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반보, 스페인 문화캠프 운영 협업 계약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외국어 학습 플랫폼 ‘반보(Vanvo)’가 스페인 현지 어학원 기관인 ‘아이디얼 에듀케이션 그룹(IDEAL EDUCATION GROUP)’과 문화캠프 운영을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디얼 에듀케이션 그룹은 세르반테스 문화원 인증 어학원이자 34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스페인의 대표적인 어학원인 ‘엔포렉스(Enforex)’ 등을 보유한 교육기업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운영 예정인 스페인 어학 및 문화체험 캠프는 대교가 주최하고 엔포렉스 캠프가 주관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 해변 인근의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어학 캠프는 만 11세부터 14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스페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오픈마켓을 통해 어학캠프 예약이 가능하며, 상담 신청만 해도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계약금 납부 시에는 선착순으로 태블릿PC도 받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 중이
▲바리톤 유승공 독창회 포스터 (자료 = 에스와이제이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에스와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바리톤 유승공이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리톤 유승공의 이번 무대 ‘그대 있음에’는 뉴실버세대를 위한 음악회다. 뉴실버세대란 은퇴를 새로운 인생의 시작으로 여기면서 미래 지향적인 인생관과 삶에 대한 독립적 성향을 보이는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50~60대 이상의 새로운 세대를 지칭한다. 유승공의 이번 음악회는 ‘동무 생각’, ‘그 집 앞’, ‘님이 오시는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 뉴실버세대가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1980년대 4차 교육 과정(1981-1987)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 가곡들로 연주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유승공의 그대 있음에는 50대 이상의 뉴실버세대들에게 그때 그 시절, 그들이 학교에서 불렀던 노래를 소환해 소중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유승공은 건국대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음악교육연구소 소장 및 음악영재교육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4월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와
▲씨네 라이브러리 재오픈 (자료 = CJ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를 일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6일부터 CGV 모든 고객들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씨네 라이브러리의 공간과 도서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0층에 위치한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여권을 갖춘 국내 유일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5년 5월에 처음 선보였다. 영화 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에 창의적인 영감을 안겼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 등을 총망라해 엄선된 장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것을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지침 완화에 맞춰 6일부터 일반 고객에게 재오픈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이번 재오픈 전까지는 GV 등의 공식 행사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했다. 이번 재오픈 소식에 지난 주말에는 씨네 라이브러리를 즐기려는
아시아경마회, '장벽을 넘어' 주제로 경마산업 재도약 방안 논의▲제39회 아시아경마회의(ARC)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국제경마계의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불리는 ARC(아시아경마회의)가 오는 14일부터 1주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이번 제39회 ARC에 아시아지역 26개 경마시행국의 경마시행체 대표 및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Breaking Barriers(장벽을 넘어)’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경마산업 재도약 방안과 불법도박에 대한 공조체계 구축, 국가 간 경주마 이동 및 교차발매 확대, 경주마 복지 강화 등 경마산업을 둘러싼 주제의 회의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시아경마회의(ARC)는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중심 2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시아경마연맹(ARF)에서 주관하는 중요한 정례회의다"라며 "1960년부터 시작된 ARC는 회원국들의 경마산업 발전 대책을 모색하고 말산업의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은 "
성관계 미끼로 또 다른 피해자 유인▲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청소년을 감금한 후 성관계를 강요하거나 폭행하고, 나체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10대와 20대에게 7개의 혐의를 적용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1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부형사부(부장판사 이상호)는 중감금치상 등 혐으로 구속기소된 A(27·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B(25·여)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각 명령했다. 또 같은 혐으로 구속기소된 C(16·여)양에게 징역 4년에 단기 2년을 선고하고, D(17·남)에게는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각각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각 명령했다. 재판부가 이들에게 적용한 혐의는 강도상해, 사기미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감금,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아동복지법 위반 등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들은 피해자 어머니를 상대로 돈을 편취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와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고
