 공개된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피부착자 소재불명 사건 공개 규칙'이 개정되면서 12일부터 됐다. 기존 규칙에는성폭력과 살인·강도·미성년자 유괴 등 4대 중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을 경우에만 사건 공개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 규칙으로 전자발찌를 착요하고 있는 모든 범죄자들이 범죄 유행에 관계 없이 공개 대상이 된다. 특히 전자발찌를 착용한 모든 범죄자가 이를 훼손하고 도주할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관할 보호 관찰소장이 신상 등 사건 정보가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또 체포영장이 발부되기 전이라도 범죄자가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객관적인 정황이 포착된다면 사건 공개가 가능하다. 이 규칙은 신속한 재범가능성을 막기 위한 조치로 2021년 8월 전과 14범 강윤성이 전자발찌 훼손 후 2명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진 후 같은해 12월 재정됐다. 법무부가 공개하는 사건정보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건국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이 출간한 교양총서 ‘투 유 당신의 방향’ 표지 (자료 = 건국대학교)(시사1 =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총서 ‘투 유 당신의 방향: 모빌리티 권리와 공동체 윤리’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적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아르코미술관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2월부터 두 달간 아르코미술관에서 진행한 ‘투 유: 당신의 방향’ 전시회 및 국내 학술대회 성과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아르코미술관 주제기획전 투 유: 당신의 방향에서는 기술 물신주의로 무장한 모빌리티 자본의 실체와 불평등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작가들은 장애인, 중고차 시장, 배달 노동, 혐오시설 등 사회적으로 이동권 충돌이 첨예한 주제를 선정하고 미미 셸러 교수(미국 우스터폴리테크닉대학)의 ‘동등한 이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예술적으로 증명했다. 투 유 당신의 방향 서적에서는 장애인 접근성과 모빌리티 자본의 불평등, 게임의 물리적 토대와 접근성 그리고 아파트 개발로 밀려난 혐오시설을 중심으로 모빌리티가 얼마나 많은 불평등과 불공정을 은폐하는지 고찰한다. 모빌리티가 모두의 권리이자 공동체의 윤리라는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10주년 기념 공연 (자료 = 성북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2022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지난 2013년 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 지원사업을 통해 창단해 취약계층 포함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7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함께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교육 등 운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모범적 사례로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2019년 베아타 문(뉴욕필, 카네기홀 소속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티칭아티스트)과 함께한 창의 활동 ‘문 앤 문 프로젝트’가 있으며, 자립거점 시범사업 ‘4기 진작’(2021), 지역 사회 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한 일반 시민 대상 야외연주회(2022), 아트센터 인천에서 이석준(호르니스트)과의 협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특징은 운영 상당 부분을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정 후원 방법으로 성북구 관내 온누리병원, 예문회, 삼양원동문화재단, 적조사, 개인 정기 후원자 등 지역 기관과
▲사랑의열매, 열매네컷 해시태그 이벤트 (자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운영하는 셀프 포토 부스 ‘열매네컷’이 놀이와 기부를 합친 새로운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약 40일간 1000회가 촬영돼, 수익금 약 500만원이 전액 기부됐다. 사랑의열매는 MZ세대 중심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은 즉석사진관(포토 부스)에서 착안해, 기부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셀프 포토 부스 ‘열매네컷’ 운영을 시작했다. 셀프 포토 부스를 찾아보기 어려운 광화문에서 5000원으로 네컷 사진을 4장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 전액이 기부돼 재미에 나눔을 더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친구 및 연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호응이 좋은 열매네컷은 12일 기준 약 1000회 촬영돼 수익금 약 500만원 전액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됐다. 열매네컷은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랑의열매는 시민들이 열매네컷으로 기부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특별 팝업스토어 매장 전경 (자료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시사1 = 박은미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송원아트센터에서 ‘매지컬 디즈니(Magical Disney)’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3개 층에 걸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디즈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테마로 나뉘어 소비자들을 맞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100주년을 맞아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팬들이 디즈니 브랜드를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즈니가 1927년 선보인 ‘전차 사건(Trolley Troubles)’에 등장한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 그리고 이듬해 공개된 ‘증기선 윌리(Steamboat Willie)’에 등장한 최초의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시작으로 ‘인어공주’,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이 스토리’ 등 현재까지 디즈니의 발자취 및 기대되는 미래 콘셉트 공간까지 차례대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과 대형 컨버스를 활용한 아트웍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전시 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체포된 A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안방에 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B씨 (79·여)의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집에 왔는데 함께 거주 중인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B씨 네째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10시 20분 빌라에 있던 B씨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백골 시신은 이불에 덮여 있는 상태였으며 집 안에는 A씨도 함께 있었다. 시신과 함께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는 메모도 나왔다. 경찰의 조사결과 딸 4명 가운데 셋째 딸인 A씨는 모친과 단둘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자녀들은 한동안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