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나란한 얼굴’ 전시 포스터 (자료 = 별빛들)(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학 출판사 별빛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나란한 얼굴’ 전시에 엄지용 시인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엄지용 시인은 2014년 ‘독립 출판’이라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데뷔했다. 이후 시인의 시 ‘영화’는 경주 대릉원 ‘시가의 거리’에 주물 현판으로 설치되거나 시 ‘네가 내렸다’가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사용되는 등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2019년 별빛들이 펴낸 엄지용 시인의 시 ‘나란한 얼굴’의 이름으로 기획된 교보아트스페이스의 전시는 그림을 그리는 △고등어 △유현경 작가, 글을 쓰는 △엄지용 △김찬호 △김신지 △장강명 △요조 △구병모 △김이나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으로 참여해 관람객에게 풍요로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지용 시인은 “보고 싶은 건 늘 얼굴이었다. 손도, 발도 아닌 하필의 얼굴이었다. 숨기기 쉬운 마음이 그나마 드러나는 곳이 얼굴이었기 때문일까”라고 전시 의미를 전달했다. 전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탐하고 탐하다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1994년 한국·중국·일본 민족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연주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대선(大船)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했다. 함께 위촉 초연되는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보통의 협주와 달리 별도 독주자 없이 관현악
범죄자 77%는 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으로 밝혀져▲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전경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건설 현장에 접근에 건설사들의 업무을 방해하고 수 억원의 돈을 뜯어낸 일당이 구속됐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부터 지난 7일까지 3개월간 건설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를 일삼는 이른바 '건폭'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2863명을 단속 102명을 송치하고 29명은 구속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검거된 이들은 77%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으로 밝혀졌으며, 나머지는 23%는 군소노조 또는 환경단체 지역협의단체 등 기타 소속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주요 단속 유형으로는 전임비와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가 75.2%(215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현장 출입방해 및 작업거부 등 업무방해가 10.5%(302명)였고, 소속 단체 단체원 장비사용 강요가 9.9%(284명), 건설현장 주변 불법 집회·시위가 17명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NGO 한경단체라면서 환경민원을 4년간 총 220차례 제기하거나 건설현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 괴롭혔다. 그 결과 1대당
▲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앞바다에 바다물이 빠져나간 갯벌에 자연산 식용 굴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다.(사진=박은미 기자)2023.3.8/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 바다 갯벌 위에 자생하는 식용 가능한 굴 굴락지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다.
▲8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그물을 치기 위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박은미 기자)2023.3.8/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봄이 시작되면서 어부의 하루가 바빠지고 있다. 바닷물이 빠져야 일를 할 수 있고, 물이 들어오기 전에 빨리 작업을 해야 한다.
▲3D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지난 8일 캐릭터 ‘꼬미마녀 라라’의 IP 방영 및 사업계획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꼬미마녀 라라는 완구회사 아이오이가 기획·제작하고 대교가 배급과 라이선스 사업을 맡은 신규 IP로, 꼬미마녀 라라의 IP 론칭과 함께 다양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진행됐다. 대교와 아이오이가 공동 주관해 꼬미마녀 라라의 라이선스 사업 및 방송 채널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출판, 로컬완구, 문구용품, 봉제류, 잡화류 등 다양한 상품 론칭에 관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추가적으로 IP에 대한 다양한 라이선싱 추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마법 소동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3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간 소녀 ‘라라’가 ‘꼬미펫’들을 만나 ‘꼬미마녀 라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즐거운 마법세계 이야기로 담았다. 대교의 자사 채널인 대교어린이TV와 대교 노리Q에서도 꼬미
▲교보생명-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 진행 (자료 = 사랑의달팽이)(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생명보험회사 교보생명과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2023년도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은 교보생명과 사랑의달팽이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지원 및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는 연극 프로그램, 인식개선 동화책 발간, 희망달팽이전 캠페인 등 청각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런 지원의 필요성과 사회적 관심에 힘입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사회적응, 사회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소리찾기 지원사업으로는 17명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외부장치 교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청각장애 아동 11명에게도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인공달팽이관 기기 급여 적용 시 1인당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과 언어재활치료비 400만원이 지원된다. 인공달
정해놓은 번호로 당첨될 때까지 구매▲서울 종로의 로또복권 판매소(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토요일 로또 2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조작 의혹까지 불거지는 가운데 실제 2등에 3개 당첨자가 남긴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또 당첨 인증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당첨자는 "평소 로또는 바로 확인 안 한다"며 "그런데 이번에 로또 2등에 대해서 여기저기 논란이 되길래 곧바로 확인했더니, 내가 그 논란의 2등 당첨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첨금이 참 그냥저냥이라 그런가 아쉬움이 크지 않고 아무렇지 않는다"며 "그냥 3등 3개 당첨됐다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에 당첨된 내용과 구매관련 등 자신만의 로또 당첨 비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특히 "몇 년 전 같은 번호로 4등 5개 당첨된 적이 있다"면서 "그 이후 이번 당첨 번호로 바꿔서 매주 구매했다"고 강조했다. 또 "숫자 조합의 의미는 없다"며 "정해놓은 번호로 당첨될 때까지 로또를 산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같은 번호로 3개 이상 산다"며 "수동으로 살 때 종이 체크한 거 갖고 다녀서 그 종
▲대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3년 연속 수상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3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교는 2011년 교육서비스 부문에 처음 선정된 이후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으며,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교육 전문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각 과목별 특허기술이 적용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대교의 디지털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을 통해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서비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해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2021년 시니어 라이프 토탈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출시해 고령인구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직원들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윤창식(왼쪽)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이 6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 부서장 및 부서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청렴실천 선서를 하고있다.(사진=화성직업훈련교도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윤창식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는 교정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윤 소장은 이날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 부서장 및 부서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이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에 동참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이날 결의대회에 대해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책임의식을 가져 음주운전 제로화(ZERO)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성훈련교도소는 "결의대회에 참가한 각 부서 대표들을 주축으로 부서별 2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매월 1회 이상 음주운전 방지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