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노상현 (자료 = 스튜디오 업노멀)(시사1 = 박은미 기자) 스튜디오 업노멀은 노상현 사진작가가 ‘재즈와 사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의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노상현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작가가 직접 추천하는 재즈 명곡들과 그에 맞는 분위기를 가진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시된다. △Manhattan △What is there To say △Cry Me A river 등 노상현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허비 행콕(Herbie Hancock) , 빌에반스(Bill Evans),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Brad Mehldau Trio)의 재즈 선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노상현 작가의 사진들은 우리가 평소에 놓치고 지나치는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캐치해 아름다운 이미지로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들을 그대로 담아냈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상현 작가가 그동안 촬영한 재즈 뮤지션들의 모습도 함께 소개된다. 사진 속에서는 재즈의 멋과 흥이 느껴지며, 그들의 음악이 어떤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든 것인지를 엿볼 수
2등 당첨자 수는 역대 최고, 당첨액은 역대 최저금액▲사진은 이번 당첨 판매소와는 관련없는 판매소다.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로또복권 2등 당첨이 664장이 나왔고, 판매점 한곳에서 103장이 무더기로 당첨되는 일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제105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등 당첨 번호가 664장이나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또 판매점 한 곳에서 103장의 2등 당첨 번호가 나왔는데 이 판매점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에 있는 판매점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등 당첨숫자는 664개고 2등 당첨금은 1장당 689만 5880으로 세금 22%를 떼고나면 537만 8786원을 수령하게 된다. 한편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은 17개로 1등 1개 당 당첨금은 16억 1606만 9714원을 받고, 세금 33%를 떼면 10억 8276만 6708원을 수렬하게 된다.
▲온그루, 블록체인 에버스케일과 블록체인 아트 플랫폼 개발 협약 체결 (자료 = 온그루)(시사1 = 박은미 기자) 온그루는 예술과 연계한 STO(Stock Offering Token)와 NFT(Non-Fungible Token)의 공동 개발·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에버스케일(Everscal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베놈 벤처스(Venom Ventures)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아랍 자본이 주목하고 있는 에버스케일은 가장 빠르고 매우 안정적인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실물경제와 블록체인 간 연계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온그루는 2012년 설립해 200여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한국 대표 예술 콘텐츠 전문회사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에 세계 첫 블록체인 설치 예술 ‘페티 트리오트(petitriot.xyz)’로 블록체인과 예술 간 연계를 실험하고, 예술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현재 페티 트리오트의 블록체인 설치 작품은 서울의 갤러리 흐루(hwroo)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STO 및 NFT 거래소의 공동 개발·운영 협약은 이 같은 블록체인 설치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충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에 따른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경주 1등급 1400m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90년대 인기 농구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슬램덩크’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농구부 5인방의 꿈을 향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세대를 불문하고 감동을 주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도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질주할 말들이 출전 준비를 마친 가운데, 경주에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라온더스퍼트(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라온더스퍼트(암, 한국 4세, 레이팅 98, 손천수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46.2%, 복승률 76.9%) 작지만 강하다"며 "’라온더스퍼트‘는 455kg의 작은 체구지만, 우수 혈통 DNA에 빠른 스타트 능력을 탑재한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소개했다. 또한 "‘21년 데뷔 이후 ’22년까지 출전하는 경주 모두 4위 안에 들어왔다"면서 "’22년 대표마 ‘위너스맨’을 배출한 ‘머스킷맨’의 자마다운 실력이다"고 했다. 특히 "작년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3세 최고 암말 가리는 경주)에 출전해 여왕자리를 노
출산 이후 소득활동 전혀 못해...양육비 및 생활고에 시달려▲신생아(사진=시사1DB)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함. (시사1 = 박은미 기자)홀로 아이를 출산해 애정으로 부양해 온 30대 미혼모가 분윳값을 벌기 위해 외출한 사이 8개월된 영아가 숨져 재판에 넘겨진 A씨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홀로 피해 아동을 출산하게 된 경위, 평소 피해 아동을 애정으로 부양해 온 점,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동을 일시적으로 방치한점을 정상 참작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5월 21일 A씨는 생활비를벌기 위해 집을 나선 사이 젓병을 고정시키기 위해 가슴에 올려둔 쿠션이 이동해 생후 8개월된 아들의 얼굴을 덮었고 아들은 이로 인해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 숨졌다. 아기는 A씨가 분웃값을 벌기 위해 집을 나간 지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아기를 발견 당시 외상 등 학대의 흔적이 없었고 발육 상태도 비교적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미혼모로 지난 2021년 10월 아이를 출산한 뒤 홀로 돌봐온 것으로 파악됐다. 미혼모인 A씨는 아이를
▲‘금난새와 리수스 콰르텟 & 서형민 실내악 음악회’의 해설·지휘자 금난새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과 이야기(talk)를 들으며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리수스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과 콰르텟엑스,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비올리스트 김가영이 이끄는 동백유랑단, 부산·경남·경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디 첼리스텐이 3월 매주 금요일을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이며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3월 3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음악회’에서는 2021년 독일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서형민과 미국 ‘피쉬오프 챔버콩쿠르’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팀 리수스콰르텟이 멘델스존, 비발디, 쇼팽, 베토벤의 곡들을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공연한다.
▲리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 전시 포스터 (자료 = 느루문화예술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느루문화예술단은 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을 오는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에 새롭게 전시 공간을 열고, 오픈 기념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예술 활동 중인 김윤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김윤기 작가 작품만의 시그니처 향을 공간에 담아 작품의 시각적 경험을 향기로 풀어내며 관객이 공감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국향기렌탈서비스, 더 퍼퓸 코리아(대표 문영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의 예술 지원 활동의 하나로 갤러리와 작가, 기업과의 협업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윤기 개인전은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작인 ‘서울’을 비롯해서 총 10점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 볼 수
▲대교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자사 대표 교육브랜드 ‘눈높이’와 중국어 교육브랜드 ‘차이홍’이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학습지 부문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눈높이는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가르치는 개인맞춤학습 ‘눈높이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눈높이는 새로운 슬로건 ‘딛고 더 높이’의 발표와 함께 고객의 잠재력을 넘어 성장을 실현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눈높이 리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눈높이를 딛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는 새로운 가치와 포부를 담았다. 또한 대교의 에듀테크 제품 ‘대교 써밋’은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AI와 눈높이 선생님의 이중 관리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완성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부문에서 17년
▲왼쪽부터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 박종욱 공연연출가 (자료 = 발광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발광엔터테인먼트는 박종욱 연출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을 기반으로 살판, 탈춤, 사자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전통문화공연예술단체다. 계약식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박종욱 연출가가 참석했다. 창작집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대표이며, 성남민예총 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종욱 연출가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재식 발광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그동안 박종욱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가봉 등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등의 성과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무예 공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종욱 연출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작가 엘 아나추이(출처: El Anatsui. Photo © Aliona Adrianova, 2019. Courtesy October Gallery, London) (자료 = 현대자동차)(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올해 전시 작가로 가나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엘 아나추이(El Anatsui)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 온 전시 프로젝트이다.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커미션을 통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전시 작가로 선정된 엘 아나추이는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나이지리아 응수카 대학(University of Nigeria, Nsukka) 강단에 서 온 교육자로, 40여 년간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조각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