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 2023 아크로부포스 ‘에어 플레이’ 스폿 영상 (자료 = 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시사1 = 박은미 기자) 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고 5일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아크로부포스(ACROBUFFOS)의 대표작 ‘에어 플레이(AIR PLAY)’가 28개국 투어를 거치고 첫 내한 공연을 위해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 이번 작품은 서커스 아티스트 세스 블룸(Seth Bloom)과 크리스티나 젤손(Christina Gelsone)이 키네틱 조각가 다니엘 부르첼(Daniel Wurtzel)과 협업 간단한 재료와 움직임, 기술에 대해 수년간 실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비언어적 신체극과 코미디를 전문으로 하는 아크로부포스는 2005년부터 7개의 쇼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빅 애플 서커스(Big Apple Circus)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에어 플레이는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방구석 세계여행’ 작품으로 선정돼 온라인으로만 소개된 바 있으나, 이들이 실제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강동아트센터가 처음이다. 국내 초연이라
리뉴얼 친환경 세탁세제 '버블원샷' 전속모델로 '폭탄주 이모' 함순복 발탁친환경 세제 브랜드 슈가버블(대표 성하용)이 친환경 세탁세제 '버블원샷'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각종 SNS상에서 일명 '폭탄주 이모'로 높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함순복 씨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버블원샷' 광고모델 함순복 '버블원샷' 광고모델 함순복 친환경 세탁세제 '버블원샷'은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펙타이트 리아제 등 7가지 강력효소가 각종 생활오염을 잘게 분해하고, 강력한 탈취성분을 통해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냄새분자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테스트를 비롯해 피부 자극 테스트, 납이나 카드뮴 등 유해 물질 14종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인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손놀림을 통한 폭탄주 제조로 유명세를 탄 함순복 씨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채널 채널S의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를 비롯해 각종 미디어에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슈가버블 성하용 대표는 "슈가버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리뉴얼된 '버블원샷'은
▲왼쪽부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 박사과정 변기벽 학생, 제주대학교 화학공학과 양진아 교수 (자료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 연구팀이 CRISPRi에서 단일 가이드 RNA(이하 sgRNA) 개량을 통해 대장균에서 유전자 발현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전자 발현의 정밀한 조절은 바이오 연료, 의약품, 화학물질 생산과 같은 산업 분야에서 대사 경로 최적화의 핵심 과정이다. 대사 경로 최적화를 통해 생산물의 양과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유전자 가위로 알려져 있는 CRISPR 시스템은 Cas9이라는 단백질과 sgRNA가 타깃 DNA를 선택적으로 자르는 차세대 유전 공학 기술이다. Cas에 변이를 가해 타깃 DNA를 절단하지 않고 전사 단계에서 대상 유전자를 억제하는 CRISPRi라는 시스템을 대사 경로 조절에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하지만 기존의 CRISPRi를 다단계 전사조절에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sgRNA를 개량해 CRISPRi 시스템의 유전자 전사 효율성을
▲봄 소풍 공연 전경 (자료 = 해운대문화회관)(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지난 3월 31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포크 콘서트 - 봄 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기획된 포크 콘서트 ‘봄 소풍’은 잊고 있던 추억과 감성의 무대로 가수 송창식, 김세환 그리고 양현경이 출연해 7080 향수에 젖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았다. 해당 공연은 2월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매진이 된 공연으로 그 시절 추억하는 7080세대뿐 아니라,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송창식의 콘서트 소식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양현경의 무대를 시작으로 김세환, 송창식의 순서로 공연이 이어졌고 무대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주고받으며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곡들로 공연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즐거운 공연, 좋은 추억을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질은 높고, 관람료는 저렴해 부담 없이 문화 생활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젊은 시절 기억을 생각하게 해준 공연” 등 젊은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피리 부는 사나이’, ‘왜 불러’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출
▲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 단원 2차 모집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 2차 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화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차 채용 모집 정원은 16명이며 채용 부문은 국악, 관현악이다. 상세파트로는 국악 부문이 △아쟁 △피리 △해금, 관현악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더블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본 △튜바 △타악기 △피아노(반주)를 모집한다. 모집 자격요건 중 화성시 거주제한은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응시연령은 기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에서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변경됐다.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주 3회(월·수·금)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화성시 생활임금 조례 기준을 적용한 금액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 기간 동안 통합 기획 공연, 시네마 공연, 시민 맞춤형
'A씨 글을 올린 혐의는 시인했으나, 실제 테러를 실행할 생각은 없어'▲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시민들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폭탄 테러 암시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일 대구를 찾은 윤 대통령을 겨냥해 자신의 SNS에 '나 오늘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대통령이 시구한 뒤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 이미지를 갈무리해 함께 게제했다. 이에 대구 남부경찰서는 글을 올린 20대 여성 A씨를 협박미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SNS에 대통령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듯한 글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9시 20분쯤 20대 여성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글을 올린 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했으나 실제 테러를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국 개막전 시구를 마친 뒤 서문시
▲인천국제공항(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미국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 몽골로 가려던 몽골인 남성이 권총 실탄 100발을 옮기려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6시 26분께 미국 워싱턴DC에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경유해 몽골로 향하는 60대 몽골 남성 A씨의 수하물에서 실탄 100발이 발견됐다. 발견된 실탄은 22구경 권총탄으로 2개 상자에 각각 50발씩 나누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탄 발견 과정은 A씨의 수하물이 경유지인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 검색요원이 X-ray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실탄을발견한 공항검색요원은 A씨의 수하물을 열어 실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뒤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인천공항경찰단과 국군방첩사령부, 공항 폭발물처리반이 합동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결국 몽골인 A씨에게 실탄을 압수한 후 출국 조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몽골에서 사격 연습을 하기 위해 미국에서 실탄을 구입했다"며 "몽골로 가지고 가는데 문제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공모 요강 포스터 (자료 = 코카카)(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는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까지 ‘2023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하드웨어(건축, 무대, 음향, 조명 등) △소프트웨어(공연·전시기획, 문화예술교육 등) △건립·리모델링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극장제도 표준양식을 기준으로 구축한 극장 기술정보를 공유해 문화정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건축 음향 분야에 정밀진단을 신규 도입해 컨설팅 내용을 질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또 극장 기술정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데이터를 정상화하고, 정보 공공성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공모 신청은 공문 제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공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극장 기술정보를 공유해 문예회관 공연 품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전시 작품 발표 위한 대관료 최대 100만원 지원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전시 활성화로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대관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 지역 전문 예술인(단체)을 비롯한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다. 서류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사업 계획서의 적절성과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심사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더 많은 예술인(단체) 지원을 위해 대관료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전시 등 작품 발표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전시를 앞둔 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
▲화성시문화재단이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3 예술창작 협업지원’ 사업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협업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3 예술창작 협업지원’ 사업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3 예술창작 협업지원’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다양성 증진과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 프로젝트별 지원 신청 가능 금액은 최대 1500만원이며, 최소 4팀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소재)하는 예술인(단체) 2인(팀)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예술인(단체)간 자율 매칭 후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원하면 된다. 다만 문화예술분야 표에 따른 두 가지 분야 이상으로 혼합 구성해야 한다. 기술 융·복합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경우 기획 내용에 따라 동일한 분야의 예술인(단체)으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예술인(단체)는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 계획안에 따른 창작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지원 기간 내 1회