▲키즈스콜레, 브레인픽 스텝2 출시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키즈스콜레에서 두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에 뇌 기반 학습 원리로 메타인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 ‘브레인픽 스텝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타인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다. 1% 브레인을 위한 브레인픽 스텝2는 아이가 직접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해 보는 일련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능동적인 학습자로서 메타인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집은 △브레인픽 스텝2만의 고유한 뇌 발달 교구 ‘픽보드’ 1종 △누리과정에 기초해 13개 생활 주제를 바탕으로 672번의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도서 ‘픽노트 48종’ △제품 원리, 학습 방법 등을 담은 ‘가이드북’ △보관할 수 있는 ‘픽파우치 1종’으로 구성돼 있다. 브레인픽 스텝2의 픽보드는 국내, 국제 특허를 모두 출원한 국내 유일의 뇌 발달 교구다. 오감을 자극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픽보드를 이용해 픽노트의 문제를 풀며 아이의 두뇌를 깨워준다.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정답을 맞춰보는 확인 과정을 통해 종합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키즈스콜레는 브레인픽 스텝2 출시 기념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3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 활동을 고민하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2023 전통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대중은 오프라인 공연 관람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런 산업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화 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진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음원과 영상 제작 참여자를 나눠서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는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6곡의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및 재해석을 포함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까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제작 음원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외도한 아내를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한 혐으로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법원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는 살인 등 혐으로 구속기소 된 A씨(61)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9일 새벽 4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씨(51)를 목 졸라 살해했다. 범행 직후 A씨는 B씨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경북 성주군에 있는 자신 소유의 비닐하우스로 옮겨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에 나무와 함께 불을 붙여 4시간여 동안 B씨 시신을 훼손했다. 앞서 A씨와 B씨는 1995년 혼인신고후 삼남매를낳고 살던 중 불화로 2008년 이혼 뒤 2017년 다시 재결합했다. 재결합 후에도 이들은금전 및 이성 문제로 잦은 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A씨 딸은 숨진 엄마 B씨가 가정에 소홀했던 점과 외도사실을 증언했다. 검찰은 "B씨가 가정에 소홀하고 미흡한 행동이 있었지만, 비참하게 죽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사안의 중대함, 범행의 잔혹함 등을 고려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분호성(Boon Ho Sung)과 해리엇 청(Harriet Chung)이 출연한 황금 연꽃이 세계독립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자료 = Golden Lotus Media)(시사1 = 박은미 기자) 세계독립영화상(WICA)에서 황금 연꽃(Golden Lotus)이 지난 4일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22년 런던, 에든버러, 캔터베리, 브로드스테어즈, 니스, 파리,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앤트워프, 버밍엄, 로마 등 도시 전역에서 개최된 국제 영화제(Film Fest International)의 11개 페스티벌 수상작 중 이 뮤지컬 영화를 ‘챔피언 중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황금 연꽃은 11개 영화제에서 모두 최고의 영화로 선택, 올해의 주목할 영화로 선정됐다. 황금 연꽃은 파리 국제영화제(Film Fest International Paris)의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하여 국제영화제에서 60개 이상의 상을 받으며 영화적 탁월함의 등대로 자리매김했다. 캐나다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조지 치앙(George Chiang)은 “WICA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제 순회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의미한다. 이제 황금 연꽃이 무대와 스크린 모두에서 전 세계
대구경찰청 "강요, 갈취,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35명 입건" (시사1 = 박은미 기자)조합원 채용과 노조 전임비 강요 등이 오랜 기간 관행처럼 이뤄져온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조폭과 같이 협박이나 강요, 월례비 요구 등으로 건설사에 피해를 입혔다. 지난 3년 동안 대구에서 벌어진 건설 현장 150곳이 수사 대상으로 피해 금액만 13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행동은 노조의 행동인지 조폭의 행동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 결과 건설 노조원 35명을 강요, 갈취,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요와 업무방해가 각 2건, 갈취 8건 등으로 그 중 한 명은 검찰에 송치됐다. 특히 이들은 단체협약비를 주지 않으면 집회를 통해 공사를 지연시키거나 , 건설사에 노조원 고용을 요구하면서 공사 현장 출입구를 막는 혐으를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 인근 주민들과 원만히 합의하지 않으면 구청에 민원을 넣어 피해를 줄것처럼 협박을 하고 합의금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